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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빅데이터'로 혈세 2500억 절감 에관공, '빅데이터'로 혈세 2500억 절감 한국에너지공단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나선다. 한국전력공사 전기·가스 이용 데이터와 5000개쯤의 에너지 다소비사업장에서 추출한 15억여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을 통해서다. 기술을 활용해 다소비 사업장의 전력 사용 패턴을 비교‧분석한 후 절감 설비를 추천하고, 기술정보를 제공한다. 공단 측은 전력사용량을 1% 절감할 경우 연간 요금 2500억원쯤을 절감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향후 전력 수급 계획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분석 결과를 반영하고 사업장의 정부정책 이행여부도 모니터링해 추가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정적인 통계 데이터를 사용하던.. 2021. 1. 18.
엑셈 인사이트 | 에너지 산업의 핵심 AMI 데이터와 엑셈 빅데이터 기술의 만남 빅데이터가 금융, 통신/미디어,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IT 기술로 활용되는 ‘데이터 경제’는 이미 우리 곁에 가깝게 와 있는 듯하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가 촉발한 디지털 기술들의 발전, ‘한국판 뉴딜’ 정책과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 정책 강화 기조에 따라, 에너지 산업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 개발 계획들이 쏟아지며 본격화되고 있다. 이 중 에너지 빅데이터 사업의 핵심이 될 AMI 데이터 관점에서 엑셈의 전문성을 다뤄보고자 한다. 에너지 빅데이터 사업의 핵심이 될 AMI 데이터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란 지능형 계량 인프라로, 가정 또는 사업장에 설치된 스마트 계량기.. 202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