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EXEMER | 커피 원두 바꾸고, PT도 받고 있어 봄이 오니, 친한 친구 여럿이 모인 단톡에 누군가가 이런 질문을 툭 던집니다. "다들 올해 연차 계획이 어떻게 돼? 여행 갈래?" 여행 얘기가 나온 김에, 잠깐 눈을 감고 일상의 변화를 꿈꿔봅니다. 매일 비행기를 탈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직장인이라 어쩌다 가끔 누리는 여행의 기회가 소중하다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된다면 매순간의 감동이 줄어들 것 같기도 하구요. 맛있다고 소문난 미쉐린 마크 달린 식당에서의 식사도 매일 하면 질리는 법이니까요. 사람은 원래 그런 것같습니다. 우리는 변화를 원합니다. 봄은 매해 찾아오지만, 올해는 또 다른 봄이기에, 근무 공간에 작은 변화를 주기로 했어요. 그 중에서도 엑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EXPRESSO의 커피 맛을 바꿔보면 어떨까? 하루에 한 잔 이상은 꼭.. 2024.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