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으로 가요 | 여름을 June비하자 그냥 막연히 좋은 날 입니다. 아직은 시작 같으면서도 낯선 적응기는 지난 편안해진 느낌이랄까요. 본격적인 더위를 피하면서도, 휴가지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설레임도 좋기에, 위로가 되고 평안을 주는 그런 날들입니다. 지난 달 Now 엑셈 왕푸짐 이벤트에서 '바다'를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드렸습니다.내가 알던 그 바다에 사연이 더해지고, 미처 몰랐던 인생 바다를 알게 되니 너무나 가고 싶어졌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Now 엑셈에 추천해주신 그 바다를 모아봤습니다. 서해 "새만금방조제"본가가 정읍이라서, 명절 때 정읍에 다녀오는 길에 무조건 새만금방조제를 거쳐서 자택으로 복귀합니다. 그때 끝이 안보이는 멋진 방조제 길을 지나다 보면 이 길을 만든 인간의 대단한 노력을 생각하게 합니다. 아울러 석양과 노을의.. 2024.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