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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엑셈 사람들 | 엑셈 아카데미
- 2019.03.07 엑셈 사람들 | 경영기획본부 사업기획팀
- 2019.03.07 엑셈 뉴스룸 | 인간의 기술지능은 어떻게 출발하였나? - 마음의 역사
글
엑셈 사람들 | 엑셈 아카데미
양자역학? 초연결사회? 요즘 정말 핫! 하지만, 조금은 어려운 주제입니다. 그런데 엑셈에서는 매주 두 주제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세미나를 하는 것인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엑셈 아카데미란?
경영기획본부 소속으로, 엑셈 '전개일여' 경영철학의 기반이 되는 양자역학과 초연결사회를 위한 정신 모형을 사내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전파하기 위해 꾸려졌습니다. 두 위원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엑셈 아카데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님의 생각을 접했고, 대표님의 생각과 경영철학에 공감가는 바가 많았습니다. 엑셈에는 여러 번 방문하여 그리 낯설지 않았고, 엑셈이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초연결 정신문명의 모델링을 만드는데 같이 해보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저는 엑셈에 오기전에 청(소)년들의 진로 코칭 업무를 하였는데, 제가 지은 진로 코칭의 이름이 '삶을 디자인하는 진로'였습니다. 자기 삶을 설계하는 것과 엑셈의 전개일여의 핵심인 공진화는 매우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2018년 10월, 조종암 대표님의 전개일여 경영철학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때 오랜 경험과 학습에서 나온
과학적이고 열린 세계관을 갖고 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죠. 특히 엑셈과 엑세머의 동반성장과, ‘현대 초연결사회 기업인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명감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치는 그 가치를 알아보는 데 있습니다.
저는 그간 10년 동안 ‘(사)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에서 뇌과학을 포함한 자연과학 전반에 대한 학습과 활동을 해왔고, 조종암 대표님과는 2011년부터 같이 공부도 했었죠. 특히 엑셈은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큰 도움을 준, ‘박자세’의 후원사였습니다.
그간 자연과학을 두루 공부해본 제 경험이 엑셈의 전개일여 경영철학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으로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엑셈 아카데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소개
<엑셈 전개일여 경영시스템>
손경덕 전문위원) 제가 맡은 강의는 상대주의와 확률론에 기반한 초연결 정신모형이고, 팀장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엑셈 경영시스템의 골격은 현대과학의 흐름을 기반으로 하여 초연결시대에 요구되는 정신모형을 발굴하고, 이를 전개일여 경영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경영철학의 실행파일(개인핵심가치 & 조직핵심가치)과 경영철학의 기반(양자역학과 상대론) 사이의 중간에 있습니다. (위 그림 참고) 초연결 정신모형은 크게 진화적 관점, 지식적 관점, 세렌디피티적 관점, 일의 관점, 태도의 관점으로 분류하고, 이 카테고리에 적합한 책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가 주요 책의 내용을 추려서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
전개일여라는 경영철학은 기존의 경영철학을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니라, 엑셈에게 요구되고 적합한 경영철학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참고할 만한 모델도 없습니다. 이제 처음 발걸음을 내딛은 상태이지요. 당연히 시행착오도 있을 것이고, 기획과는 결과가 어긋나는 일도 있으리라 봅니다. 이 방식 또한 전개일여 경영의 프로토타입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여 계속 수정하면서 높은 완성도를 추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엑셈의 전개일여 경영철학은 외부 수혈이 아니라 자가 수혈이고, 기성품이 아니라 우리 몸에 딱 맞는 맞춤복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김현미 전문위원) 저는 현재 자연과학 강의를 맡고 있습니다. 위의 엑셈 전개일여 경영 시스템의 사상체계를 보시면 맨 하단에 자연과학이 있는데요. 엑셈의 주춧돌은 자연과학, 즉 ‘과학적 태도와 사고방식’이란 것을 표방한 것이지요. 엑세머들께서 앞으로 일년간, 그 이상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양자역학과 같이 하시면서 어떻게 변화될 수 있을까 저도 무척 기대됩니다.
“나는 우리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회사가 되기를 원한다” 는 말씀에 전 정말 놀랐습니다. 이 아름다운 생각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이렇게 제 힘을 보태고 있다는 것이 즐거워요. 이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고대합니다. 그래서 강의에 참석하시는 분들을 보면 마치 반짝이는 보석을 본 것 같이 기쁘고 반갑습니다. 양자역학이 쉽지 않고 이상한 건 아시죠? 그래도 우리 엑세머들이 핵심을 놓치지 않고 모두 따라갈 수 있도록 해보고 싶습니다. 쉽진 않겠지만 그 과정이 저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하나 공유하자면, 4월 초에 있었던 ‘이중 슬릿 실험’ 강의 후 한 엑세머께서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김현미 이사님, 제가 방금 이중 슬릿 실험을 했는데, 뒤에 2줄 밖에 안 나오네요..ㅜㅜ 혹시 제 눈으로 관측을 해서 그런가요?^^” 어떻게 회신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잠시 후에 “성공입니다!^^”라는 메일을 주셔서 해결이 된 에피소드가 있어요. 강의를 듣고 직접 실험까지 해보신 호기심 많은 엑세머죠? 이 후에도 여러가지 궁금증을 던지시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강의 후에 기분 좋은 피드백과 소통이 이어지니 굉장히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자리에 수많은 책들이 있는데, 책을 빌리러 오시는 엑세머들과도 종종 대화를 나누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제 메일과 책장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소통을 기다릴게요!
<엑세머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련 책들>
향후 계획과 목표
기획 및 인터뷰 | 사업기획팀 박예영
사진 촬영 | 사업기획팀 박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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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사람들 | 경영기획본부 사업기획팀
회사에서 대내외 및 언론활동을 펼쳐 사업에 대한 우호적인 시장환경을 유도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사업의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바로 사업기획팀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조금은 어렵다고 느낄 수 있을 텐데요, 지금 바로 엑셈 사업기획팀의 역할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사업기획팀이란?
사업기획팀은 경영기획본부 소속으로, 4차 산업혁명과 데이터 경제라는 화두 속에서 회사의 전략과 3I/3X 관점에 따라 시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신사업 기획을 진행하며, 엑셈의 지식과 콘텐츠를 전파하고, 대내·외 소통을 위한 PR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구성원 하나하나 독립적으로 장/단기 미션을 부여 받고, 각 구성원의 업무 결과와 성과가 전체에 공유됩니다. 그리고 직급을 넘어 수평적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묻고 답하는 문화가 있지요. 그래서 각자의 장점을 살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 주는 팀워크가 큰 힘이 됩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는 특성은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멈춰 있지 않도록 계속 활력을 받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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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뉴스룸 | 인간의 기술지능은 어떻게 출발하였나? - 마음의 역사
지난 3월 13일, 엑셈에서는 팀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리더십 함양과 엑셈의 경영철학인 ‘전개일여’ 원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되었는데요, 그 첫 시간으로 책 한권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인간의 기술지능은 어떻게 출발하였나? – 마음의 역사>
※ 강의 일부만 기재합니다.
마음의 역사(스티브 미슨 저)
엑셈 아카데미의 손경덕 위원님께서 ‘마음의 역사’라는 책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왜 이 책을 선택하셨는지 그 배경에 대하여 들어볼까요?
<엑셈 경영 시스템>
위 그림은 엑셈 경영시스템을 도식화 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전개일여’경영이지요. 지난 달 김현미 위원님께서 진행해주신 양자역학 강의는 바로 전개일여 경영 시스템의 가장 밑바탕이 되는 자연과학 강의였습니다. 자연과학으로부터 상대주의와 확률론에 입각한 초연결 정신모형이 나오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핵심가치가 도출됩니다. 앞으로 이 ‘전개일여’를 5가지 관점으로 나누고, 이에 맞는 책 소개를 통해서 경영철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마음의 역사’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마음과 생각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소프트웨어적인 진화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마음에 대한 하나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큰 틀을 먼저 제시해주고, 생각의 뼈대를 세우는 데 도움을 주죠. 스티브 미슨이 제시하는 마음의 뼈대는 성당 건축 구조입니다. 성당 중앙부에는 돔 모양의 일반 지능이 있고, 일반지능을 둘러싸며 크게 자연 지능, 사회 지능, 기술 지능이 있습니다. 나중에 여기에 언어 지능이 추가됩니다. (마음의 진화 중 3단계에서 발생)
이렇게 오랫동안 진화해온 마음(Mind)은 현재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음(Mind)이라는 단어에는 수많은 의미가 있죠. 인식, 기억, 지능 등등… 이렇게 마음은 다양하게 분화되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의 진화에 빗대어 기술이란 무엇인지, 현재와 미래의 마음은 어떤 기술로 반영될 지 설명해 주시면서 강의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음의 역사’에 대한 서평
쉬운 문체로 구성되어 있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능력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또한 커다란 인식의 틀을 제공하고, 그 인식의 틀을 검증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매우 쉽게 요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음과 지능 입문자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라고 여겨지나, 도식적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마음의 역사’는 이미 절판된 지 오래 되어 시점이 지난 책이라, 다른 책과 비교해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함께 읽으면 좋을 참고도서를 몇 권 추천해 주셨는데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추천도서들을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
현장 사진 | 사업기획팀 박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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