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 Essay | 조직을 잇는 연결의 힘 – 사일로(Silo)를 넘어서 사일로 현상(Silo effect)은 회사의 각 부서가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사일로처럼, 서로 벽을 쌓고 협조하지 않는 현상을 표현한 말입니다. ‘부서 이기주의’를 이르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는데요, 이 사일로는 효율성을 방해하고 협업을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합니다. 산업 분야나 조직의 규모에 따라 사일로 현상은 자연스럽게 발생하기도 하고, 그 형태가 제각기 다를 겁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은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시도합니다. 엑셈에서는 조직의 사일로를 허물고 새로운 소통과 협력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25년, ‘브릿지(Bridge)’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조직 내 브릿지(Bridge)란 무엇일까?조직에서 브릿지는 부서 간 다리를 놓아 협력을 촉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합.. 2024.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