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머의 서재 | 일의 미래, 능동적으로 준비하자 2025년, 기업은 어떤 도전에 직면할 것인가? 1. 고객과 인재들은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찾아다닌다.그로 인해 개방적인 혁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며 직원과 고객의 아이디어가 중요해진다. 2. 기술과 세계화의 압력으로 직장 내 전통적인 위계 구조가 훨씬 유기적인 구조로 바뀐다. 협업 생태계 및 자기 사업하는 유능한 인재들을 통해 이들의 기술을 활용한다. 3. 유능한 인재는 일할 장소와 업무 내용을 스스로 결정한다. 높은 수준의 개인화와 유연성은 기술 플랫폼 때문에 가능하다. 4. 직원들의 동기부여 수단에서 금전적 보상이 맡은 역할이 미묘하게 바뀐다.앞으로의 세대들은 의미 있고 발전적인 업무를 더 중시한다. 5. 경쟁이 아닌 협력이 중요해진다.리더가 이끄는 팀이 아닌 다른 이들과 협력하여 만들어낸 역.. 2018. 9. 5. 고평석의 '잘 하는 것들의 비밀' | 최종, 맹탕인 회의를 하는 것은 죄가 무겁다 어릴 적부터 다양한 회의를 한다. 학급 회의부터 동아리 회의, 학과 회의, 세미나 준비 회의, 과제 회의 등등을 거친다. 회사에 와서 회의를 다시 하게 되면, “이전 회의들과는 무언가 다르겠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그 환상이 깨지게 된다. 회의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경우가 많아진다. 무능을 감추는 수단, 심지어 편가르는 수단으로 회의가 악용되는 것을 보며 그런 생각이 더욱 강해진다. 하지만, 잘 하는 사람이 하는 회의는 다르다.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다 함께 발전하게 만든다. 미국 포드 자동차도 숱한 악성 회의에 시달렸다. 앨런 멀럴리가 CEO로 오면서 회의 문화를 대거 뜯어 고쳤다. “포드에서 멀럴리는 ‘하나된 포드(One Ford)’ 운동을 전개했다. ….. 2018. 8. 8. 고평석의 '잘 하는 것들의 비밀' | 여섯 번째, 자빠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가? 영웅 들은 사람들을 휘어잡는다. 칭기즈칸은 겨우 10여 명의 인원만 남은 최악의 상황에서 몽골 제국을 건설했다. 윈스턴 처칠은 독일군의 맹폭 속에서도 두둑한 배짱을 담은 연설로 영국인들을 하나로 모은 후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티브 잡스도 매번 신제품 발표때마다 전세계 수백 만명의 IT업계 종사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보통 사람들의 고민은 한결 같다. “나는 왜 저들처럼 강하지 못하고 나약할까?" 힘이 강하고 항상 승승장구해서 영웅이라 불릴까? 이들은 오히려 많은 실패를 거듭했다. 그것을 딛고 일어서는 회복력이 남달라서 영웅이 되었다. 강력한 힘보다는 탄력적인 회복력이 우선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기업과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필요한 덕목이다.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실패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다. .. 2018.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