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시스템 보안관, 신시웨이 코스닥 상장을 꿈꾼다.
IT보안 전문업체인 신시웨이는 교보증권과 2월 2일 주관회사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회사 만들기에 돌입하였다. 신시웨이는 2005년에 설립하여 페트라('PETRA'), 페트라싸이퍼('PETRA CIPHER')라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 회사이다.
삼성전자나 한전과 같이 국내의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적 기업들이 2016년 신시웨이의 DB 보안 고객사가 된 것만 보더라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시웨이의 주력 제품은 검찰청, 대법원, 국세청과 같은 공공기관과 국방시설, 금융기관 및 다수의 대기업 시스템 보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분한 성장세가 전망된다.
신시웨이의 재무지표 역시 성장세를 증명한다. 신시웨이는 2015년 48억원의 매출과 2016년 최대 매출액인 58억을 이루어냈다. 올해는 더욱 기대되는 해로서, 금융기관의 차세대 프로젝트와 증권사의 추가 신규수주가 예상될 뿐 아니라 4차산업혁명의 흐름으로 기업들의 정보보호가 필수화되고 있기에 최대 매출인 8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영업이익 또한 2015년 5.6억원에서 2016년 7.8억원으로 상승하였으며, 2017년 영업이익은 25억원 정도로 보고 있다.
신시웨이는 2018년 100억 매출액 달성의 해로 삼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교보증권과의 주관회사 계약을 통하여 2018년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시웨이는 기존의 우수한 기술경쟁력에 더하여 우수한 파트너들과 탄탄한 자본을 바탕으로 기존 시장과 APM 보안 시장,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된 시장에서 그 빛을 발할 것이다.
신시웨이가 엑셈의 자회사라는 사실에 더욱 힘이 실린다. 4차산업혁명과 핀테크의 열풍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이 주목 받는 이 때, 올 1월 처음으로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엑셈의 인터맥스(InterMax)솔루션을 수주하며, 엑셈의 제품이 새롭게 출범한 금융권시장에서의 표준이 되고 있다. 이 흐름에 맞춰 신시웨이는 현재, 인터맥스 제품에 맞는 APM 보안기술을 엑셈 본사에 양사간 테스크포스팀을 설립하여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최대 관심사인 핀테크, 빅데이터 시장에서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훈 신시웨이 대표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정보보호는 이미 필수항목이다. 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업에 대한 보안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에서 기인한다. 신시웨이는 지난 12년간 보안 시장을 책임져 왔고, 올해 역시 멈춤 없는 성장으로 진일보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며, 더욱 성숙 되어진 제품으로 시장 진입을 통쾌하게 열어갈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엑셈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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