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불문!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문자보다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소통하고 있는 요즘~
단순히 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을 넘어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이모티콘으로 표현 할 수 없었던 감정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료 메신저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들도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데요. 그 열기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 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캐릭터들의 인기 비결과 배경이 무엇일까요? 디말디 다섯번째 이야기 모바일 캐릭터의 인기비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자를 통한 대화에서 탄생한 이모티콘
emoti·con
이모티콘(미소를 나타내는:-)처럼 이메일 등에서 감정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기호)
감정을 뜻하는 이모션(emotion)과 아이콘(icon)의 합성어로서 한글로는 '그림말'이라고도 한다. 1982년 9월 19일 카네기멜론대학교의 스콧 팔먼(Scott Fahlman)
교수가 온라인 전자 게시판에 웃는 표정을 표현한 ':-)'과 슬픈 표정을 표현한 ':-('을 사용한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의
감정이나 의사를 전달할 때 사용하는 특유한 그림문자로, 컴퓨터 자판의 문자·기호·숫자 등을 적절히 조합해
만든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모티콘 [emoticon] (두산백과)
감정을 뜻하는 이모션과 아이콘의 합성어로 한글로는 그림말이라고도 합니다. 기계로 표현했던 단순한 글에서 이 더해져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모티콘의 발달 과정은 크게 3단계로 나눠 살펴 볼 수 있습니다.
1세대 문자 이모티콘
문자로 전달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감정표현들을 쉽고 직관적으로 표현해 널리 애용되었으며,
쉬운 사용법과 확실한 효과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명절이나 크리스마스가 되면 단체 문자로 보냈던 기억이 나내요.
2세대 그래픽콘
이모티콘의 그림화
통신 기기의 발달과 함께 이모티콘도 진화 하게 되었습니다. 문자를 이용한 그림형태에서 간단한 그래픽을 통해 좀더 섬세하고 다양한 감정 전달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에모지(emoji)가 바로 이모티콘의 다음 단계입니다.
※ 에모지란? Emoji ?
일본어로 '그림문자'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絵 에 = 그림
文字 모지 = 문자
絵文字=えもじ(emoji)
많은 분들이 '이모지'라고 부르시던데
'에모지'가 정확한 발음이랍니다.
이모티콘과 비슷한 개념 같지만 간단한 그림을 통해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모티콘과 다릅니다. 더 직관적인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3세대 이모티콘
3세대 이모티콘은 보다 캐릭터화 된 모습으로 애니콘, 사운드콘으로 분류되며 움직임과 사운드 효과까지 가미되어 보다 생생하고 살아있는 느낌을 주는 점이 그 전 세대와 차별화된 점입니다.
글로 전달 되었을 때 보다 사용자의 감정을 더 생생히 전달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의 대표 주자 카카오 프렌즈와 라인 프렌즈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카카오 프렌즈
귀엽고 익살스런 표정의 캐릭터들로 7개의 각기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토끼처럼 생긴 무지는 사실 단무지란 사실이 얼마전에 밝혀(?)져 많은 사람들이 놀랬다는 소식이 있었죠? 모 드라마에서 패러디가 될 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었고 많은 기업들과 협업하여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엑셈 모 사원도 이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빵을 엄청 먹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카카오톡 프렌즈샵까지. 카카오프렌즈를 만나기 위해 기꺼이 먼 곳도 찾아가는 사람들. 이놈들 god저리가라~ 입니다. (제가 아는 최고의 가수는 god....)
라인프렌즈
네이버 라인도 친숙하고 다양한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캐릭터 산업에서 최근에는 게임영역까지 그 범위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LINE FRIENDS in NEWYORK!
LINE FRIENDS in TAIWAN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라인프렌즈들. 한국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있다는 것 아시나용?
그 현장을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ㅋㅋ
라인프렌즈의 귀여움에 빠질 수 밖에 없어 한 뭉팅이 들고 와버렸네여..ㅠㅠ
스토어 뿐 아니라 많은 기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어딜가는 곳곳 볼 수 있는 라인프렌즈!
아니!!!!게임까지도??????????
모바일 메신저에서 태어난 캐릭터들은 이제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고 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오프라인 영역까지 대중들에게 2D,3D등 다양한 형태의 친숙한 캐릭터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이 인기의 비결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생 시키고 있는 모바일 캐릭터들의 변신이 앞으로도 기대 됩니다. (♡ㅅ♡) 하트뿅뿅!!
글 & 컨셉제공 : 이은송 & 김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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