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시작한지 딱 1년 이 됬었다는 그.
처음엔 취미로 시작했지만
이제 수영 전도사가 되었다.
목표가 점점 커져서 아마추어 대회 출전을 넘어
이제 인명구조 라이센스 취득이 되었다는데...
수영은 배우고 싶었던 운동 중에 하나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배우고 싶어도 선뜻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합니다.
저도 마찬가지 였어요. 하지만 직원들과의 친목도 다질겸 새로운 도전도 할겸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는 헬스, 테니스, 복싱, 탁구, 수영, 배드민턴, 무술 등 많은 운동을 해봤지만, 수영이 실생활에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는 스포츠인 것 같아요.
이번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더욱 실감합니다^^;; 호텔 풀장 깊이가 2~3미터 되는 곳이었는데 수영을 못하면, 들어가기 조차 힘든데, 저는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 하와이 마우이섬 하얏트 호텔 실외풀장 , 신나게 혼자 수영 ㅋㅋ
할 수 있다라는 것 하나만으로 남들과 구분된다는 것이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있었는지.. ㅎㅎ
이러한 재미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운동이 수영인 것 같습니다. 연인끼리 해도 좋은 운동이구요~!
또 여름에 물가에서 사고가 많은 수영을 하면 스스로도 덜 위험 하고 때론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요.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 이라는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가장 자신 있는 영법은 자유형>접영>평형>배영 순서 입니다.
자신 있는 영법의 기준은 훈련량에 비례하는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영법은 파워풀한 접영이에요. 저와 잘 맞는것 같아요 ^^
- 하와이 오아우섬 KAILUA BEACH
1. 크롤(자유형)
어느 영법보다도 빠르기 때문에 자유형 경영에 많이 쓰이는 수영법으로
한팔 한팔을 이용에 물을 긁듯이 앞으로 전진 하는 수영법
2. 접영
처음 한동안은 버터플라이 평영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수영법으로
팔과 다리를 좌우 함께 움직이는 제외하고는 크롤과 비슷
3. 배영
반듯하게 수면에 누워 헤엄치는 수영법
물에 넣어 손목을 약간 굽혀 손바닥으로 다리 쪽을 향해
단숨에 허리 근처까지 물을 밀면서 전진하는 수영법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영은 유연성이 좋은 사람에게 유리한 운동이긴 하지만 이것또한 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성" 을 유지하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야 패이스를
유지하며 연습할 수 있고 결국 실력으로 연결되거든요. 또 물에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도 처음 수영을 배울때 헤쳐나가야 할 큰 과제에요.
무슨 운동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운동 또한 반복 학습입니다. 꾸준히 하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실력까지는
금새 도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요^^;
하와이에 다녀와서 칠레에 있는 세계 최대의 수영장
'크리스탈 라군' 이라는 곳에서
꼭 수영을 해보리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고 해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기고: SQL Serverl 팀 김성식 대리
편집: 경영관리본부 유혜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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