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무지 단 파인애플 먹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회사 사무실에는 파인애플의 단내가 진동을 했습니다. 과일타임이 시작된거죠~ 엑셈의 과일 지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제철과일들이 항시 냉장고에서 대기 중이고, 가끔씩 오후가 되면 경영지원본부의 이강녕 부장님이 손수 수박을 썰어서 주시거나 해서 과일을 나눠주시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사무실은 북적북적해지면서 생기가 돕니다. 오늘도 역시 이강녕 부장님께서 직접 파인애플을 썰어서 배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장님~! 지난 봄 내내 먹었던 딸기들이 담아져서 왔던 그릇이 이렇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엑셈에 도는 음모론의 진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에 들어가는 혜진씨도 파인애플을 들고 활짝 웃고 있네요. 입사하면 누군가 슬쩍 다가와 경고합니다. "조심해요... 여기 들어오면...살쪄요..." 워낙 과일.. 2008.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