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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우리집 | 새해에 우리집은요 설날은 좋다. 집에서 날 기다릴 가족이 있어서 좋다. 차 몰고 종일 운전해야 하지만, 네비에 찍힐 목적지가 있어서 좋다. 명절 밥상에 손맛이 느껴지는 음식이 가득차서 좋다. 설날은 마냥 좋지 않을 때도 있다. 바쁘게 산 관계로 나이를 잊고 있었는데 설날 떡국과 함께 나이를 먹는 기분이 묘하다. 또한 설날이 되면 나와 이별했던 이들도 자꾸 생각난다. 우리 같이 있었던 시간들. 좋고 나빴던 시간들. 그래도 항상 희망을 가져다 준게 설날이다. "많이 먹고 얼른 커~"를 듣던 꼬마가 훌쩍 커버린 모습을 보고 안심이 되는 것도, 작년에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지금 이 순간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새해를 바라보고 기도하는 모습도, 추운 겨울도 이제 곧 지나가고 따스한 햇빛도 길어진다. 설날은 좋고 나쁨없이 그저 설.. 2024. 2. 29.
우리가 일하는 방식 | 필리노베이터 성장 스토리, 엑셈의 최연소 임원 채희선 일 지구력과, 수용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엑셈 인사개편의 흐름을 바꿔 놓은 개발1본부장 채희선. “조직의 앙상블을 이뤄,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 내고 싶다” 단순히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넘어, 제품을 함께 만드는 동료들과의 협업과 성취를 이끌어 내고 싶다고 합니다. 개발1본부는 엑셈의 핵심 솔루션이자 국내 1위 솔루션을 개발하는 핵심 부서입니다. 9종의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는 MaxGauge와 3종의 CloudDB, InterMax까지 하면 무려 13개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요 솔루션을 전체 총괄하는 채희선 본부장은 신입 개발자로 입사해 MaxGauge와 InterMax 등을 경험하며 DMA 기술을 통해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해왔습니다. 본부장이 된 지금 현재에 안주.. 2023. 9. 19.
엑셈의 일잘러들을 만나봤어:) 2023 Best 3P/3X 내가 하는 일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조언을 구합니다. 서로의 성장을 위해 기여합니다. 진정성이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엑셈 직원간 관계 선언문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누구에게도 통할 마법같은 주문이죠. 회사에서 뿐만아니라, 부부 사이, 친구 사이, 부녀 사이에서도 지켜지면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엑셈에서는 관계와 소통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라임을 맞췄어요. PPP, XXX! 그리고 엑셈에서는 3개월에 한 번, 3P와 3X를 라임에 맞춰(PPP, XXX) 즐겁게 실천한 일잘러들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소통하며, 끈질기게 파고드는 탐구 정신을 지니고,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사람들입니다. 23년 상반기에 8개 본부 총 24명이 특별한 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수상을 축하합니다. .. 2023. 7. 26.
책 읽기 좋은 날, SyncClip | 최고의 엔지니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오늘도 즐겁게 교학상장합니다. 기억나시나요? 지난달, 엑셈에서 발행한 뉴스레터의 메인 문구였습니다. 교학상장은 배우고 가르치면서 서로가 성장한다는 뜻으로, 엑셈에서 권장하고 있는 사내철학 중 하나입니다. 조직을 이루는 구성원들이 성장하면 회사도 성장하고, 좋은 선순환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나는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 걸까요? 어떻게 성장해야 주위에 좋은 영향력을 주면서 최고에 이를 수 있을까요? 엑셈 구성원의 70%가 넘는 기술자들은 더더욱 고민이 많았습니다. 새로 나오는 IT 기술과 트렌드를 학습하는 것만으로 나는 성장하는 걸까요? 10월의 씽클립 추천도서는 바로 그 “어떻게”를 가르쳐주는 다쿠미 슈사쿠의 『최고의 엔지니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입니다. 엔지니어는 아이디어의 실현을 가.. 2022. 9. 28.
엑셈 콘테스트 | 엑세머의 시작을 응원해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이미지 제작 | 사업기획팀 박예영 [쉼표] 🍃이제 완연한 가을다른 이야기도 궁금하시다면? 📢 엑스피디아 | 9월 📅 엑쓸신잡 | 2021년 미리보기 🌼 엑셈 콘테스트 | 엑세머의 시작을 응원해 2020. 9. 1.
엑셈 브랜드스토리 Brand X l History. #EXEM Intro. 어떤 CEO의 꿈. - 필리노베이터의 시작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자기를 수련하고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직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자기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킬 수 있고, 나날이 향상됨을 느끼는 그런 지식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서로를 믿고 신뢰하고 무언인가를 항상 해 낼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 그런 직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성공을 원하는 이들이 여기 이 곳에서 확신을 얻고 본인의 열망을 키워 나가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성공에 대한 자각이 늦은 이들에게 여기 이 곳이 진정한 자아실현을 발견하는 장소가 되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뒤에는 푸르른 청산,앞에는 강이 흐르고, 빌딩의 스카이라인이 멋스러운 그런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곳에서 첨단.. 2019. 11. 1.
엑셈 브랜드스토리 Brand X l System. #全個一如 Intro. 나무와 숲의 이야기. 얼마 전, 단풍이 들기 시작한 산을 다녀왔습니다. 튼튼히 잘 자란 나무 하나, 하나가 빼곡히 들어차 울창한 숲의 일부가 되고,그렇게 모여 거센 비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울타리가 되어주는 숲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번 브랜드 X에서는 어쩌면 나무와 숲의 관계와도 같은, 전개일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 # 워라인의 시대. Work-life Integration.워라인, 일과 삶의 통합.: 일에서 느끼는 성취와 성장이 내 삶의 즐거운 동력이 되고, 이 행복한 삶이 고성과로 이어지는 상호 보완적인 삶의 형태 일과 삶을 분리하여 그 균형을 맞추며 살겠다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에 이어 최근 새로이 등장한 단어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공간의 한.. 201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