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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을 버리고 행복한 최적주의자가 되자! - "완벽의 추구" 완벽주의란 말은 우리 귀에 너무도 익숙하다, 완벽하지 않으면 인정받을 수 없는 시대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어느새 완벽주의를 동경할 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른다. 하버드의 행복한 강의 해피어의 저자인 탈벤 샤하르의 이 책 또한 궁극적으로는 행복을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그는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인생이 불행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우리에게 말한다. “완벽주의”가 아닌 “최적주의”를 택하라고. 완벽주의자는 보통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식을 택한다. 그리고 철저하게 그 방식을 지킨다. 그러다가 어떤 이유로 금지된 음식을 한 입이라도 먹게 되면 실패했다는 좌절감에 휩싸여 어떻게든 자신을 벌한다. 예를 들어 한동안 멀리하던 아이스크림을 한 통씩 먹어 치우고도 성에 차지 않아.. 2010. 10. 19.
소명을 깨닫는 소통의 힘!-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소통 전문가의 진정한 소통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아닌 진정한 소 통을 위한 마음가짐과 더불어 상대에 대한 태도를 일깨워 주는 책이다. 소통의 중요성은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화두가 아닐까 생각된다. 소통을 하고 공감을 하고 또 감동을 하는 이 모든 과정들 속에서 사람들은 살아가고 일을 하며, 소통을 얼마나 원활히 할 수 있을까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소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소통의 표면적인 기술을 다루고 있지 않다. 말을 조리있게 하거나 유창하게 하는 기술보 다도 상대의 진심을 읽어 내는 것이 진정한 소통에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보다 깊은 소통의 내면을 다룸으로써 상대와 소통하기 전에 나 자신과 소통하고 그로 인해 상대와 신뢰를.. 2010. 9. 14.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 넛지(Nudge) 오바마 정부가 채택하고 현 대통령이 직원들에게 추천한 것으로 더욱 널리 알려진 넛지(Nudge). 제목인 넛지(Nudge)는 옆구리를 슬쩍 찌르다. 라는 뜻으로, 이 책에서의 넛지란 부드러운 자극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강요에 의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선택의 힘. 그러한 넛지의 사례로는 어떠한 것 들이 있을까? 청결하지 못한 화장실로 속을 썩이던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남성 소변기에 파리모양 스티커를 붙인 것 만으로 80%의 개선율을 보였다. (좌측) 쓰레기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던 사람들이 쓰레기통 주변에 농구코트를 그려놓자 너나 할 것 없이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넣기 위해 가던 길을 멈추었다. (우측) 넛지는 이러한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선한.. 2010. 8. 24.
소셜 Social 이 바꾸는 멋진 세상! -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트위터(Twitter)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이름 트위터. 트위터는 140글자의 한도에서 웹을 통해 각종 컨텐츠를 공유 할 수 있는 새로운 Social Networking Service(SNS) 플랫폼이다. 그러나 이 트위터. 이런 설명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 단순한 서술 만으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트위터에 열광하는 이유나, 실시간 단위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사용자 수를 설명 할 수 없다. 두 명의 저자,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고 서포트 해준 한국 트위터 사용자들을 지은이로 내세우고 있는 이 책은 그 트위터가 만들어낸 놀라운 세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Welcome to 4th Screen 노키아의 광고용 단편영화의 제목, 그리고 이 영화에서 말 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첫 번째 스크린, 그것은 모두.. 2010. 6. 21.
BRANDING, 마케팅을 넘어서 영혼을 흔들다 마케팅은 판매를 불필요하게 한다 브랜딩은 마케팅을 불필요하게 한다 동명의 브랜딩 전문 도서를 출간하고 있는 브랜딩 전문 매거진인 유니타스 브랜드(Unitas BRAND). 이 유니타스 브랜드에서, 총 12권의 브랜딩 전문 매거진을 엮어 만든 책이 바로 ‘브랜딩’ 이다. 3년의 기획과 2년이 제작기간을 거쳐 총 3000페이지에 달하는 현장 사례 인터뷰를 응축한 이 책은 우선 속에 담긴 정보의 양에 놀라고 그 전문성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표지와 구성 디자인은 최근 유행하는 포트폴리오 형식의 통상적인 마케팅, 브랜딩 서적을 떠오르게 하지만 본래 이 책은 브랜딩 전문가들을 위해 기획, 제작되었다. 지루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특정 브랜드 및 기업에 애착이 있는 사람이라면, 또 어떠.. 2010. 5. 24.
새로운 사회와 대중의 탄생 -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우리는 예전의 우리가 아니다' 클레이서키의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Here Comes Everybody)’ 의 첫 장은 우리에게 우리는 더 이상 예전의 우리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당신dl E-Mail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블로그와 마이크로 블로그, 페이스북등의 소셜네트워크에 대해 알고 있다면, 누구든 더 이상 예전의 그가 아니다. 우리는 서로 흩어져 끌리고, 쏠리며 들끓고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대중의 일부이다.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는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멱함수, 롱테일의 법칙과 플래시몹, 그리고 미트업 등의 새로운 개념과 서비스 등이 만들어낸 수많은 사례를 다루며 그들을 통해 현실에서의 우리의 삶이 어디서부터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책에 등장하는 대중, 곧 우리들은 행.. 2010. 4. 20.
삶을 사랑한 싼마오의 사막이야기 '사하라 이야기 ' & '흐느끼는 낙타' 미지와 신비의 땅 사막. 세계에서 가장 광대하고 건조한 땅인 사하라 사막에서 한 대만 여성과 스페인 남성이 신혼살림을 시작했습니다.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한 대만 아가씨와 단순하고 우직한 스페인 총각. 3월의 추천도서인 와 는 이러한 두 사람이 사막에서 보내는 신혼이야기 입니다. 더 없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막. 하지만 그곳에서의 생활은 힘들고 불편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 곳에서 우리의 주인공 싼마오는 광대하고 신비로운 자연을 통해 세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사막의 낯선 이웃들과의 만남과 교류는 그녀에게 진정한 의미의 소통과 상생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게 해 주는데요. 아름답지만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땅 사막. 그 미지의 땅에 온몸으로 뛰어든 싼마오는 두 권의 에세이를 통해 우리에게 .. 2010. 3. 22.
인간의 본성을 움직여라 - Herd 태초에 'Herd' 가 있었다 작가는 말 한다. 태초부터 인간에겐 ‘자유의지’ 가 아닌 ‘Herd’ 가 있었다고.. Herd란 군집동물 혹은 그 무리를 뜻한다. 그리고 수많은 무명씨들로 구성 된 우리 인간들 역시 Herd 이다. 지은이는 인간의 Herd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큰 가치고 여겨지고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왜 우리는 인간의 무리, 즉 Herd에 집중해야 하는가? Herd는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 이다. 이 시대 최고의 마케팅 구루인 마크 얼스는 Herd를 통하여 기존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상식을 뒤엎는 제안을 한다. 상품을 구입하는 개인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는 것 이다. 어떠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팔고 히트시키기 .. 2010. 2. 23.
‘이상한’ 정신과 의사의 유쾌한 치료기! 공중그네 새롭게 시작되는 EXEM의 추천도서. 엑셈인이 직접 추천하는 책들의 감상들이 이어집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해주세요! 그 첫 번째 추천도서는 경영관리본부 이관석씨의 추천도서인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입니다. "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스트레스와 슬럼프를 극복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즐거운 책, 공중그네를 추천합니다." - 경영관리본부 이관석 사원 "분명 괜찮을 것이다. 그런 기분이 든다. 무너져버릴 것 같은 순간은 앞으로도 여러 번 겪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주위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용기를 얻으면 된다. 모두들 그렇게 힘을 내고 살아간다." 뾰족한 것이 두려운 야쿠자 보스, 공중그네 묘기에 끝없이 실패하는 베테랑 곡예사, 투구가 빗나가는 프로 야구 선수, 병원장인 장인의 가발을 벗기고 .. 2010.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