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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이 만든 지식 콘텐츠 | 생산부터 공유까지 또 다시 독서의 계절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우리 몸에 세로토닌이란 호르몬 분비가 다소 떨어져 사람은 차분해지고 고독감을 느끼게 되면서 공부를 통해 외로운 마음을 위로한답니다. 그러나 엑셈에서는 계절 타지 않고 일년내내 공부하기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또 연구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는 기업 문화를 자랑합니다.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엑셈에서는 업무 시간을 할애해 지속적인 지식 탐구를 장려하고 콘텐츠 생산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일을 권장합니다. 데모데이, 우리 사이의 월간 세미나 지식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엑셈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면서 즐기는 날이 있습니다. 언제일까요?! 정답은 데모데이(Demo-Day)입니다. 월급날은 디폴트 :) 데모데이는 월마다 진행되는 제품 세.. 2023. 10. 26.
엑셈의 소소한 변화 | 대표님 취임 이후 엑셈 마곡 사옥에서 맞이하게 된 첫 번째 가을입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소식을 설레는 마음으로 알려드려요. (이미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23년차인 엑셈은 새로운 대표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2년간의 엑셈 여정을 오케스트라로 비유하면 지휘자(指揮者)가 바로 조종암 회장님(現)이었습니다. (회장님이 없었으면 엑셈도 없었을..) 국내 시장에서 IT 시스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요즘과 같이 피부로 와닿지 않았을 때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고, 끊임없는 내부 조직 강화, 기술 연구와 지식 콘텐츠 생산은 좋은 사람들을 모이게 했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에 더해 IT 시장은 더욱 넓어졌고, 엑셈의 성장 가능성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제 고평석 대표님의 지휘 하에 또 한.. 2023. 9. 21.
든든한 하루 | 엑셈인의 삼시 세끼! 어린 시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순하고도 참 특이했어요. 사람은 왜! 한 번에 왕창 먹고, 1~2 달 동안 아무것도 안 먹어도 문제가 없는 소화 시스템이 발달되지 않았을까? 가 대표적인 궁금증이었죠. 이런 생각은 보통 방학 때, 부모님 두 분 다 일하시고, 점심 때 즈음 냉장고 문을 열고선 먹을 게 뭐 없나 고민하는 순간에 자주 들었던 생각입니다. 어느 순간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게 되며 이제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제 몫이 되어버렸습니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게 참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은근히 밥하기는 귀찮고, 외식이나 배달 음식은 물리고, 더러 굶는 경우도 있죠. 식사(食事)를 제대로 챙기기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다행이도 엑세머들은 사옥으로 이사온 후, 식사 말고 다른 곳에 에너지를.. 2023. 8. 31.
엑셈 힐링데이 | 요기요! 요가하고 기운내요 나마스떼 "당신을 존중합니다." 라는 인사로 요가 수련을 시작합니다. 엑셈 필리노베이터 홀에서요. 필리노베이터 홀은 다목적홀답게 여러 형태의 다목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이번엔 요가원이 되었습니다.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여러 형태의 공간이 생기면서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와 문화도 고민하게 됩니다. 엑셈의 드넓은 헬스장은 엑셈 프로 운동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간이 되었죠.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 일의 목표를 가지고 몰입하며 사람들과 소통을 해나가는 일상은 생각보다 매우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일입니다. '멘탈 관리' 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닙니다. 퇴근을 해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개인 시간을 갖기란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닙니다. 가족이 있고, 모임이 있고, 수많은 멀티기기가.. 2023. 6. 29.
우리가 일하는 방식 | 엑셈 인스타그램, 오픈했어요! ‘2022년 한국인이 사랑하는 모바일앱’ 소셜 부문에, 인스타그램이 지난해 대비 6위가 오른 랭킹 2위로, 특히 20-30대 젊은층에서 빠른 성장과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엑셈에서도 공간과 사람을 중심으로 더 넓게 소통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hi_exem)을 시작했습니다. 공간을 중심으로 엑셈 사람들이 어떻게 어우러지고 있는지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엑셈 기업 문화도 엿볼 수 있어요. 작은 사옥 투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느 기업 블로그를 싹싹 둘러봐도, 이렇게 일하는데 보기 어려우실 거에요 :) 행복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일터 분위기 한 번 보실래요? 그리고 엑셈만의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지요. 우리가 직접 꾸미는 사원증 ^o^ 신사옥 오면서, 불편했던 사원증 줄을 교체했고, 또 .. 2023. 2. 22.
우리가 일하는 방식 | 엑셈, 2022 여가친화인증 지난 17일, 엑셈이 2022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NOW엑셈 구독자들과 먼저 공유합니다. ‘여가친화인증’ 이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문체부가 추진하는 이 인증제는 무려 8 가지 인증 절차와 6 가지 평가 항목(여가시간 확보 / 여가요건 제도화 / 활동 지원 / 조직문화 / 최고경영층 리더쉽 / 직원만족도)으로 선별된 기업이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남을 여(餘), 틈 가(暇)의 여가란 뜻 그대로 ‘틈을 남긴다’ 입니다. 바쁘게 살고 있는 요즘 사람들에게 시간 틈을 만들어 개인적 여가를 즐기라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여가가 '사치스럽다'라는 표현이 쓰이기도 하니까요. 엑셈에서.. 2022. 11. 23.
우리가 일하는 방식 | 필리노베이터로 향하는 첫 번째 여정: BEST-3P 많은 사람들이 엑셈하면 IT 솔루션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것만으로 엑셈을 정의하기엔 아쉬움이 있습니다. 우리의 본질에 좀 더 가까운 정의를 해본다면? 음, 글쎄요.. 지식 생산자? 지식을 만들어내고 세상과 공유하는 이 타이틀이 좀 더 엑셈다운 것 같습니다. ‘지식 생산’이라고 하니 다소 거창한데요, 좀 더 익숙한 표현으로 바꾸자면, 영화 『인터스텔라』 나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셨을까요? 전자처럼 시공간을 초월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록을 우리는 지식이라고 합니다. 오랜 역사가 지나고 결국 세대는 바뀌지만 개인의 지식은 기록되어 어떤 매개체에 의해 전승되고 축적돼 왔습니다. 우리는 인류역사상 가장 큰 지식 폭발의 시기에 살고 있고, 책이나 컴퓨터는 지식 진화의 촉매제라고 볼 수.. 2022. 10. 26.
우리가 일하는 방식 | 우리는 애자일(agile)이다! 급변하는 시장 변화를 캐치하고, 고객 요구를 충분히 고민하고 반영하여 좋은 제품 및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20년 넘게 분주해왔습니다.그동안 쌓인 경험 및 노하우도 물론 많았지만 새로운 기회나 도전에 직면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속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엑셈만의 비법이 있다면, 시대를 따라가는 최신 기술력, 업계 최고의 인력, 따뜻하고 가족처럼 느껴지는 기업 문화도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만, 더 중요한 건 바로 우리의 사고방식입니다. 왜냐면 우리의 사고방식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좌우하니까요. 따라서 9월 초에 개발2본부에서 이틀 동안 엑세머들의 사고방식 애자일(agile)에 대해 심도있게 배워보는 워크샵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각 구성원들이 인상이 깊었던.. 2022. 9. 28.
우리가 일하는 방식 | 뜨거운 열기 가득한 다트대회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를 알고 계신가요? 개인과 개인은, 그리고 전체와 개인은 서로 깊은 영향을 주고 받는 관계입니다. 누군가로부터 배우다 보면 나의 부족한 점을 알게 되고, 내가 누군가를 가르치다 보면 그 어려움을 잘 알게 됩니다.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게 잘 되려면 일단 ‘분위기’가 좋아야겠죠? 원활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교학상장 敎學相長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여름,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지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엑세머들의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특별 이벤트 를 준비했습니다. 팀테다요? 팀 대항 테이블 다트입니다. (Z세대처럼 줄여 봤어요~ 😊) 교학상장의 정신으로, 직책, 성별, 체격… .. 202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