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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NNOVATOR |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 나 그리고 당신을 위한 ‘초연결 시대의 현자 되기’ 프로젝트! 21세기 혼란스러운 초연결 사회에서 중심을 잡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내용들을 담아 돌아온 ‘필리노베이터’입니다. 지난달에 살펴본 ‘기억과 감각의 진화’에 이어, 오늘은 ‘사람들마다 다른 행동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유전자인가, 문화인가’, ‘과연 유전자가 문화를 지배하는가, 문화가 유전자를 지배하는가’,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共進化, coevolution)’ 등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행동 양식의 근본은 유전자인가, 문화인가 흔히 본성은 유전자의 영역이며, 문화는 양육의 영역이라 말합니다. 피부와 머리색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렇지만 유전자가 같은 쌍둥이라 하더라도 어떤 양육 환경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쓰는 모국어가 한국어.. 2021. 9. 29.
PHILINNOVATOR | 기억과 감각의 진화 기록 세 번째, ‘기억과 감각의 진화’ 나 그리고 당신을 위한 ‘초연결 시대의 현자 되기’ 프로젝트! 21세기 혼란스러운 초연결 사회에서 중심을 잡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내용들을 담아 돌아온 ‘필리노베이터’입니다. 이번 달에는 지난달에 살펴본 ‘부속지의 진화’에 이어, 그 부속지와 연결된 인류의 기억과 감각은 어떤 과정과 형태로 발전되어 왔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 ‘기억과 감각의 진화’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감각과 지각, 그리고 인식 우리는 어떻게 감각할까요? 동물들은 신체의 감각을 통해 보고, 듣고, 맛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으며 세계를 인식합니다. 이 짧은 문장 안에는, ‘감각’ 기관을 통해, ‘지각’하고, 세계를 ‘인식’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감각이란 어떠한 물리적, 화학.. 2021. 8. 25.
PHILINNOVATOR | 전과 다른 당신 - '부속지의 진화' 기록 두 번째, 전과 다른 당신 - ‘부속지의 진화’ 나 그리고 당신을 위한 ‘초연결 시대의 현자 되기’ 프로젝트! 21세기 혼란스러운 초연결 사회에서 중심을 잡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내용들을 담아 돌아온 ‘필리노베이터’입니다. 이번 달에는 지난달에 소개한 것과 같이 모든 것이 연결되고 확장되는 초연결 사회로 오기까지 우리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부속지의 진화’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부속지란 무엇일까요? 부속지(appendage)란 유기체의 몸 밖으로 돌출되거나 연장된 몸의 일부를 말합니다. 이 부속지의 역할은 참 다양합니다. 우리가 다리를 사용하여 걷듯이 먼저는 이동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동물은 식물과 달리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외부로부터 얻습니다. 따라서 먹잇감을 찾아 이동해야만 생존이 가능합.. 2021. 7. 21.
PHILINNOVATOR | 그래서 '초연결'이 도대체 뭔가요? 기록 첫 번째, 그래서 '초연결'이 도대체 뭔가요? 나 그리고 당신을 위한 ‘초연결 시대의 현자 되기’ 프로젝트!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간과 로봇이 연결되는 하루하루 다이내믹한 요즘! ‘공자, 맹자… 현자?’라고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이 시대의 사려 깊은 누군가를 표현해줄 딱 한 단어, ‘현자’ 그 이상의 단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현자(賢者)란 어질고 총명하여 성인에 다음가는 사람이라고 정의합니다. 21세기 혼란스러운 초연결 사회에서 중심을 잡고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앞으로 한 달에 한번 'NOW엑셈'에서 소개되는 필리노베이터를 따라와 보세요. 2008년 처음으로 표현된 초연결 사회 ‘바야흐로 초연결 사회이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초연결 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202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