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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리의 밀착 인터뷰 | 내가 바로 코드의 마에스트로

<이번 엑세머의 손과 애착 아이템, DSLR 카메라(렌즈)>

 

 


Q.

본인의 손과 함께 가장 애착이 가는 아이템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DSLR 카메라가 떠오릅니다.

어떻게 해야 피사체를 제가 생각한 대로 잘 담아낼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피사체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립감도 좋고, 셔터가 찰칵찰칵 열리고 닫히는 소리도 좋습니다. 

 


 

하나의 결과물을 위해 빠른 판단으로 감성을 담아내는 이번 엑세머는,

과연 누구일까요?


 

 


 


Q.

오늘의 주인공은, AI1팀의 권기범 사원님입니다.

현재 엑셈에서 하고 있는 일과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신기술본부 AI그룹 AI1팀 권기범 사원입니다. 크게 두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현재 EXEM AIOps 솔루션에 탑재되는 AI 모델에 필요한 학습 데이터 생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고,

두 번째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AI 분야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게 많다는 것이 AI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IT, 금융, 교육, 제조 등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AI를 잘 활용한다면 인간의 삶과 세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만든 제품 혹은 지식이 누군가에게 유용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은 개발자 혹은 연구자라면 누구든지 바랄 텐데,

기존에 이루기 어렵던 것을 이제는 AI로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할 수 있는 게 많아졌죠.







Q. 

듣기로는 기범씨 주전공이 AI , 컴퓨터공학과는 다른 분야였다고 들었는데, AI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AI를 다루는 전공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보통 컴퓨터공학과가 많이 떠오르지만,

실제로 AI는 컴퓨터과학, 전기전자, 산업공학, 통계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학교 때 경영학과 통계를 복수전공했습니다.

경영학사로 입학해서 이학사를 취득하고 졸업 후에는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약간 독특한 삶을 살고 있지요.


AI를 하게 된 계기는 제 적성과 학교 수업 등 여러 가지가 맞물렸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경영정보시스템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등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들을 듣게 됐습니다. 마침 ‘경영학만으로는 부족하고 뭔가 나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진로 고민을 하던 시기였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앞으로 기술 시대가 되니까 준비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통계를 복수전공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하려면 당연히 통계를 알아야지’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수학을 좋아하는 나에게 잘 맞고, 모든 분야에 도움 되면서 대학교에서만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것’이었지요.

두렵기도 했지만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 제가 엑셈에서 AI를 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Q.

그렇군요, 그럼 첫 직장 생활을 엑셈에서 시작하면서 느끼는, 엑셈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엑셈의 가장 큰 매력은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회사에서도 지향한다’는 점 같습니다.

회사에서 필요한 책을 마음껏 볼 수 있고, 팀 내에서 자발적으로 스터디를 하는 등

개인 역량을 키우려는 노력을 한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특히, 팀장님으로부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지식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법도 많이 가르쳐주셔서 쉽지는 않지만 열심히 적용하려고 합니다. 

 

 

<사원증이 돋보이는 권기범 사원님>

 



Q.

엑셈에 입사하기 전, 대학원 입학에 대한 고민도 많으셨다고 들었는데요.

바로 현업에 들어오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학부생 때 수업을 들으면서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쓰이길래 이 이론을 배우는 거지?’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 먼저 실무를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는 나중에 대학원을 간다고 하더라도 실무를 경험하고 대학원에서 배울 때와 그렇지 않고

바로 대학원에 진학했을 때 수업을 듣는 관점이 다를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부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정리하고 진학해야 더 높은 수업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Q.

막간을 이용해서 쉬어가는 질문을 드립니다. 평소 쉴 때는 어떤 취미로 시간을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A.

학생 때는 평일에 공부하면 되기 때문에 주말에 사진 촬영이나 악기 연습을 많이 했는데,

직장인이 되니 평일에는 저녁 밖에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 필요한 부분을 학습하는 편입니다.


주로 학부 때 배웠던 수학과 통계 이론을 정리하거나 부족한 컴퓨터과학 관련 기초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작년 상반기까지는 파이썬으로 기본적인 알고리즘 개념을 익히고 자바 언어를 학습했고,

작년 하반기부터는 선형대수와 벡터 미적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악기와 카메라도 제대로 배우고 싶은데,

학습해야 할 양이 정말 많네요. 그렇지만 싫지 않습니다.






<사진도 잘 찍고 기타도 잘치는 권기범 사원님>


 


Q.

그렇군요. 쉴 때도 수학과 코딩을 하신다는 배움의 열기가 뜨거운 분이시군요.

요즘은 어떤 부분에 꽂혀계신가요?

  

A.

요즘에는 일변수 미적분과 다변수 미적분(벡터 미적분)을 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AI에 필수적인 최적화 이론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개념 위주로 꼼꼼히 다시 보고 있습니다.

완료하면 수리통계학을 좀 더 어려운 수준으로 공부하거나, Convex Optimization을 보려고 합니다.


 


<권기범 사원님이 평소 공부하고 있는 수학 책과 연습장>


 


Q.

멋지네요! 원하시는 바를 꼭 이루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한 가지, 평소 음악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기범씨가 생각하는 ‘음악과 코딩’의 매력을 비교해보면 어떤가요?

또 제일 좋아하는 음악가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롤 모델이 있다면 누군인가요?

 

A.

기타 연주나 코딩 스스로 생각하는 활동이라서 둘 다 좋지만,

음악은 자유로움 안에서 창조하는 활동이라고 한다면 코딩은 어떤 목표가 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좋은 솔루션을 찾는 짜릿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음악가는 주로 Simple Plan이나 My Chemical Romance 같은 락 밴드를 좋아하는 편이고,

롤 모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파비(Pabii)의 이경환 대표님입니다.


고급 통계학을 자유자재로 활용해서 예측 모델과 알고리즘을 짜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문제해결력을 배우고 싶습니다.

 



<코드 앞에서 진지한 사람은 늘 멋있습니다>




Q.

그럼 기범씨가 근시일내에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올해만 생각해본다면, 제가 배운 지식을 활용해서 無에서 스스로 AI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기존에 초안이 짜여 있던 모델에 제 로직을 추가하는 작업이 좀 더 많았는데,

이제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짜서 모델을 만들고 평가해서 탑재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AI 관련 논문을 스스로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수학 기초체력을 최대한 빨리 닦는 것입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통해 기범씨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전하고픈 인사말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A.

너무 학술적으로 쓴 게 아닌가 싶은데,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아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누구든지 인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의 첫 발을 엑셈에서 멋지게 내딛으며,

AI 전문가의 꿈을 꾸고 하루하루 그려나가는 권기범 사원님.


기범씨의 손으로 작성하는 코드가 음악처럼 예술이 될 미래를 응원합니다!




기획 및 인터뷰 | 사업기획팀 홍성덕

사진 촬영 | 사업기획팀 홍성덕








[쉼표📸 송년회 사진, 궁금하시죠?

다른 이야기도 궁금하시다면?

 


 📢 엑스피디아 | 1월

 💌 엑쓸신잡 | 전세기간이 늘어나면?

 📸 홍대리의 밀착 인터뷰 | 내가 바로 코드의 마에스트로

 💎 엑셈 콘테스트 | 설날 맞이 이벤트









  • 앨리스 2020.01.16 16:43 ADDR 수정/삭제 답글

    반가워요 기범님🐧
    앞으로 엑셈에서 무궁무진 발전하시길 응원할께요 🐥

홍대리의 밀착 인터뷰 | 히로처럼 예쁜 걸 애정하는 주인

<이번 엑세머의 손과 애착 아이템, 스마트폰>

 

 


Q.

본인의 손과 함께 가장 애착이 가는 아이템으로 스마트폰을 고르셨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제 스마트폰은 직장과 삶 사이 경계 없이 모든 부분에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 출퇴근 시간이 긴 편인데, 휴대폰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게 없어서 힘듭니다..

한 번은 배터리가 없어서.. 사람 구경만 한 시간 넘게 했는데요. 쉽진 않은 것 같습니다.

 


 

사진만 봐도 무언가 감각적일 것 같은 이번 엑세머는,

과연 누구일까요?


 

 

 


  

Q.

오늘의 주인공은, 디자인기획팀의 김보명 사원님입니다.

현재 엑셈에서 하고 있는 일과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경영관리본부 디자인기획팀에서 디자인을 하고 있는 김보명 사원입니다.

현재 InterMax Cloud을 비롯한 제품 UI/UX 디자인과 브랜드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디자인이라는 일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기획과정부터 디자인, 고객의 눈과 손에 전달되기까지

모든 부분에 관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또한 디자인을 통해, 의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 인상이 사용자에게 남겨졌을 때 특히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Q. 

디자인 안에서도 UI, UX, 브랜딩, 기획 등 분야가 굉장히 많던데,

대표적인 분야들에 대해 각각의 차이를 간단한 예시와 함께 말해주시겠어요?


A.

UX (User Experience)는

HCI (Human – Computer Interaction)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개념으로

사용자가 제품 및 서비스와 상호작용하며 가지게 되는 느낌이나 경험을 말합니다.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주로 쓰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물리적인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이어폰에도 UX 기획 전문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것처럼, 사용자가 관계된 제품이라면 모두 적용될 수 있는 개념입니다.


UI는 (User Interface) 사용자가 접하게 되는 화면을 말하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보이는 전반적인 시각요소들을 말합니다.

UX와 UI는 제품을 디자인할 때 빠질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스마트폰이 필수가 된 요즈음 더 주목받는 개념이 되었습니다. ㅎㅎ


브랜드 디자인 or 브랜딩은 제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 비주얼화하는 작업을 말하며,

크게는 공간부터, 작게는 스티커까지, 브랜드가 관계된 매개 전반에 시각적 일관성을 부여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B.I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C.I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획은 디자인의 개념 중 하나이기보다는,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획력에서 디자인이 나올 수 있고 설득력을 가지기 때문이죠!



 


 


Q.

이야기를 들어보니 디자인은 정말 다채로우면서도 디테일한 분야 같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해야 하고, 흔히 말하는 영감을 잘 받는 게 중요할 거 같은데,

주로 어디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또한 요새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나요?


A.

디자인은 디자이너들이 구성한 많은 커뮤니티들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등을 정리하여 공개하는 커뮤니티 Behance, Pinterest, Dribbble, 노트폴리오,

연구 역사가 비교적 길지 않은 UX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되고 있는 Medium, 브런치 등이 있죠.

주로 이런 곳에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지만, 책, 전시, 세미나 등에서도 아이디어를 얻고는 합니다.

궁금한 제품은 설치해서 사용해보기도 합니다!


최근 관심이 많은 제품은 금융앱 토스와 콘텐츠 대여 플랫폼 넷플릭스인 것 같습니다.

선보인 지 오래되지 않은 서비스임에도 ‘제 기준’에서 굉장히 쾌적한 디자인이라고 느끼고 있거든요 :)

 

 


<책상 아이템들도 예쁜 게 많은 보명씨>

 



Q.

그럼 보명씨가 봤던 디자인 중 완벽하다고 느낀 예시, 혹은 큰 충격을 받은 예시가 있나요?

또한 보명씨가 생각하는 궁극적인 디자인은 무엇인 것 같나요?


A.

완벽일지는 모르겠지만, 가깝다고 느끼고 있는 곳은 애플과 구글인 것 같아요.

브랜드의 영향력은 제품의 완성도 뿐만이 아니라, 그것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에서도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애플은 특히 광고 말투, 쓰이는 단어까지 극도로 세심하고 일관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큰 기업이기에 그럴 수도 있지만,

정교하고 완성도 있는 경험을 주는 스타트업 브랜드들도 많이 보이기 때문에, 그런 세심한 기획 과정이 완성도를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은 그 과정을 넘어, 디자인시스템까지 공유하여 영향력을 끼치기도 하는데요. 디자이너들이 많은 영향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구글은 ‘Material.Io’라는 UI 디자인 가이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동종업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주니어 디자이너인 제가 궁극적인 디자인에 대해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경험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말이 필요 없는 디자인’이 '궁극의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

보통, 디자이너의 욕심이 많이 투영된 디자인은 설명할 때 굉장히 말이 많아지는데,

좋은 디자인은 말을 하지 않아도 강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요.

때문에! 긴 말이 필요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Q.

막간을 이용해서 재미있는 상상 질문을 몇가지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명씨는 아주 귀여운 애완동물을 키우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만약 만화처럼 보명씨랑 애완동물이 갑자기 하루 동안 몸이 바뀌어버린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ㅎㅎ?


A.

제 애완견 '히로'는 내년이 되면 2살이 되네요!

보통 부모님이나 제가 산책시키지 않는다면, 제 방이나 거실에서 저를 기다리는 중이어서..
바뀐다면.. 강아지인 몸으로 하루 종일 잘 것 같습니다.. ㅋㅋㅋ

반대로 히로는 회사에서 난리를 피우고 다니겠네요..




<보명씨의 사랑스러운 애완견, 히로>


 


Q.

그렇다면 딱 3일 동안, 디자인기획팀의 정병걸 팀장님과 보명씨가 바뀐다면ㅎㅎ 어떨까요?

  

A.

평소 회의가 많으신 것 같고, 야근도 자주 하셔서... 바뀌고 싶지 않지만.

바뀐다면, 콜라를 몰래 몇 개 꺼내 먹겠습니다. (정팀장님은 콜라 간이 냉장고를 구비해두고 계십니다.)  

 



<탐스러운 코카콜라가 보입니다>


 


Q.

마지막 막간 상상 질문인데요.

만약 전 세계 모든 브랜드 중, 딱 두 개를 본인이 원하는 대로 소유할 수 있다면
어느 브랜드를 고르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브랜드의 ‘제품'을 가질 수 있다면..

애플과 패션 브랜드인 ‘UNDERCOVER’의 제품을 가지고 싶네요.


애플 제품들은 항상 혁신을 담으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고, 고가.. 이기도 하고요!

가지고 있다면 혁신의 중심에 편승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전자기기의 ‘디폴트’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 새로운 개념의 디바이스가 나오면,

항상 애플 제품부터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의류 브랜드 UNDERCOVER는 매 시즌 컬렉션마다 너무 재밌는 스토리들을 담고 있고,

광적인 디테일이 보여서 너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들을 좋아하는데, 작년엔 ‘시계태엽 오렌지’를 중심으로 의류를 재해석하고,

더 과거엔 ‘스페이스 오디세이:[테크인시네마에서 다뤄졌던 by 김태혁 과장님]’를 재해석했었답니다.

이야기가 있는 피겨를 모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때문에 소장 욕구가 강한 것 같습니다.

일본에 간다면 매번, 하나 이상은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

 


 

  <스페이스오디세이를 재해석한 UNDERCOVER FW 18>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 그 자체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면,

패션, 게임, 영화, 음악 등의 카테고리를 담고 있는 스타트업 브랜드를 갖고 싶네요.

아직 부족하겠지만, 제가 원하는 브랜드 정체성으로 제품을 구성하고

대중에게 호응을 얻어 보고 싶은 욕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Q.

앞선 이야기를 보니 보명씨가 추구하는 디자인이 어떤 느낌인지 와닿네요.

그렇다면 진지한 질문! 업무시 뉴스레터, 제품 등 엑셈의 정신을 다루는데 어떤 것들이 가장 와닿는지,

또 어떤 것들을 궁극적으로 표현하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A.

제품 디자인은 다룰수록 어렵고 복잡한 부분이 많아서,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대중성이 짙은 제품이라면, 디자이너 스스로 기능을 이해해보며, 사용성이 괜찮은지

자가 진단이 가능하겠지만, 엑셈의 제품들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계된 부분에

계속 호기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만,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대시보드 디자인의 경우 그 기획, 설계 의도를 최대한 이해하고,

자주 소통하며 디자인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UX/UI 분야는 그 연구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 새로운 정보를 계속해서 받아들여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툴, 방법론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그만큼 경쟁력 있는 UX를 요구하고 있고,

이를 해내고 싶어 하는 디자이너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


뉴스레터 등의 디자인들은 콘텐츠마다 고유의 기획의도를 갖고,

엑셈의 철학을 담고 있기도 하지만, 결국 구독하시는 분들이 재미를 느껴야 하며,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회 수와 댓글들을 보면, 뉴스레터와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이 기대감에 충족하고자 한다면, 더 창의적인 기획과 재미있는 디자인을 시도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엑셈 뉴스레터는 엑셈의 3P 전략 중 Relationship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직무와 부서에 관계없이 모두가 뉴스레터를 통해 정보를 얻고 소통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아가 뉴스레터뿐만이 아닌 여러 채널들을 통해 엑셈인들의 지식들을 공유하여

엑셈의 궁극 가치인 ‘지식의 확산’을 이룰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스레터 셈통과 쉼표..! 관심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쉬움이 남는 연말인 만큼, 잘한 것을 생각해볼게요.

올 한 해 제일 잘한 것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내년에 제일 잘하고 싶은 것은 또 무엇인가요.


A.

엑셈의 디자이너로서.. 여러 가지 시도들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방법론을 시도해보고, 개발자, 디자이너분들과

여러 협업 툴들을 이용해 보았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아

부끄럽지만.. 개인적으로는 잘한 시도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회사밖에서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부모님께 큰 TV와 넷플릭스를 결제해 드렸는데 만족스러워하셔서 뿌듯한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영리해지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제품 디자인에 필요해 보이는 역량들 또한 학습하여 응용해 보고 싶네요.

엑셈의 기업, 브랜드 아이덴티티에도 많은 부분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내년엔 서른 살이 되는 김보명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손끝에서 엑셈의 디자인을 그려나가고 있기에,

그렇기에 엑셈의 철학을 디자인에 녹이는 고민을 누구보다 많이 하고 있는 김보명 사원님.


보명씨가 가지고 계신 감각들이 엑셈을 더욱 멋지게 그려나가기를 응원합니다!




기획 및 인터뷰 | 사업기획팀 홍성덕

사진 촬영 | 사업기획팀 홍성덕






[쉼표🎊 송년회 기대되는 사람~

다른 이야기도 궁금하시다면?

 


 📢 엑스피디아 | 12월

 🎇 ALL TOGETHER EXEM 2019

 📸 홍대리의 밀착 인터뷰 | 히로처럼 예쁜 걸 애정하는 주인











  • 윤자운 2019.12.12 15:27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애플 디자인 좋아해요 ㅠㅠ

  • 익명 2019.12.12 15:45 ADDR 수정/삭제 답글

    언더커버 신발 구해주세요!

  • 펩시 2019.12.12 17:03 ADDR 수정/삭제 답글

    정팀장님 콜라 감사합니다 >_<

홍대리의 밀착 인터뷰 | 숨길 수 없는 존재감

 



손만 봐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제목 그대로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의 소유자이신, 조종암 대표님 :)

대표님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밀착 인터뷰, 시작합니다!




Q.

저희 인터뷰는 먼저 임직원분들의 손을 사진으로 담으려고 합니다.

손은 그 사람의 삶과 업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대표님께서 기억하시는, 두 손으로 이뤘던 가장 감격스러운 업적은 무엇인가요?


A.

손은 나의 모든 것 같기도 합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완성하며 기뻐하고, 무언가를 잡고 온몸의 리듬으로 운동하기도 하고,

책장을 넘기며 지식의 네트워크를 여행하며 통찰을 얻는 기쁨을 얻기도 하니까요.


어린 시절 난이도가 어려운 조립 완구를 완성한 후의 성취감, 대학원 시절에 과 내에서 스쿼시 챔피언에 올랐을 때의 쾌감도 떠오르네요.

또한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이의 손을 잡는 설렘 역시도 삶에서 놓칠 수 없는 행복이지요.

 


 

<대표님의 손과 함께 사진에 담길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아이템으로, 전개일여에도 큰 영감을 준 도서인 '학습하는 조직'을 골라주셨습니다.>

 


 

Q.

대표님께서는 대학 시절 외교학과를 전공하셨는데요.

외교학을 전공하셨는데 IT 산업에 종사하시게 된 배경은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어떻게 IT 직무를 선택하게 되셨는지, 또 그 과정에서 느끼신 성취감과 보람은 어떠셨는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저는 스티브 잡스의 ‘삶은 경험이라는 점들의 연결’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매 순간 당신을 사로잡는 경험들은 반드시 후일의 성취에 필수적인 과정들이 됩니다.

어떤 경험이 더 큰 경험들로의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지금 눈 앞에 있는 일에 열정을 다하는 것이 인생 전체적으로는 큰 이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야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시대의 엔진에 가까운 곳으로 다가가도록 유도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전공이 국제정치학이었지만 매 학기마다 경제학, 경영학, 심리학, 통계학, 컴퓨터공학까지 제가 끌리는 과목들을 배워왔습니다.

그 길은 결국 포스코 입사와 포항공대 석사학위까지 이어졌고요.


석사 취득 후 IT 분야에서 십 년 이상 몰입할 분야를 찾았던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오라클 입사 후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IT 분야를 중심으로 한 경험의 장들을 겪어왔습니다.


무언가를 25년동안 할 수 있다는 것, 그로부터 경제적 성취가 지속된다는 것,

그로부터 삶의 다른 많은 중요한 것들도 순조롭게 연결되어 삶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올라가는 기쁨을 얻게 된다는 것.

이것은 기획의 결과라기보다는 매 순간 펼쳐지는 경험의 장들에서 열정을 다한 것 말고는 특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대의 많은 기회들이 행운으로 겹쳐진 결과이기도 할 겁니다.


현재의 필요성에 기준을 두고, 무언가에 열정을 다하며, 그 결과로 보여지는 또 다른 장으로 경험을 옮겨가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엑셈 홈페이지 제 인사말이 바로 그 얘기이기도 합니다.



 

 

 

 

Q.

대표님의 경영철학은 지금까지 여러 교육으로 임직원들에게 전해졌는데요.

그만큼 이 경영철학을 통해 엑셈 임직원분들에게 전해주시고 싶은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대표님에게 경영철학은 어떤 의미이며, 임직원들에게 어떤 유익으로 전해지길 바라시는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저는 직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모두 일터에서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장과 일이 자기 삶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직장과 일이 노동을 제공하고 급여를 받고 그 급여를 통해 직장 밖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도구에서 그친다면,

직장의 정의가 너무 슬프지요.


저는 직장이 일과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곳이어야 하고,

그래야 직장 밖의 다른 것들이 제대로 정련 되는 삶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회사 정문에 걸려있는 필리노베이터 선언문이 얘기하듯,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이르러서는 드디어 일과 삶이 하나로 결합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리의 일이 연결의 강화를 가져오고, 그 강화된 연결을 바탕으로 우리의 모든 삶이 그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직장에서의 성장은 지적 성취라는 유산을 남깁니다.

우리는 그 유산을 통해 연결의 강화를 넘어 우리의 연결망에 지능을 더하는 혁신을 하게 되는 것이죠.

직장은 단순히 일만 하는 곳으로 생각하고, 삶의 의미는 종교나 수련에서 찾는 시대는 이제 기능을 다했습니다.

직장이 철학하고 혁신하는 곳이라면 우리는 그곳에서 삶의 의미도 발견하고,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한 명료한 관점도 지니게 됩니다.


직장에서 일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우리가 열정을 다할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계는 더 평화롭고 풍요로워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세상의 혼란에 대한 해결책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일터에서 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열정을 다해 일을 하면, 우리는 깨어있는 시민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 우리가 가진 능력에 비해 더 많은 것을 탐하기에 세상의 혼란이 있는 것입니다.

일과 지식은 정직합니다. 우리가 그것에 몰입할 때 우린 정직해질 수밖에 없죠.




Q. 

다음은 조금 가벼운 질문입니다. 대표님께서 운동을 잘하시고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요.

대표님께서 특별히 즐기셨던 운동이 있으신지, 또한 직장인들에게 운동의 의미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말씀 부탁합니다.


A.

저는 우리 몸, 우리 몸의 활력이 우리의 정신을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이 우리를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환경과 정신을 둘러싼 물질에 지배당합니다.

몸의 활력, 건강이 그만치 중요한 겁니다.


운동은 우리에게 리듬과 활력을 주고 우리를 진정 살아있게 합니다. 하루의 삶에서 반드시 몸의 활력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장기적 숙련을 계획하여 무언가를 해도 되고, 짬짬이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시간을 확보하고 실행하면 될 거 같습니다.



 

 


 

Q.

또한 대표님께서는 공간을 굉장히 중요시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8층에 신설된 공간도 그 일환이라 생각되는데요.

대표님께서 엑셈 임직원들에게 궁극적으로 제공하고 싶은 공간은 어떤 것인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결국 삶의 열정은 더 나은 환경을 선택하기 위한 것입니다. 열정을 다한 경험은 자신을 다른 경험의 공간으로 점프 시킵니다.

그 공간은 과거의 공간보다 나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기에, 사람들은 그런 공간과 그 공간에서의 경험을 원하는 것입니다.


학창시절 공부에 열정을 다하는 이유가 그것이 최종 목적이라기보다는,

좋은 경험의 장들을 선택하기 위한 것이라면 이해하기 쉽겠네요.


그 새로운 경험의 장들이 더 높고 더 가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고,

그 경험의 장들에 모인 사람들이 또한 자신을 자극하고 동기부여 시켜주리라는 기대가 있겠죠.


물질적 환경의 성숙과, 함께하는 구성원의 성숙은 필연적인 관계입니다.

어쩌면 전자가 더 결정적일 수 있죠. 그런 환경이 그런 사람을 만들어낸다는 것이죠.

 

 


 



열정을 다하다 보면 그 열정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으로 내 주위를 만들어 갑니다.

저는 일터의 공간 디자인도 그런 면에서 구성원의 성장에 더 결정적일 수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개인 스스로도 열정을 다하는 과정에서 삶을 정련하고 자신의 환경을 정리해가죠.

최고의 에너지를 쏟으며 몰입할 수 있도록 생각과 환경을 정련하며 진화해나가는 것,


삶의 공간은 그렇게 본질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한 가지 재미있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회사에 갑자기 새로운 공간이 하나 생길 수 있다면!


[회사 인근 엑셈 전용 최신식 헬스장 vs 국내 명소에 위치한 새로운 직원 휴양 숙소]

어느 것을 고르시겠는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우리의 일상에 활력도 있어야 하고, 또한 세상의 아름다움도 느껴야 하기에 둘 다 있어야겠네요. ^^

 


 

Q.

마지막 질문입니다.

올해가 아직 2달이 남아 있긴 하지만, 올해 엑셈 임직원들이 성취했던 것 중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이라 느끼시는지,

또한 임직원들에게 CEO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앞에서 한 얘기들이 결국 마지막 질문의 답이었네요. 저의 얘기는 길지만 단순합니다.

우리의 일은 소중합니다. 자신의 일에 열정을 다함으로써 자신의 삶과 그 삶이 토대하고 있는 세계를 올바로 깨우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길은 과정이라는 것이 참 매력적입니다.

죽는 날까지 끝나지 않을 그 길을 가고, 그 길에 자신만의 유산을 남기고, 다음 세대가 그 유산 위에 이어져 나갑니다.

<인터스텔라>라는 영화를 보면서 제가 감동받은 것이 이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일과 지적 성취를 통해 남긴 유산을 이어갈 다음 세대를 생각하면,

지금 우리가 다하는 열정에 감격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일을 하는 우리의 삶은 어느 누구에게나 이렇게 위대하고 아름다운 것이죠.







철학하는 마음과 혁신하는 마음으로

엑셈을 지식생산의 베이스캠프로 성장시키고 계신 대표님.


마지막 사진에서는, 지식을 생산하고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는 우리의 일이

임직원 모두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해주기를 바라는 대표님의 진심이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기획 및 인터뷰 | 사업기획팀 홍성덕

사진 촬영 | 사업기획팀 홍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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