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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송년회+시무식

엑셈 뉴스룸 2009. 1. 7. 11:12



2009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를 정리하고 또 다른 새해를 시작하는 시간들을 엑셈은 어떻게 보냈을까요?

2008년 화려했던 송년회

2008년 12월 30일 밤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송년회”라는 타이틀로 자유롭게 마음~껏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송년회는 새로운 우리만의 공간에서 열렸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엑셈 다운 파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위키라운지”에 간단한 다과와 식사를 준비하고 함께 둘러 앉아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간단히 식사를 하면서 팀장과 사원 할 것 없이 각자의 2008년 한 해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다른 것 없이 이야기만 하는데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팀장님들 말씀만 듣다가 사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니 새롭기도 했고, 서로를 더욱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독창적인 발상으로 좋은 말씀 해주시는 김한도 팀장님!
역시~ 실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멋있어요!^^
 


긴~시간 말씀하시기 좋아하시는 사장님께서도 오늘의 분위기에 맞추어 함박 웃음과 함께 비교적 짧은 멘트를 남겨 주셨습니다.^^
 


올해의 장기 근로자 포상의 대상자는 유일하게 “김범규” 과장님 이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가고~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은데 이젠 슬슬 Wii 게임 속으로 빠져볼까요?
 


이 푸짐한 상품을 보았다면 결코 재미로만 할 수는 없었겠죠? 팀 대항으로 예선전을 거쳐 결승까지 박빙의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두어 시간의 게임 끝에 승리하신 행운의 두 분!!  만인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번엔,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보여주셨던 분들의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송년회 포토제닉상!
 
하나, 테니스와 볼링 치실 때 멋진 포즈를 보여주신 사장님~

  
둘, 풍부한 표정으로 게임을 한 층 더 재미있게 해 주셨던 신대경 차장님!
천의 얼굴을 가지셨습니다^^
 


이렇게...그날 밤 엑셈 에서는 늦게까지 웃음소리가 떠날 질 않았답니다. 잊지 못할 2008년의 마지막 순간이었습니다.
 



두둥! 2009년 1월 5일 시무식!

1월 5일 월요일 아침 시무식이 열렸습니다. “2009년 한 해를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이번에도 모든 사원들은 예외 없이 발표대상이었고, 특히 신입사원들은 가슴을 조마조마 하며 발표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거기다가 사원들부터 발표하라는 사장님의 말씀… 그렇게 시작된 시무식이 장장 5시간이 걸리리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사원 모두의 발표를 듣느라 긴 시간이었지만, 모든 직원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그만큼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발표들
  
 
조동욱 팀장님의 “늑대”이야기
현재 위기에 늑대무리처럼 끈끈한 조직력으로 끈질기게 살아남자.
이채학 본부장님의 “축구”이야기
현재 위기에 축구선수의 조직력이 필요하다. 최상의 포지션을 이루도록 노력하자.
 


김한도 팀장님의 “인디언” 이야기
우리 제품인 인터맥스가 사용할 수 없어 무용지물이 되었던 인디언 족의 연필과 지우개처럼 되지 않기 위해 고객에게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겠다.

그 밖에 발표들
윤인욱 팀장님의 “解脫” 이야기 강대일 과장님의 “시” 이은경씨의 재미있는 이미지들

               
긴 시간이었지만 결코 지루하지 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서 내년에는 더욱 재미있는 시무식을 만들자고 하셨습니다.

2009년, 쉽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2009년 한 해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는 우리의 마음에 달린 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2009년이 희망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신대경 2009.01.07 18:24 ADDR 수정/삭제 답글

    간략하게 정리를 잘 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천의 얼굴이라... 나쁘지 않네요.
    다음엔 노래방에서 천의 목소리를... 음하하하

  • Favicon of https://ukja.tistory.com 욱짜 2009.01.07 19:3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무섭다. 종무식 단체 사진에서 김종민 심령사진. @_@

  • Favicon of https://ukja.tistory.com 욱짜 2009.01.07 19:4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우리 와이프는 합성이라고 믿고 있음. @_@

엑셈 러브하우스, 새로운 공간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엑셈 뉴스룸 2008. 12. 17. 10:39




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엑셈에겐 따뜻하고 포근한 일이 있었습니다.

“12월 12일 사무실 이전!”

엑셈 히스토리에 새로운 한 줄이 더 생긴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새가 부리로 둥지를 틀듯이 우리의 생각대로 직접 만든 공간으로 간다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큽니다.

사원 모두를 위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신념 아래 인테리어에 관해서 만큼은 각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이나,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내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디테일한 면까지 우리회사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인테리어 업체 선정에서부터 공사를 진행하기까지 수많은 협의와 아이디어 공유가 이루어 졌고, 그 과정에서 무엇보다 모든 엑셈 구성원을 위한 공간으로 만든다는 목적은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휴식공간 조성은 이번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점 이기도 합니다. 자연 속에서의 쉼을 나타내기 위해 외부의 화단과 내부의 인공 나무를 조성하였고, 공기 순환시스템에 많은 공을 들인 덕분에 회사의 어디에서나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설치할 Wii는 업무 중 스트레스를 간단한 운동을 통해 풀 수 있고, 사원들간의 침목을 도모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회사에서 개최하는 세미나를 위해서 교육장을 마련하였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을 갖춘 교육장은 워크샵 및 주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쓰입니다.

모든 사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몰입을 통한 지식탐구를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든다는 꿈을 이제 조금이나마 이룰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멀리 한강의 자락이 보이고, 강남의 매연 가득한 뿌연 하늘 보다는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르겠습니다.

BEFORE & AFTER



맛있는 과일이 풍성했지만, 엑셈의 모든 사원들이 사용하기에는 비좁고 복잡했던 탕비실이...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좁고 복잡했던 다용도 회의실이… 
 

이렇게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각 팀이 자유롭게 회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신발을 벗고 앉아 자유롭게 회의할 수 있는 다다미 방의 역할이 많이 기대 됩니다. 




복도 가에 서있던 나무가 전부였던 녹지공간이


곳곳에 비치된 화분들로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개인 공간이 좁아서 불편했던 업무공간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몰입하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


 
마땅한 휴게공간이 없어서 그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20층의 옥상만 오르락 내리락 했던 우리가 가장 기대했던 그 곳!
바로 위키라운지!

어떤 모습일까요?


 
은은한 조명과 앉은뱅이 의자가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줍니다. 귀여운 소파들은 자유롭게 앉아서 티타임을 갖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곳곳의 아기자기한 장식들은 휴식하는 내내 미소짓게 만듭니다. 따뜻한 햇살아래 혼자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도 하고 다 함께 즐기는 오락의 공간으로도 사용합니다.

   
자, 어떠세요?
엑셈의 러브하우스, 기대한 만큼 편안하고 효율적인 몰입의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요즘 엑셈은 너무 행복합니다~
한번 놀러오지 않으실래요?

  • 역쉬 엑셈 2008.12.18 10:34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전을 축하 합니다.
    우리집 보다 좋으네요... 퇴근 하기 싫어지겠어요....
    엑셈의 러브하우스에서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나우리너 2008.12.18 16:34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녁에만 가봐서 진면목을 못봤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감동적이군요. 이사 준비하고 인테리어 하시느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 러브레터 2008.12.18 16:54 ADDR 수정/삭제 답글

    우와~ 정말 러브하우스네요~ 부러워요~ 부러워요~ ^.^
    더욱 더 번창하는 엑셈을 기대하겠습니다. 축하드려요~~!!

  • EXEM미래궁금 2008.12.19 09:10 ADDR 수정/삭제 답글

    제 주위의 현명하고 건강한 꼬마를 보면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게될까 엄청 기대가 되는데,
    뉴스레터를 만날때마다 매번, EXEM의 미래가 더더욱 궁금해 집니다.
    더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시길.

    P.S.) EXEM분들은 모두 작가출신인가봐요~

  • orion1418 2008.12.19 09:12 ADDR 수정/삭제 답글

    사랑해요 위키라운지!

  • JIN 2008.12.19 10:17 ADDR 수정/삭제 답글

    전 요즘 위키라운지 중독이에요,,ㅋㅋ

[연말특집] 재미나게 살았다, 2008 엑셈 보고서

엑셈 뉴스룸 2008. 12. 16. 19:31






올해 초부터 사무실을 한곳 한곳씩 채워나가다 결국 학창시절 도서관에서나 보던 “메뚜기”를 재현하게 만든 그들! 바로 12인의 신입사원들입니다. 전체 식구가 53명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특히 엑셈 사내 여성비율이 12%에서 15%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을뿐더러, 시커먼 남자분들로만 꽉 채워져 있던 개발본부와 기술지원팀에도 드디어 여자분들 책상이 하나씩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을 영입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11:0이라는 비정상적인 성비를 깨기 위해 기술지원팀의 신입사원을 모집할 때는 특별히 여자대학들에 별도의 채용공고를 냈었고, 몇 달째 여자 개발자의 입사 지원서조차 보기 힘들었던 개발팀은 여성은 무조건 가산점!을 외쳤습니다.



쉽지 않은 채용과정을 걸쳐 함께하게 된 이홍원씨, 신형규씨, 이명진씨, 유혜진씨, 이관석
씨, 박준연씨, 오우경씨, 이동하씨, 김병규씨, 이누리씨, 윤진영씨, 고혜원씨~ 모두 모두 반가워요~!





지난 한 해 동안 과연 몇 분이나 짝을 만나 결혼식장에 당당히 입장하였을까요? 자그마치 총 9명입니다~. 엑셈이 터가 좋아 결혼 복만큼은 많다더니 틀린 말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36세의 신랑부터 27세의 신부, 요즘뜨는 팔라우부터 하와이까지, 나이도 신혼여행지도 다양했던 2008년의 흥겨웠던 소식들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돋보였던 것은 퀄리티 굿~이었던 경영관리본부 최효은씨의 신혼여행!

그녀가 허니문을 보낸 곳은 맥주매니아라면 모두가 꿈꾸는 바로 그 곳!!
네네 맞습니다. 독일의 옥토버페스트였었습니다.

맥주 2리터를 들이킨 그녀, 쓰러집니다


그뿐이겠습니까? 5박 8일이라는 쪼개 쓸래야 쓸 수도 없는 그 짧은 일정에 알프스도 올라갔다 오고, 멋있다는 두바이에서도 하룻밤 머물고 왔답니다. 그녀의 사진 속에 담긴 맥주와 소시지를 보며 다들 침을 삼켰고, 사진기만 들이댔을 뿐이라는 알프스 산맥 사진들을 보면서 “천국이 따로 없소”를 외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룻밤에 100달러도 안 했다는 두바이의 럭셔리한 리조트는 우리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신혼여행이라면 그녀처럼~!





12월에 있었던 건강검진! 그 전날 저녁 다들 9시 이후부터 검진받는 그 순간까지 아무것도 먹어선 안 된다고 서로 상기시켜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낙오자는 있는 법.
당일 아침 경영관리 본부의 부장님 선두 지휘로 사무실을 나서려는 순간 QA팀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아! 나 아침밥 먹어버렸다!”

놀림거리가 생겨버려 출발 전부터 왁자지껄했습니다. 그렇게 낙오자는 버려둔 채 모두 함께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의 건강검진 장소로 출발했습니다. 청력테스트가 진행되는 검진실 옆에서 모두들 한참 떠드는 바람에 첫 번째로 테스트를 받은 교육컨텐츠 팀 팀장님의 청력은 이상판정을 받고, 몇몇 분들은 설문에서 1주일간 흡수하시는 알코올의 양을 대폭 줄여 거짓 기재하기도 하는 등 여러 해프닝과 함께 시끌시끌했던 건강검진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 일! 군대 신검도 아니고 재검 대상자가 줄줄이 통보되는 것입니다. 다들 또 굶어야 되냐고 웅성웅성하다 굶을 필요는 없다는 말에 안심. 그 중에서도 “신장에 이상이 있는 듯”이라는 재검통보가 “심장에 이상이 있는 듯”이라고 잘못 전달되는 바람에 떨리는 가슴 부여잡고 병원으로 달려갔던 28살의 건장한 청년도 있었고, 검진 전날 저녁 9시까지 대게와 새우를 배터지도록 먹어버린 바람에 치솟아버린 콜레스테롤 수치로 부끄러워하며 다시 한번 피를 뽑아야 했던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그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는 1주일간 병원신세를 져야 했던 신모씨!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된 병명은 A형 간염. 잠복기 후 증상으로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있다던데 모르셨던 건가요? 우리 모두 건강검진 꼭 챙겨 받읍시다~



  • 나우리너 2008.12.18 16:29 ADDR 수정/삭제 답글

    1-4 1-7 포스가...음...

  • hyon 2008.12.18 18:12 ADDR 수정/삭제 답글

    엑셈2008 8월에서 너무 웃었어요!ㅎ 그리고 신장이 안좋으신 28살의 건장한 청년님- 제가 귀가 어두워서..ㅋㅋ 담부턴 잘 전달해드릴께요^^

  • orion1418 2008.12.19 09:10 ADDR 수정/삭제 답글

    2008년 한해가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2009년도 즐겁게 보냅시다~

  • 건달3 2008.12.22 19:04 ADDR 수정/삭제 답글

    1-4, 1-7의 비밀을 알아 버렸습니다. 풉!

QA+DB기술+영업+경영관리+APM팀이 함께 떠난 겨울워크샵~!

엑셈 뉴스룸 2008. 12. 10. 11:10

12/5 am 6:35
아차! 워크샵!! 7시까지 약속장소로 가야 했기에 난 군인이었을 때 보다 빠른 속도로 세면을 마치고 집을 나섰다. 다행히 7시 정각에 도착할 수 있었고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휴..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는 순간 효은씨와 명진씨가 도착했고 다음 진영씨와 범규 과장님이 도착했다.
차에서 간단하게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출발~~

인원이 많은 연합워크샵인 관계로 각기 다른 곳에서 출발을 하였다. 뒤에 앉은 사람들은 자고 가라는 명진씨의 배려로(명진씨는 앞자리에서 잠들었다) 뒷자리에 앉았다. 내가 앉은 곳은 뒷좌석에 가운데 자리..오른쪽은 진영씨, 왼쪽은 효은씨..
한 시간여쯤 달렸을 때.. 골반에서 신호가 왔다. 허벅지는 피가 잘 안 통하고 골반이 돌아가는듯한 느낌...
아~내 골반!을 외칠 때 즈음 우리는 횡성휴게소에 도착했다. 역시 고속도로의 묘미는 휴게소..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으리 그곳에서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셨다.


막 커피를 마시고 출발하려는 찰나 우리 차 옆에 한도과장님과 영훈씨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기쁠 수가..그렇게 진영씨는 한도과장님 차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였다. 덕분에 아주 편안하게 앉아 갈수 있었다~그렇게 한 시간여를 더 달려 횡계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약간 늦게 출발한 남성완차장님 쪽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모두 다 도착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식사를 하기 위해 매운탕 집에 들어갔다. 약간 이른 시간이었는지 매운탕과 찜 튀김을 주문 했는데 주인아주머니 분주히 재료를 사오 신다.
그래도 맛은 굿~ 모두들 시골에서 끓여주는 맛이라며 황태찜과 민물매운탕을 맛있게 먹었다.



그렇게 배를채우고는 이제 스키장으로 ~~
스키장에 도착하니 남성완 차장님과 영원대리님 혜원씨가 도착해있었다. 신속하게 스키와 스키복을 갖춰입고 스키 강습을 받으러가기 전 단체사진 찰칵~


보너스로 남차장님이 부르는 건달 3인방 ㅋㅋ 보드는 따로 강습이 없었기에 열심히 몸을 바쳐 보드를 탔다. 그렇게 몇 시간이 지났을까 삼삼오오 휴게실로 자연스레 모이게 되었다. 날이 너무 추웠던 탓일까 따뜻한 곳에 들어가 간식을 먹고 나더니 식당에 앉아 단잠에 빠져 버린 사람들. 그래도 여기서 그만 둘 순 없다!



야간 개장을 기다려 두 시간 정도를 더 타고서는 스키장을 나왔다. 날씨가 조금 만 더 따뜻했더라면 좀 더 탔을 것을...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니...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일 때문에 늦게 도착하신 이강녕 부장님과 윤인욱차장님이 계시는 식당으로 향했다. 그곳은 대관령한우!!!아.. 올 것이 왔다 정말 입에서 녹아 내린다...고기 뿐 만 아니라 묵은지의 맛 또한 일품~역시 고기자랑 김치자랑을 하시던 사장아주머니 자랑하실 만 하다. 인정!!


추위에 시달리던 우리들은 소고기로 기름칠을 하고서는 숙소로 향했다. 스키장에서 조금 멀기는 했지만 가격대비 최고를 자랑하는 곳이다. 조금 비싼 모텔비 가격에 이렇게 넓고 난방 잘 되는 방이 있다니! 각자 짐을 대충 풀어놓은 모습은 M.T 모습이었지만 엄숙한 분위기에서 각 팀 별 발표가 시작되었다.



SQL Server-신대경
컨설팅 업무로 업무가 중단될 때가 많아서 지속적인 업무가 힘들다. 미래를 위해선 툴개발이 필요할것 같다. 컨설팅 업무보단 툴개발쪽으로 비중을 높여야 할것 같다.
APM- 한승민 인터맥스의 제품안정성이 중요한 것 같다. 후발주자로서 시장진입의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분명 후발주자로서의 장점 또한 존재한다..
QA-김민성 다른 팀들 사이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할 때가 있지만 QA팀이 극복해야할 일이라고 생각된다 팀원들과 힘을합쳐 극복할 자신이 있다.
경영관리-이관석 아직 저의존재가 미비해 보이기는 하지만 차츰차츰 발전하는 모습으로 우리회사에 없어서는 안될 직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영업-윤인욱 한팀 한팀 불필요해 보이지만 하나의 조직에 소속된 팀으로서 톱니바퀴 돌아가듯이 돌아가야 한다. 한팀 이 무너지면 조직자체가 위태로워 질수 있다. 팀간의 유기적인 조화 하나 하나의 요소가 경쟁력을 갖출때 장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재업계 동향이라던가 우리 회사의 상황 앞으로의 업계 전망 등.. 평소에 잘 듣지 못했던 이야기 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고 모 부장님과 모 차장님 두 분은 동양화 공부를 시작하였고 나머지 분들은 삼삼오오 잠자리로 들기 시작하였다~~~
아침, 몇몇 분들은 불가마에 사우나를 갔고 나머지 분들은 다들 몸이 쑤신다는 고통 섞인 소리로 아침을 맞이 하였다. 불가마에 갔던 분들이 돌아오자 점심 먹을 시간. 메뉴는 무지개 송어회! 빛깔부터 예사롭지 않다.


푸짐한 야채와 비벼먹는 송어회 처음에 먹는 방법을 잘 몰라 결국엔 나온 것들을 모두 비벼서 먹었다. 여기서도 건달 삼인방은 열심히 잔반 처리를 했다는~~~~~
이렇게 입사 후 처음 가는 워크샵을 마쳤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참여했던 워크샵 외근이 많아 사무실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다른팀 분들과 함께 회사와 우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참 좋은 기회였다.
끝으로 운전을 하셨던 남성완, 윤인욱, 신대경, 김범규, 최영준, 김한도 차장님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푸짐하게 장을 봐오신 이강녕 부장님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신 사장님 감사 드립니다.

#episode 1
본격적인 스키강습을 받으러 가기 전에 건달 3인방 (잔반 처리로도 맹활약하였음)은 스키가 아니고 보드였기에 단체사진만을 찍고 출발하였다. 그리하여 열심히 보드를 타던 중 신대경 차장님과 김범규 과장님을 만났다. 나를 한참 찾으셨단다... 그러고 보니 보드 타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직원 분들을 한번 도 못 봤었다는 생각과 함께 아차 카메라가 나에게 있었다.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 보드실력 때문에 카메라에 신경을 못 썼던 것..!! 스키 강습 받는 장면을 찍어야 했었는데... 그리하여 야간 스키를 탈 때 김범규 과장님께 카메라를 넘겼다....죄송합니다. 강습 받는 장면을 못 남겼네요.

#episode 2
일 때문에 늦게 도착하신 이강녕부장님 윤인욱차장님 불가마에 다녀오신 남성완차장님은 우리가 고기집에 가기 전에 먼저 와계셨는데 세 분이서 맛있는 소고기를 채 1인분도 못 드시고 계셨다. 알고 보니 찐빵과 만두를 너무나 맛있게 드셨던 것..... 그래서 고기를 앞에 두고도 볼 수밖에 없는 서러움을 당하셨다. 덕분에 같은 테이블에 있던 혜원씨는 횡재를 하였고 부장님과 차장님은 한이 맺히셨는지 오는 날까지 찐빵을 연발하셨다...

#episode 3
이강녕부장님의 지휘하에 빈 물병을 바리바리 싸들고 약수터로 향한 우리들.
물이 얼었을줄 알았는데 얼지 않은 것을 보고 진짜 약수임을 확신했다. 이강녕부장님은 먼저 시원하게 한 바가지를 들이키셨다. 드시고는 윤차장님과 신대경차장님에게 바가지를 넘기며 물맛이 특이하다고 (실제로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물줄기가 붉은색이였음) 하고 있는 순간 .......

옆에 있는 표지판에 붙어 있는 종이 - 수질검사결과 본 약수는 식수로 적합하지 않으며 대장균이 다량 검출되었음!!!!! 그렇게 우린 뒷걸음 치고 말았다. 약수를 시원하게 드신 이강녕부장님, 윤인욱 차장님, 신대경 차장님 구충제 꼭 드세요~~~~~~
  • orion1418 2008.12.10 13:48 ADDR 수정/삭제 답글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하고 싶어요!

  • 오주영 2008.12.10 13:50 ADDR 수정/삭제 답글

    #episode 3에서 배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철분이...지하층에서부터 섞인게 아니라...수도관 녹이 아닐까요?

  • WON 2008.12.10 14:11 ADDR 수정/삭제 답글

    와~!!!
    정말 대박...캡웃낌~!!!
    얼마나 재밌었는지 웃음으로...여운이 느껴집니다..ㅋㅋㅋ

  • hyon 2008.12.10 14:58 ADDR 수정/삭제 답글

    우리 스키강습때가 정말 최고였는데! 다같이 앉아있을수밖에 없었던..ㅋㅋ 한도과장님 10년 늙으셨던거랑..^^ 암튼 넘 재미있었어요! 관석씨 내내 후기의 압박으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시고 수고하셨어요 ㅎ

  • 건달3 2008.12.10 15:01 ADDR 수정/삭제 답글

    숙박,스키장,식사,교통,다과등등 많은 부분 뒤에서 준비해주신분들이 있어서 정말 마음편하게 재밌게 다녀온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타박상과 근육통으로 고생하시는분들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재미있었던 만큼 고통이 수반되는 스키장 ㅜㅜ

  • 가짜cacho 2008.12.10 22:25 ADDR 수정/삭제 답글

    다 좋은데 다른 팀들 사이의 에로 사항이 있다는 민성 대리의 변은 19금 아닐런지

    • Favicon of https://blog.ex-em.com EXEM 2008.12.11 09:19 신고 수정/삭제

      하하하. 수정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EXEM China"

엑셈 뉴스룸 2008. 11. 18. 15:19




2008년 9월 1일, 드디어 중국 법인 등록이 완료 되고 엑셈의 중국 법인인
EXEM CHINA 가 정식으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이제 상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 103층금융센타 그리고 88층의 금무대하 빌딩에서 두 블럭 떨어진 상해 금융구에 조그맣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많은 서류 작업과 신고, 그리고 공증 작업을 거쳐 법인 신청을 시작한 지 꼭 6개월 만에 설립이 완료되었는데, 그 과정이 참 지난하게 느껴졌습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절대적인 인내심과 여유를 가져야 가능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했습니다.  


최근에 중국 경제는 한국 기업이 사업하기에 점점 어려운 환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낮아지는 경제 성장률, 인건비 및 물가 상승 등 많은 난관들이 있고, 실제로 많은 한국 기업들 또는 자영업자들이 중국에서 철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대외 환경에서 수익과 비용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법인의 설립은 어찌보면 약간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상해에 사무실을 열었다가 한달이 안돼서 사업을 모두 접고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는 분을 바로 옆에서 보고 있습니다.

2년 반 전 현지 사무소로 조그맣게 출발했었던 저희가 현지법인을 설립하기까지, 그간 이곳 중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Venture가 되자고 다짐했던 저희에게 큰 가능성을 보여 줬습니다.


2006년 4월, 중국 상해에 사무소를 열고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제조 기업들을 지원하고 동시에 중국 Local 기업들에 엑셈의 제품을 도입시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하이닉스 반도체, 삼성 전자 등 한국 고객들에 대한 MaxGauge 제품 유지보수, 성능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고, 중국의 제조업체, 금융 업체, 정부 부문에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쌓으면서 중국 법인이 설립될 수 있는 초석을 다져 왔습니다. 

지금의 이러한 모습을 갖추기 까지 지난 2년 반을 돌이켜 보면 고생스러운 면도 있었고 또 보람된 면도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는 저희가 첫 번째로 중국에 진출한 제조업체 고객을 위해 제공한 서비스였었습니다. 그 서비스는 튜닝이나 성능관리방법론 교육도 아닌 바로 서버에 먼지 털이를 사다 드린 일이었습니다.  중국의 8대 도시인 우시 공업구에 고객사가 진출하여 맨 땅에 반도체 공장을 세우고 시스템을 만들고 있을 때, 찾아 가서 필요한 지원이 없는지 물었습니다.  처음 Setup 하는 상황이라 모든 것들 정돈이 안 된 시기였는데, 고객 왈 "서버에 먼지가 너무 쌓여서 그러는데 서버 먼지 터는 것을 좀 사다가 서버 청소 좀 해 달라"  그렇게 나가서 물어 물어 서버 먼지 제거용 붓 같은 것을 사다가 16대 서버를 청소하기도 하였습니다. 

엑셈이 내세우는 서비스는 고객의 시스템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튜닝컨설팅이지만 중국에서는 서버 내든 외든 잘 손질하여 시스템이 잘 돌아가게끔 하는 서비스도 포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손수 16대의 서버를 청소한 이 사이트는 현재 시스템이 아무 무리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 중국인 DBA를 교육시키고, 성능 관리 방법론을 전달하는 등 엑셈 본연의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해 왔었다는 것도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중국 사업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은 중국이 참 크다는 겁니다.  중국은 남한 영토의 100배 정도 되는 영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엑셈 사무소가 있는 상해에서 중국의 주요 도시(북경, 광주, 성도 등) 어디를 가든지 상해에서 한국을 가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 점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고객사는 바로 광동성 혜주에 위치한 중국의 4대 전자 업체인 TCL입니다. 이 업체에 MaxGauge 를 설치하던 날, 집에서 출발해서 비행기 타고 택시타고 7시간 만에 광동성 혜주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후 딱 4시간만에 MaxGauge 설치하고 잠시 교육하고, 다시 7시간을 들여서 상해로 돌아왔습니다.  14시간을 길에서 소비하고 나니 피곤함이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 사이트를 지원하고 나서 절실히 느낀 것은, 중국에서는 서둘거나 여유없이 일정을 잡고 일하면 빨리 지쳐서 일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천히(중국어로 만만디) 하는 것이 중국에서 사업을 오래할 수 있는 노하우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 TCL 은 EXEM 의 첫 번째 중국 고객이 되었고, 고객 자체의 인지도 덕분에 차후에 진행된 제안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어디 해외에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한 두 가지이겠습니까? 중국의 국방 국책 연구소인 14연구소를 방문할 때 "문전박대"를 당한 경험도 중국 사업하면서 잊을 수 없는 경험 중의 하나로 꼽힙니다. 이 연구소는 연구소의 특성상 외국인 출입을 금하는 곳입니다.  엑셈 사무소 초기였던 그때 아직 저희의 중국인 엔지니어는 저희 제품에 대한 이해 및 설치 능력이 부족했었고 저는 그 연구소를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제품 설치를 하고 교육을 하는데 큰 난관에 봉착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는 밖에서 기다리고 아직 초짜인 엑셈 사무소 중국인 엔지니어를 들여 보내고 전화로 지원을 하면서 밖에서 대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설치는 어쩔 수 없이 저희 엔지니어가 들어가서 하고 사용자 교육은 제가 밖에서 호텔 세미나 실을 하나 빌려서 고객들을 밖으로 불러서 진행하면서 난감했던 상황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이 고객 역시 저희의 제품을 구매해서 현재 잘 사용하고 있고, 확대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아직 SW의 가치에 대한 대가 개념이 낮아서 SW를 홀시하는 풍조가 만연한 편입니다. 
Global Player 들의 염가 전략은 저희로서는 큰 위험 요소이고, 고객 엔지니어와 IT 시스템을 담당하는 매니저의 잦은 이직도 저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중국정부가 SW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DBA 인력들의 부족으로 Tool 도입을 통한 시스템관리 개념을 기업들이 갖기 시작했다는 것이 저희에게는 위안이 되고 있는 시장 상황입니다.

저희 중국 법인은 엑셈의 해외 사업의 중요한 축으로 꾸준한 성장을 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안정된 수익 구조를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제품의 인지도를 높여 중국에서 시스템 성능 관리 분야에서 주요 제품으로 인정받고 그에 따른 사업 성과를 이루는 것입니다.  

중국 사업에는 인내력이 참 많이 필요하지만, 다른 국가들에서 그랬듯이 중국도 더 이상 인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SW 및 기계에 의존해서 경제 성장을 해 나갈 것이고 또, 시스템 운영 면에서도 양적 팽창 대신 관리 수준의 제고를 추구할 것이기 때문에 엑셈의 관리 제품 시장이 더 성장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 포화 상태에 다다랐다는 한국 시장에 비해 아직 관리 Tool 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들이 훨씬 많은 중국 시장이 수요 면에서는 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움과 기회가 공존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을 지원하고, 중국 기업을 개발해 나가면서 중국 법인의 성장 곡선을 그려 나가고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ukja.tistory.com 욱짜 2008.11.19 09:3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16대 서버 청소에서 깼습니다. ㅎㅎ
    고생하신만큼 결실이 있을겁니다.

  • 역쉬 엑셈 2008.11.19 12:18 ADDR 수정/삭제 답글

    엑셈 차이나 법인 설립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전세계에 법인이 설립될수 있는 그날까지 쭈~욱
    발전 하시길 바랍니다.

  • 이명진 2008.11.24 14:59 ADDR 수정/삭제 답글

    아무나 경험해 보지 못할 소중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정식 법인 설립 축하드립니다.

  • Midas 2008.11.24 17:33 ADDR 수정/삭제 답글

    ^^ 좋은 결과 있으실 것으로 믿어봅니다.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 나재훈 2008.12.18 17:20 ADDR 수정/삭제 답글

    중모선배 오랜만이에요. 어쩌다 보니, 여기 달린 글을 보게 되었네요.
    고생많으시겠지만, 또한 즐겁게 사시는 것 같습니다.
    축하드려야 할 일인 것 같아 저두 축하 드려 봅니다. ^^

  • Favicon of http://cafe.naver.com/metanetbts 려원 2012.06.29 09:49 ADDR 수정/삭제 답글

    '만만디'의 뜻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글이네요.
    반대로 우리나라의 빨리빨리의 문화가 왜 가능하고, 생겼을지도 짐작이 되는군요 ㅎㅎ

경영기획본부 워크샾, 지리산行!!

엑셈 뉴스룸 2008. 11. 13. 15:02

#1 출발
모두가 다들 곤히 잠든 토요일 새벽 4시 반, 내가 이 시간에 깨기는 생전 처음인 듯 싶다.

워크샾을 가기 위하여,
새벽5시까지 용산 역으로 모이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지리산을 오르기 위하여,
난 감고 감기는 눈을 부릅뜨며 이불을 박찼다.

5시 10분전, 떨리는 마음으로 기차표를 손에 꼭 쥐고 다른 팀원들을 기다렸다. 제발 모두들 나오시길,,,,, 다행히 용산역 팀은 모두 참석!! (“5만원+점심쏘기” 라는 벌칙을 떠올렸다면 나올 수 밖에 없었겠지만^^; )


두 부장님께서도 광명역에서 탑승하셨다. 이번 워크샾의 가장 큰 위기였던 “출발”의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KTX에 몸을 실은 채 두 시간여 달려 도착한 곳은 익산. 그곳에서 우리는 무궁화 호로 갈아타고 다시 한 시간여 달려 남원에 도착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울긋불긋 가을 전경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렜다. 남원에서 간단히 아침 식사를 마치고 시외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인월이라는 곳이었다.


#고생길 시작
이쯤 되서 지리산길 지도를 펼치고~ 매동 마을에서부터 마을 행군 시작하기로!!
우리가 선택한 구간은 바로 1구간! 장장 11KM를 걸어야 한다는 부장님의 말씀에 얼마나 겁을 먹었던지,, 이제 그 시작점에 온 것인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마음은 두근두근~


그런데, 바로 이때 우리의 운명을 바꾼 사건이 발생하였다.

 1구간의 시작점인 매동마을로 가기 위해 인심 좋으신 식당아주머니 차를 빌려 타고 룰루랄라 한참 신이 났는데 등산로를 2구간으로 바꾸라시는 아주머니의 말씀… 그곳 경치가 훨씬 좋고 볼 것 이 많다고,,, 우리는 기왕 온 김에 더 좋은 거 보고 가자는 생각에 바로 그렇게 일정을 바꾸었다. (그때부터 우리의 고생길은 시작 ㅜ.ㅜ)
무엇보다 상쾌한 공기와, 울긋불긋 물든 단풍들,, 입이 딱 벌어질 만큼 지리산은 아름다웠다.
사진기로 그대로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아~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


사진도 찍고, 신기한 나무들도 만져보고, 새소리도 듣고, 하늘도 올려다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고, 꺄르르 웃으며 초반 한 30분 정도는 행복했다. 그러나.. 우리 앞에 펼쳐진 길은 너무도 험한 산길.. 끝이 보이지 않는 좁고 험한 길이 우리를 맞이했다. 걷고 걷고 또 걸었다. 낙오자가 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래도 결국 낙오자가 되었다ㅜㅜ)

“부장님, 여기가 끝 맞죠?”
“저기 저 산 보이죠? 저 산을 넘어야 합니다. 자 힘을 냅시다!”
완.  전.  좌.  절.



우리의 말 수는 점점 줄어들고, 하늘을 보기는커녕 땅만 보고 걸었다. 대화는커녕 숨쉬기도 힘들었다. ‘이러다 진짜 죽는 거 아니야?’ 저질체력을 스스로 탓하면서 평소에 운동 좀 할걸 이란 후회로 머릿속은 가득했다.

“난 지금 태어난걸 참 감사해. 옛날 사람들은 매일 이렇게 산을 넘어 다녔을 거 아니야”
한참 동안 말이 없던 은경씨의 한마디였다.


부장님들께선 산을 정말 즐기시며 오르시는 것 같았다. 특히 이채학 부장님의 스피커는 정말
센스만점이었다. 많은 다른 등산객 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신나는 노래를 함께 들으며
지루하지 않게 걷기에 딱 이었다.
최두식 부장님께선 아름다운 경치를 카메라에 담으시느라 여념이 없으셨다. 덕분에 작품사진들이 여럿 나왔다.

750m를 오르고 드디어 이제는 내리막길~
내려갈 때는 한층 덜 힘들었다. 서서히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마음은 가벼워지고 내려가는 길에 벽송사 라는 절에 들러 물도 마시고 절 앞 가게에서 지리산 특산품인 솔잎 막걸리와 고로쇠약주도 마셨다. 이미 몸은 지칠 대로 지쳤지만 지리산의 절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길 정말 잘 한 것 같아’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우리가 묵을 의중마을을 향했다. 이 마을이 지나면 이 마을 나오고 하는 게 재미있었다. 이제는 걷는 것에 익숙해 진 건지 하나도 힘이 들지 않았다. 부장님들께서 너무 잘 인도해 주셔서 안전하게 목적지를 향하고 있었다. 구멍가게하나 없는 마을의 민박집이라고만 들어서는 왠지 걱정이 앞섰다.  ‘씻지도 못하면 어쩌지,,,’ 거기다가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나타난 108계단… 그저 웃음만 나올 뿐이었다. 그래도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힘껏 올랐더니!!


이게 웬일인가 우리의 민박집이라고 도착한 곳은 생각했던 거랑은 완전히 다른 2층 팬션이었다. 세련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우리 집보다 딱 100배 좋은 곳!!
고생 끝에 낙이 오는구나…………….
기분 완전 up up!!


저녁식사는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의 진수성찬, 전라도 음식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
유기농 반찬과 후덕한 아주머니의 인심에 배를 두드리며 저녁식사를 끝냈다.
“아 행복해!^^ ”

따뜻한 방안에서 모두 모여 앉아 2008년의 막바지에서 2009년을 맞이하며,,,
다짐과 계획을 잠시 생각한 후,
훌라와 고스톱의 세계로!! 
고스톱을 처음 쳐본다던 은경씨는 이날 부장님으로부터 고스톱 “천재”라는 명예를 얻었다.

그렇게 지리산에서의 밤은 깊어만 가고,, 등산에 피곤했는지 다들 금새 잠이 들었다.
찜질방 같은 방에서 땀을 쪽 빼면서 잤더니 다음날 몸이 가뿐했다!
아침식사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민박집을 떠나는데 하루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의중마을 아침 공기는 참 상쾌했다.


# 워크샾을 마치며

모든 팀원들이 이틀 동안 함께하면서 산을 오르며 힘들 땐 서로 힘이 되어주고, 붙잡아 주고, 걱정해주고 업무를 떠나 다른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특별히 워크샾을 계획하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히 잘 챙겨주셨던 부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마지막으로 지리산길 여행 정말 추천합니다!!

  • WON 2008.11.13 15:40 ADDR 수정/삭제 답글

    와~!!!정말 사진이 예술이네요*^^*
    정말 민박집 이라곤 생각할수 없을정도 쉐련된 민박집에~~!!
    정말 정말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
    참..전라도 음식에 나도 한표하고요...
    은경씨..나랑도...GOSTOP~!한판??ㅋ

  • Michaela 2008.11.13 15:52 ADDR 수정/삭제 답글

    ㅋㅋ 말로만 듣던 진수성찬의 포스가!

  • anonymous 2008.11.13 16:48 ADDR 수정/삭제 답글

    반찬이 다 쌔빨간색이네요 -0-

  • orion1418 2008.11.14 13:49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은경씨 타짜여!
    지리산 정말 굿굿 베리굿~

EXEM Japan과의 4번째 회의, 뒷 이야기들

엑셈 뉴스룸 2008. 11. 7. 18:59



입사 후 두 번째 맞이한 EXEM Japan과의 정례회~!!! (지난 정례회 뒷풀이 현장)

이번엔 정례회에는 EXEM Japan분들 뿐 만 아니라 MaxGauge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세계 최대 핸드폰 음악 컨텐츠 회사인 Label Mobile의 CIO부부 내외, 그리고 Sunbridge사에서도 두 분이 함께 해주셨다.

일본에서 선물로 가져오신 과자들

정례회 때마다 항상 긴장하는 나는 이번에도 회의 땐 잠시 조용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회의 후의 뒤풀이에선…후후후)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 회사를 처음 방문한 그리고 제품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Label Mobile을 위해 회사소개 및 로드맵에 대해 발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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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 이번 분기에 EXEM Japan이 7월 정례회 때 보다 NRI 수주 건과 여러 협력사로 인해 목표했던 실적을 거의 달성했다는 것. 이제 정말 일본 사업이 안정화 궤도에 안착한 듯하다. EXEM Japan 분들은 특히나 MaxGauge의 성능에 고객들도 만족하고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은데 한국에서의 서포트가 많은 힘이 된다며 감사해했다.

하루종일 진행된 회의가 끝난 후 묵은지 맛이 끝내주는 옛골토성에서 뒤풀이를 가졌다. 다음날 Label Mobile 분들과 서울 관광이 있기에 다른 때 보다 좀 빨리 끝냈지만, 불행히도 한국에 처음 방문한 Sunbridge의 한 분은 신선한 한국의 뒤풀이 문화에 너무 심취하시는 바람에 다음날 관광에 합류 못하시고 호텔에서 몸조리를 하게 됐다.



서울 관광하기로 한 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이날의 스케줄은 비로 인해 찜질방 -> 삼청동 -> 창덕궁 -> 명동 -> 남산N타워!!!로 급변경
이채학 부장님과 EXEM Japan의 Goto사장님, Sunbridge사의 영업 Sada씨와 Isogai씨 내외 분과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기 위해 찜질 방으로 향했다.

서둘러 옷을 갈아 입고 80도를 웃도는 한증막으로 진입~!!!
숨쉬기조차 힘들 정도의 고온에서 모두들 전날의 노곤함을 땀과 함께 배출하였다.

찜질방에서 나오니 어느새 비는 그쳐 있었고 상쾌한 기분으로 찜질방 앞에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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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 방에서 다음 장소는 삼청동에서 유명한 삼청(三淸칼국수)

급 허기짐을 느끼며 들어가 만두와 칼국수를 시켰다.
조개를 듬뿍 넣은 깔끔한 삼색 칼국수~!!
사실…맛보다도 만족스러운 건 먹어도 줄지 않는 칼국수의 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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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 칼국수에서 뱃속을 따뜻하게 채운 우린 삼청동 거리를 걸었다
.
일본 분들이 이곳 삼청동의 아름다운 거리와 카페에 급 흥분 중~
영화 캐릭터 장난감 박물관 “토이키노”를 지나다 구경만 하러 가쟀다가 엉겁결에 입장료지불까지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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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리를 지나면서 여성분들이 의외로 예쁜 카페보다 쇼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삼청동을 거닌 후 목적지인 창덕궁으로 향하고 있는데, 뒤풀이의 심한 후유증으로 호텔에 남아 있던 Tsutsumi씨가 회사의 이강녕 부장님이 직접 챙겨 준 덕분에 점심을 같이 먹는 중이라며 낙지가 가득 담긴 연포탕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보내오셨다.
 
Tsutsumi씨가 보내온 사진을 보면서 한참 웃고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창덕궁에 어느덧 도착하였다. 나 역시도 창덕궁은 처음이었고 전부터 창덕궁에 대한 아름다움을 익히 들어 온지라 가슴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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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넘어서니 수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있었다. 일어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창덕궁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창덕궁은 그날 수많은 사람이 있었음에도 이곳에 사람이 살았다는 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쓸쓸한 정적이 감돌았지만 그 곳의 아름다움은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었다.

이채학 부장님께서는 주로 GOTO사장님과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시며, 가끔 창덕궁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Label Mobile의 ISOGAI씨 내외는 사이 좋게 걸으며, 그리고 나는 Sada씨와 함께 창덕궁의 절색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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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의 안내에 한바퀴를 돌고 나자 어느새 시간은 4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그 다음 장소는 명동. 서둘러 이동했다.
명동에 도착해 이부장님께선 주차 문제로 잠시 자릴 비우셨고 부장님께서 일러주신 길로 일본분들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얼마 안가서 슈퍼가 나오자 나는 한국 김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그리고 김의 친구인 파래를 추천했다. 일본 분들이 다른데도 있을 것 같다는 말에 난 명동엔 슈퍼가 여기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고 모두들 내말에 주섬주섬 김이며 이것 저것 사서 비닐 봉지를 손에 쥐고 걸었다.

채 일분이 지났을까?

방금 전과 같은 슈퍼가 보였다…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김이며 이것 저것 식료품을 팔고 있었다…
원망스런 눈을 뒤로 한채 난 ‘아까 거기가 젤 큰것같네요’ 라고 둘러댔다.

부장님과 다시 조우한 후 부장님의 안내로 명동을 간단히 둘러보던 중 한국의 BB크림에 대해 익히 들었다며 모두들 한국 화장품에 관심을 보였다. 그렇게 급조로 화장품 쇼핑을 하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남산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남산에 도착한 우린 눈 앞에 펼쳐 지는 야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로 간 우린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야경을 뒤로 하고, 타워 전망대에 있는 한식 뷔페 한쿡으로 갔다. 

한국음식에 다들 감탄을 마지 않을때, 부장님께서 슬쩍 말하셨다.

“요 앞에 표도르 있다.”

이런, 그 유명한 격투기 선수 표도르가 우리 앞~앞 테이블에서 야경을 즐기고 있었다.
세상 좁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디저트까지 즐긴 후 다시 올라가 야경을 감상했다. 그러고 내려오니 밑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벌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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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을 때 비가 쏟아지고 있어 걱정이 가득 찼었는데 정말 멋지고 꽉 찬 하루였다.
 
남산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숙소로 향하는 길, Label Mobile와 Sunbridge 분들이 한국은 처음이었지만 어제 오늘 한국의 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시 엑셈사람들을 만나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문득 EXEM Japan의 Iwamoto씨가 한 말이 떠오른다.

우린 Exem이라는 한배를 타고 가고 있기 때문에 가끔 뜻은 달라도 가는 길은 같다고 서로 의견을 조율해 가면서 더욱 성숙한 제품으로 만들어 가자던 그 말

뭔가 제품을 만들어서 서비스를 한다는 것 그 이상의 감동을 함께 공유했던 정례회였었다.

  • Favicon of https://ukja.tistory.com 욱짜 2008.11.07 22:5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런 이런...
    삼청동하면 삼청동 수제비죠. 삼청 칼국수는 완전 듣보잡인데.

    삼청동 수제비 안먹은 삼청동 관광은 무효.

  • Favicon of http://thebeauty.tistory.com 이명진 2008.11.08 16:42 ADDR 수정/삭제 답글

    나도 가고 싶었는데, 일본어 실력이 딸려서ㅡㅡ;; 글 잘 봤어요ㅎ

  • orion1418 2008.11.10 09:43 ADDR 수정/삭제 답글

    이런이런 엑셈 Japan 여러분 수제비 먹으로 삼청동 다시 방문하셔야겠어요.
    그리고 굴욕의 뒷풀이 사진 안올려주신 혜원씨 감사합니다!ㅋ

  • Favicon of http://recochoku.jp/index.html Yukimasa Isogai 2008.11.11 14:01 ADDR 수정/삭제 답글

    한국어로 써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즐거웠습니다.
    일본에도 와 주세요.또 한국에 가겠습니다.

    라벨 모바일 이소가이행정

  • 고혜원 2008.11.11 16:25 ADDR 수정/삭제 답글

    ああ~!!!
    読んでくれましたね。
    写真を提供してくれた磯貝CIO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本当に楽しかったです。
    ぜひまたお越しください。
    -------------------------
    위 사진은 이소가이씨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 고혜원 2008.11.11 16:26 ADDR 수정/삭제 답글

    orion1418님...디자인팀 맞으시죠??김DX님*^^*ㅋㅋㅋ

EXEM 개발본부 Workshop in 대.관.령!!

엑셈 뉴스룸 2008. 10. 29. 14:11


2008년 10월 17일!!

빠밤-!! 회사에 입사한지 딱 1주일째 되던 날~!! 운이 좋게도 들어오자마자 Workshop을 가게 되었다.
근 1년 동안 서울을 벗어나 본 적이 없었던 암울한 시기를 거쳤던 나로서는 기대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출발하기 전날 Workshop에 대한 회의 때 느꼈었지만,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로 끝날 듯 한 아주 행복한 Workshop이 될 것이라 모두가 기대하고 있었다.

총 네 대의 차량으로 서울 각지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타게 된 차는 최고의 Driving 실력을 갖추신 준표 차장님의 차였다.

아-워너~노바디~노바디~벗츄~ㅋㅋ 어쩌다~어쩌다~어쩌다~

최신곡들을 사운드 빠방하게 들으며 열심히 달리던 중, 역시 고속도로를 타면 휴게소를 어떻게 지나갈 수 있으랴!!


우동과 라면 핫바 기타 등등의 유혹이 많았지만
우리 차량이 제일 늦게 출발을 한 관계로 간단히 핫바로 허기를 달랬다.

동기선배님은 출발 전부터 두통을 호소했었지만 핫바 하나로 아픔이 없어지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주셨다.
역시 맛있는 걸 먹는것 만큼 만병통치약이 무엇이 있으랴!

한참을 달린 후 우리의 첫 목적지인 횡성에 도착하게 되었다.
점심을 해결하고자 도착한 유명한 한우집에서는 말로만 듣던 1++등급 한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었던 터라 회사 분들의 식성을 잘 몰랐던 내 눈 앞에 아주 놀라운 광경들이 펼쳐졌다.
다행히 같이 앉지 않은 식신 삼인방으로 알려진 종철, 민호, 동기 선배님의 테이블,
그곳은 고기를 먹는 내내 대화가 별로 없었다ㅋㅋ 모든 고기는 불에만 살짝 익히고 입 속으로 바로 고고~  
이제 배가 좀 부를 즈음이 되니깐 그 때부터 입을 여셨다.



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에 저녁에도 먹을 고기를 사서 이제 숙소가 있는 곳으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숙소에 들어서니 시골분위기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예쁜 펜션들이 많았다.
이런 멋진 숙소를 잡으신 동기선배님 센스 굳~!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




아무튼 짐을 빨리 풀고 썬글라스가 정말 잘 어울리시는 이사님^^을 중심으로 단체사진 한 번 박고 날이 어두
워지기 전에 계획대로 진행하기 위해 바로 양떼목장으로 향했다.

우리 개발팀에는 사진 찍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좋은 풍경 사진 찍으시느라 다들 분주하셨다.
가만히 있다 보면 여기 저기서 셔터 소리가 들리고, 나도 모르게 많이 찍히게 되고.



양떼 목장은 생각했던 것만큼 별로 볼게 없다는 곳이었지만 날씨와 시기 때문인지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조금 꾀죄죄한 양들이었지만 인생 다 산 듯한 여유로운 표정과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이거 왠지 양들에게 관람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찌보면 아무런 걱정 없이 사는 양들이 약간은 부럽(?)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렇게 한 바퀴를 돌고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어서 4륜 오토바이를 타러 가자는 얘기에 발걸음을 빨리 숙소로 돌렸다.

난생 처음 타보는 4륜 오토바이였지만 상당히 재미있었다.
속도감도 은근히 있었고 무엇보다도 지 멋대로인 길을 오른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스릴을 느낄 수 있었다.
중간에 재철 차장님의 위험했던^^; 순간만을 뺀다면 아~주 안전하고 재미있게 잘 탔던 것 같다.


더 높은 곳과 더 험난한 곳을 가고 싶었지만 해가 어느새 뉘엿뉘엿 지기 시작해 아쉬움을 달래면서 본격적인 Workshop의 저녁 Time을 맞으러 출발했다.

숙소 바로 옆 바베큐장에서 먹는 고기맛은 점심때 먹었던 맛과는 또 사뭇 다른 맛으로 다가왔다!!
더욱이 이번에는 이슬이와 함께해서 그런지 더욱더 고기맛을 올려주는 효력을 발휘해 주었다^^)/


이런저런 이야기 꽃 들이 활짝 필 때쯤,
10시까지밖에 바베큐장을 이용할 수 없다는 규정으로 인해 방안에서 2차를 하러 들어갔다.
이번에는 민호 선배님과 누리씨의 요리실력으로 만든 일품 닭도리탕과 수 만가지^^; 안주들,,ㅋㅋ
고기도 많이 먹었지만 안주가 정말 많아서 행복했다.

이야기가 무르익어 갈 때쯤 재철 차장님의 진행으로 이제 진지한 토론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한 분 한 분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신입사원인 나에게는 적당히 쉬다 올 것 같은 분위기가 아닌 이런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지한 플랜을 듣는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것 같다. 
Workshop의 묘미가 바로 이런 점이 아닐까!!

내가 가진 아주 좁은 시야를 넓혀주시면서 새로운 길도 제시해주시는 선배님들을 바라보면서
나 또한 성장을 할 수 있고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끝나가고 시간이 지나면서 한 분 한 분 취침을 하러 들어가셨다.

새벽 늦게까지 이야기를 해서인지 상당히 늦은 아침을 맞이했다.
12시전까지 방을 비워줘야 해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 전 대관령목장에 잠시 들렸다.

그러나 걸어서 올라 가야 하는 압박감에 발걸음을 돌리던 중 준표 차장님의 발견으로 우연히 풍력발전단지 쪽을 올라가게 되었다.


올라간 순간 정말이지 이런 좋은 광경을 놓치고 갔으면 후회할 만큼 탁 트인 산 등성이와 거대한 풍력 발전기의 배경들이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역시나 이 곳에서도 사진을 엄청나게 찍었다.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곳에서 개인 사진과 단체사진을 찍고, 나 또한 화질구린 폰카로 좋은 모습들을 남기고자 겁나게 찍었다.

이제 Workshop의 마지막 코스인 춘천을 향했고 점심을 먹으러 어느 한 가게에 들어가게 되었다
보통 춘천에 오면 닭갈비가 정석이지만 준표 차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이 가게에는 돼지갈비가 전문이었다.
가격도 싸거니와 그 어마 어마한 양의 고기를 제공한다는 자체가 상당히 좋았다.

세번째끼도 고기였지만 역시 식신3인방이신 선배님들은 이 곳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셨다.
아울러 이 곳에서는 식신3인방에서 식신4인방으로 한 분이 더 추가되셨다.

바로 홍일점 누리씨!!!
같이 안 드셔봤으면 말을 하지 말라는 ㅋㅋㅋ(누리씨 죄송해요ㅠ ㅋㅋ)


많이 먹지 못하는 나로서는 잘 먹는 분들이 많이 부러웠는데 계속 고기만 먹어서 그런지 배가 금방 불러왔다ㅠ
춘천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제 드디어 Workshop의 막이 내리게 되었다.

서울의 삭막한 분위기를 떠나서 잠시나마 좋은 경치들과 음식들 그리고 맑은 공기들을 마시며 하루를 보냈던
아주 인상 깊었던 경험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또한 선배님들과의 많은 대화로 인해 더욱더 친해질 수 있었고 많은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었기에
더욱더 갚진 Workshop이 되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이번 Workshop은 차로 이동을 많이 했었는데 누구보다도 운전 하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신 이사님과, 재철 차장님, 경욱 차장님, 준표 차장님 안전운전 해 주시느라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_ _)

다음 번에도 멋진 곳을 기약하며,,,!
엑셈 개발팀 Fighting-!!

  • orion1418 2008.10.29 20:31 ADDR 수정/삭제 답글

    한참 허기진 시간에 읽는 내내 괴로움이ㅋ
    일등급 한우의 맛을 저도 느껴보고싶네요!++

인터맥스 데뷰, Enterprise Solution Fair 2008

엑셈 뉴스룸 2008. 10. 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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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Enterprise Solution Fair가 개최되었습니다.

Enterprise Solution Fair는 전자신문사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APM, DBMS, BPM, BI, SOA을 주제로 기업 솔루션의 최근 동향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업 솔루션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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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Solution Fair APM 세션에 '트랜잭션 관점에서의 백엔드단 성능 모니터링' 이라는 주제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생생하게 어떤 행사였는지, 무엇을 준비했는지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준비

1.  아스터 티셔츠
먼저, 행사장 어디에서든 서로 하나가 되어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의미로 딱딱한 정장이 아니라 상큼한 티셔츠를 제작하여 맞춰입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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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스 꾸미기
이번 행사에는 세션 발표 뿐만 아니라 인터맥스를 소개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되기 때문에 부스의 외관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터맥스를 머릿속에 각인시키기 위한 것을 고려해 준비해야 합니다. 부스의 모양은 정형화 되어있으므로 크게 혁신적이지는 않지만 나름의 독창성을 살리자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완성한 안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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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의 메인에는 가로 3M의 인터맥스에 대한 대표이미지가 위치합니다. 인터맥스의 가장 큰 특장점인 ‘트랜잭션의 주요 처리구간인 WAS와 DB를, 단일화면에서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점을 프리즘에 비유한 것입니다. 프리즘을 통하면 빛의 색상이 한눈에 보이는 것처럼, 인터맥스를 통해 트랜잭션의 WAS와 DB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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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측면에는 인터맥스의 특장점에 대한 세부설명이 있습니다. WAS에서의 현재 트랜잭션 응답시간과 개수, 알람발생 현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그래프와 DB액티브세션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화면, Execution Thread와 이와 관련된 DB 세션을 1:1로 매칭해서 보여주는 화면, 트랜잭션의 모든 수행이력을 저장하여 분석을 도와주는 리포지토리에 대한 설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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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데모가 이루어질 전시대에는 산뜻하고 예쁜 19인치 모니터 2대와 시원한 47인치 디스플레이가 준비됩니다.

그런데 부스 디자인에서 주목할 것은 우리의 캐릭터인 아스터 등신대와 증정품인 머그컵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아스터는 키 170CM로 훤칠하게 만들어지고, 그의 뒤에는 예쁘게 포장된 머그컵들을 쌓아놓기로 했습니다. 포장지도 따로 디자인을 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정말 부스에 와서 설명도 듣고 사은품도 받아가고 싶겠지요?

‘솔루션 소개’라는 자칫하면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계적인 이미지를 부드럽게 해주고 매우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 기대되었습니다.

3. 세션 발표 리허설

“여러분! 솔루션 페어에서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세션 발표 리허설을 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오셔서 들어주시고 지적해 주십시오”

월요일 주간회의시간, 자신감있게 두 눈을 빛내며 APM팀 김한도 팀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트랜잭션 관점에서의 백엔드단 성능 모니터링'에 대한 세션발표 리허설이 진행되었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를 진찰할 때, 그의 상태에 맞는 처방을 내려주는 것처럼 어플리케이션 성능관리는 각각의 특성과 목적, Architecture에 맞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Transaction에 대해 WAS Side에서는 각 class-method별로 성능 관련 정보를 Trace하여 병목 구간을 보다 편리하게 알 수 있어야 하고, DB Side에서는 Direct Memory Access방식으로 Transaction에서 수행한 DB Session의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엔터프라이즈 성능에서 누군가가 반드시 해야 할 ‘트랜잭션 관점의 어플리케이션 성능관리’에 대하여 고개가 끄덕여지고, 지금까지 성능이라는 한 길을 걸어온 우리의 노력이 묻어나는 발표였습니다. 오로지 성능이라는 외길을 고수한 우리가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를 넘어서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성능관리 방법론을 제시한다는 것에 대하여 청취자들의 반응이 기대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단지 툴 밴더로서 제품만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법론, 철학을 제시한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과 긍지가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철학이 잘 반영된 인터맥스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적어서 영업본부에서는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4. 인터맥스 데모 및 부스운영 준비하기

세션발표와 부스외관 이미지 뿐만 아니라 부스에서 시연될 인터맥스 데모와 운영에 대한 고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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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준비까지 철저하게 되어야 하고,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연습이 충분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APM팀에서는 솔루션 페어 하루 전날, 회사 회의실에 미니 부스를 만들어 실제 상황인 것처럼 운영하는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당연히 실제 부스와 비슷하게 꾸미지는 못하겠지만, 인터맥스 시연과 이에 맞는 설명을 진행하였습니다. 엑셈인들은 관람자의 느낌으로 와서 질문도 하고 약간의 트집(^^)도 잡으면서 격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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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데이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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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두근두근 그날이 왔습니다!!
행사에 참가하는 우리는 하나같이 맞춘 아스터 티셔츠로 갈아입었습니다. 기념촬영을 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
 이럻게 티셔츠를 맞춰입으니 어떤 분께서는 “학생들이에요? 너무 밝아요”라는 말씀도.. 하긴, 다른 부스에 비해서 매우 젊고 활기가 넘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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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도 팀장님의 세션 발표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경청해 주셨습니다. 실제 분석사례에 대한 내용이 마음에 확 와닿았고, 자신감과 열정이 묻어나는 발표라고 많은 분들께서 극찬해 주셨습니다.

“저는 과거에도 엔지니어였고 지금도 엔지니어였고 앞으로도 엔지니어일 것입니다. 엔지니어로서 저는 툴을 파는 것 보다는 고객들과 함께 성능을 개선하고 같이 얘기하는 것을 원합니다. 그리고 IT의 성능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에 있어 IT는 혈액과 같은 것이죠. IT의 성능을 개선 하는 것이야 말로 비즈니스를 건강하게 하고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발표 마지막에 그 어느 누구보다도 생동하는 열정과 패기를 가진 마음을 담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생명력을 가지고 펄떡이는 물고기와 같은 강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한도 팀장님께서 미소로 화답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솔루션 페어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뒷풀이!
정말 비싸고 귀하다는 육사시미와 소고기 생등심을 원없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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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워 보이죠? 
이번 Solution Fair는 인터맥스를 시장에 멋지게 공표하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우리모두가 새로운 것에 아이디어를 내고 도전하고 즐겁게 활짝 웃으면서 진행한 기쁨이 넘치는 행사였습니다.
다음 번엔 더 크게 화려하게 한번 더 하고 싶은 소망이 ^^;; ㅎㅎㅎㅎ

  • cacho 2008.10.23 20:59 ADDR 수정/삭제 답글

    모든 것에 스토리가 있죠? 뭔가 우리가 의미를 충분하게 만들려고 노력한 것들이 보입니다.
    관련된 각팀이 낸 아이디어들이 독립적으로 수행되었지만
    결국 전체적으로 보니 모두 성공적인 결말을 위한 훌륭한 과정들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렇틋 우리는 날마다 스토리를 만들어 냅니다.
    모두에게 공감될만한 감동의 스토리는 그날그날의 의미있는 스토리가 쌓여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하루하루의 '정진'이 필요한 것이죠.
    모두 수고했습니다. 우리는 잘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네요.

356개의 파일과 127통의 메일을 남긴 치열했던 그 기록

엑셈 뉴스룸 2008. 10. 21. 11:41



지난 10월 16일, 리뉴얼된 홈페이지(
www.ex-em.com)가 오픈하였습니다.
5개월의 시간 동안 수많은 논의들과 127통의 메일들이 오고가며 진행된 리뉴얼은 “홈페이지 리뉴얼” 이라는 폴더 안에 356개의 작업 파일이라는 진한 자국을 남겼네요. 사실 애초에 이번 리뉴얼 작업의 예상 기간은 기획까지 합쳐 2개월이었습니다. 우여곡절 참 많았던 홈페이지 리뉴얼 사연, 들어보시겠어요?

그 시작은 봄
홈페이지 리뉴얼을 할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회사 캐릭터인 아스터를 론칭하기 시작한 올 봄이었습니다. 회사 캐릭터인 아스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아스터를 홈페이지에서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렇게 4월 말부터 홈페이지 리뉴얼 기획에 들어 갔습니다.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할까도 했었었지만 아직까진 기존 홈페이지가 현재 회사가 가지고 있는 비전과 전략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는 의견들로 기존 구성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처음부터 다시 다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기존의 것을 활용하는 것이니 얼마 안 걸리겠지 하며 만만히 생각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까지 이 프로젝트에 매달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하고서 말이죠.

기약 없습니다
새로운 홈페이지의 목표 오픈일은 7월 17일
리뉴얼 방향이 어느정도 준비되자 본격적으로 홈페이지 제작을 담당할 웹디자이너의 물색에 나섰습니다. 사내 디자인 팀에 업무가 많이 몰려 자체 작업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몇번의 인터뷰를 걸쳐 드디어 프리랜서 한 분을 채용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2개월로 생각했던 리뉴얼 작업이 5개월 간의 작업으로 탈바꿈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홈페이지 웹디자인 시작과 동시에 컨텐츠들을 검토하고 편집하고 새롭게 추가되는 페이지들에 들어갈 내용들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끊임없는 야근을 수반한, 결코 만만히 볼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더 만만치 않았던 것은 웹디자이너와의 작업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디자인 시안을 보기로 했던 월요일,
갑자기 목요일로 일정을 미루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었지만 목요일날 받은 디자인 시안이 나쁘지 않았기에 기우려니하고 그 예감을 애써 무시했죠. 디자인 방향을 결정한 후 페이지별 디자인을 구체적으로 구성해 보기로 하고 디자이너에게 구체화 작업을 요청하였습니다.

약속한 날이 하루 하루 다가오고, 그리고 하루 이틀 지나가고… 디자이너는 하루만 더 달라고 하며 디자인 진척 사항도 없이 일주일 그리고 열흘… 그렇게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기만 했습니다.

그렇게…시간이 흐르고 흘러 홈페이지 오픈일을 3일 앞둔 7월 14일, 결단을 내리기로 하고 디자이너에게 17일까지 이렇다 할만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그리고 통보한 17일에서 6일 늦은 23일 작업물들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도 작업물을 일단 보기라도 하자며 어르고 달래고 했었죠. 디자이너만큼이나 저도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갔습니다.

결국 7월 25일, 더 이상 진행이 어렵다 판단하고서 계약을 파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약파기와 함께 홈페이지 리뉴얼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8월 26일까지 말이죠.

끝이 보이나?! 보이지 않습니다.!!
한달뒤 다시 한번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이번에는 프리랜서 대신 홈페이지 제작 에이전시와 함께 일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미팅 날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에이전시였던 터라 논의가 술술 진행됐습니다. 노련한 에이전시이었고 이미 한번 해봤기 때문에 앞으로 저에게 장미빛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줄만 알았죠.

하지만 무슨일이 다 그렇듯 역시나 생각치 못했던 어려움이 절 기다리고 있더군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당연히 기본 옵션으로 생각하셨을, 하지만 저에게는 놀라움이었던 바로 끝없는 수정사항들이었습니다. 검토하고 또 검토했지만 결과물이 나올때마다 개선해야 될 사항이나 오타 등 수정 요청이 끝도 없이 나왔습니다. 이 수정사항들을 정리하고 어떻게 개선해야 될지 고민하고, 요구 사항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포토샵으로 요청사항들을 이미지로 만들어 보내고. 그렇게 함에도 서로 뜻하는 것을 다르게 이해해 요청한 사항과 다르게 수정이 돼 다시 또 수정을 요청하고. 작업 기간동안 에이전시 분들도 참 많이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356번째의 파일이 쌓이고 127번째 메일이 오고 간 10월 16일, 드디어 리뉴얼 된 홈페이지가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회식자리에서 마신 맥주가 어찌나 시원하던지요.

이렇게 선보이게 된 엑셈의 새로운 홈페이지를 소개합니다.



  • cacho 2008.10.23 21:03 ADDR 수정/삭제 답글

    회사캐릭터인 아스터를 자연스럽게 적용한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아직 각 부분을 소개하는 문장이 부자연스러운 데가 좀 있습니다.
    지금의 포맷에서 좀 더 개선점이 없는지 앞으로도 차근차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