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월의 재미있는 이야기만 모아모아, 엑셈단신

엑셈 뉴스룸 2009. 3. 5. 13:42




새해 들어 사내 조직이 개편되면서 경영관리본부가 신설되면서 인원이 대거 늘었다. 

예전에는 팀원이 3명 뿐이어서 회식하러 가기도 좀~ 그랬다는…
하지만 이제는
8명!


여기서 중요한 건 부장님과 이 모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여자라는 것.

거기다가 일명 관리 팀 파견 사원 이라는 타 팀원인 이 모양과 고 모양 덕분에 여자 두 분이 더 있는 느낌~ 이들은 언제나 함께 식사 하고, 커피 마시고, 회식도 한다. 
어느 날 오후 점심시간, 그날도 어김없이 여럿 여자 분들이 부장님 뒤를 졸졸 따라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누군가 외쳤다.
부장님! 삼천 궁녀 거느리는 의자왕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한 달 전부터 인가… 개발팀과 기술지원 팀이 축구를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여자분들도 선수로 뛰고, 한달 회식비를 건 경기라는 말에 더더욱 다른 직원들의 관심을 샀다.
축구선수 김대의의 진짜 유니폼까지 지원해 주며 파이팅을 외친 최 모양 도 있었고...


과연 어느팀이 이길 것인가 기대는 커져갔다.

지원팀 팀장: 오늘 경기 지면 이제부터 매일 8시 출근,  나랑 같이 10시에 퇴근한다!


경기 날 두 팀은 의상에서부터 비장한 각오가 엿보였다. 누가 보면 마치 헬스클럽 직원들을 떠올릴 만큼ㅋ 그 유독 추웠던 날의 축구경기는~

                                      


                                     

결국 2:0으로 지원팀의 승리!! 두 팀의 엇갈린 운명... ㅋㅋㅋㅋ





깜짝 놀랐다. 우리회사에 비슷한 이름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헷갈리는 이름 때문에 메신저로 엉뚱한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게 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혹시 다른 사람에게 실수로 비밀이야기를하게 된다고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실제로 이런 일들도 있었다는,,,,ㅋㅋ)  

 *닮은꼴 이름들* 
한민호  한승민            승민씨가 개발본부로 옮기시면서 더 헷갈려짐
이창원  이창훈            이창훈씨의 입사로 새롭게 생긴 목록
김종민  임종민            이름이 완전 똑 같아요
오우경 오수영 오주영  세 분 진짜 남매라고 해도 믿겠어요!
김범규  김병규            받침 하나만 다름
조종암  조동욱            혹자는 조동욱 차장님께서 사장님의 동생이냐고 물음 
유혜진  고혜원            사장님께서 가끔씩 “고혜진씨!” 하고 부르심, 유혜진씨와 고혜원씨가 동시에 “네?”

헷갈리는 이름들.. 특히 메신저로 이야기 할 땐 엔터 치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




우리는 디지털 건망증 시대에 살고 있다.
사실 애써 기억해야 할 것이 별로 없다. 전화번호는 핸드폰이 기억해 주고 전날 하던 업무는 pc가 기억해 준다. 기억하지 않는 버릇은 건망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분명 사소하고, 습관적인 것 인데 갑자기 생각나지 않을 때… 어이없고 황당하다.

엑셈에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하게 일어나는데 그 중 가장 황당했던 사건은,,,,?

P이사님께서는 어느 날 1년 이상 매일 함께 근무한 부하직원 한 모 씨에게 물었다.
“근데..  이름이 뭐였지?”
ㅋㅋㅋㅋㅋ




APM본부 임종민

1.구루위즈입니다. ^^  
구루는 선생님, 어떤 분야의 통달자를 뜻하고 위즈는 위저드의 줄임말입니다.
예전 해커가 저의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이런 말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WIZARD < GURU)
물론 현재의 제가 이렇다는 건 아니니 욕하지 마시구요 ^^;
어디까지나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2.가끔 시간 날 때 영화보기 및 게임을 합니다. 게임은 잘 하지는 못해도 가끔 하는걸 즐기고
영화는 컬트무비 및 액션쪽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는 빠른 비트(디스코, 테크노, 하우스 음악) 의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운동 쪽으로 취미 특기를 옮겨야 겠습니다.

3.가끔 쇼핑할 때 생활 하는데 별로 필요 없는 이쁜 악세서리(?)를 사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냥 옆에 두면 좋을 거 같아서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사긴 하는데 이런 버릇은 바로 고쳐야겠죠? ^^

4.당연히 성능튜닝분야의 권위자가 되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관련분야 knowledge가 상당하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이 협업하여 액셈은 이런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구나 라는 인식을 외부에 심어주고 싶네요.


영업본부 심한섭


1.
 삶 자체가 판타지라고 믿는 명랑한 모험가
2. 다른 사람과 그리 다를 것이 없습니다. 시간 나면 영화나 축구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특기라고 내세울 만한 점은 별로 없는데, 그래도 자신 있는 부분을 찾아본다면 노래 좀 한다는 소리를 몇 번 들었습니다. ㅡㅡ;;;
3. 평소 엉뚱하다는 말을 잘 듣는 편인데 막상 뭐가 엉뚱한지 본인은 잘 모르는 편입니다. 그냥 집에 있을 때 성우들이 멋진 대사 하면 나도 모르게 따라 하고, TV에 가수들 나와서 춤추고 하면 혼자서 그냥 막 따라 합니다.
4. 먼저 사람들과 두루 친해지고 싶습니다. 관리부장님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업부 업무를 빨리 익혀서 이 방면에서 누구나 이름만 말해도 ‘아하~’하는 마당발이 되고 싶습니다.

기술지원팀 이창훈

1
. 석류 같다!?
미인은 아니고, 안에 여러 가지의 종자를 품고 단맛과 신맛을 내는 석류처럼 다양함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취미는 남들 그 누구나 좋아하는 '사진' 입니다.
다만, 사진 그 자체 보다 다만 친구들과 아는 지인 분 들과, 예를 들어 가까운 강촌을 가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기차를 타고 다니는 그 과정이 좋습니다.
3. 제가 운전을 잘하는 건 아니지만, 특이하게 큰 차를 좋아합니다.
군에 있을 때 2.5톤, 3.5톤, 중형버스, 대형버스, 지게차 등을 운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좋아졌습니다.
4. 엑셈의 조연이 되고 싶습니다. 혼자만의 뛰어난 능력을 보이기 보다는 주위 사람과 협력하여 영화 자체를 빛내는 이가 될 것입니다!

경영관리본부 송연옥

1. 새초롬한 여자(새침때기 아님)^^. 내 자신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화려함을 가진 그런 여자가 되고 싶은 나.
2. 야구시즌엔 야구장 가기 – 야구 보면서 먹는 맥주와 햄버거 맛이 그만이기에~
연극, 뮤지컬 등 각종 공연 보기
까까 먹으면서 수다떨기 
3. 알구 보면 푼수 때기, 덜렁이~ㅋㅋ 이상한 가면 쓰구 친구들 놀래키기, 지하철 거꾸로 타기, 방향감각 상실해서 바로 코 앞에서 길 물어보기, 흥분하면 말에 ktx 태우기 등등
4. 피자 먹을 때 피클과 같은 존재~ 혹시라도 없으면 마구 찾게 되는 그런 존재~ 존재만으로도 상큼하게 기분전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존재로 어우러지고 싶다~


경영관리본부 정해미

1. 궁금한 일,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은 꾸러기 처녀
2. 취미는 독서와 자연다큐멘터리 보기, 특기는 머리만지기에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미용도 배워보고 싶어요.
3. 항상 사고를 칩니다. 이상한 호기심이 많아서 늘 사고뭉치가 되네요…
4. 즐거운 회사 분위기에 어울리는 유쾌하고 열정을 가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잘 부탁 드려요.^-^



  • 왕크게웃은사람 2009.03.06 18:05 ADDR 수정/삭제 답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웃겨요!!

  • 세종대왕 2009.03.06 18:08 ADDR 수정/삭제 답글

    열차려가 아니고 얼차려 입니다.. ㅋㅋ
    http://krdic.naver.com/search.nhn?query_euckr=%BE%F3%C2%F7%B7%C1

  • 김병규 2009.03.06 18:16 ADDR 수정/삭제 답글

    엑셈단신이라고 해서 뜨끔...ㅋㅋㅋㅋ

    • 주영 2009.03.09 14:31 수정/삭제

      ㅋㅋㅋ 웃겨요

  • won 2009.03.06 18:16 ADDR 수정/삭제 답글

    모강녕...부장님...
    누굴까... ㅋㅋㅋ

  • 사무실에서 2009.03.06 20:43 ADDR 수정/삭제 답글

    읽다가 옆에분 눈치보면서 웃음참느라 힘들었어요~

  • Favicon of https://blog.ex-em.com EXEM 2009.03.09 09:2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얼차려로 수정 되었습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s://maumwrite.tistory.com K*N**B*** 2009.03.09 12:59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잘봤어요

일본에서 날아온 보람찬 소식

엑셈 뉴스룸 2009. 3. 4. 14:18


저희 EXEM Japan이 일본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가끔씩 소식을 전해드렸었습니다.

해외에서 얼마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지도 참 중요한 이야기이지만,

그 곳시장에서 저희의 소프트웨어를 찾아주는 곳이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다는게 어찌나 보람찬지 모릅니다.

언젠가는 일본 시장에서도 DB성능관리하면 "한국의 맥스게이지"가 바로 떠오를 수 있는 그 날이 올 수 있도록 참 많은 분들이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 지난달, 정례회차 한국을 방문한 EXEM Japan의 고토사장님이 뜻깊은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고객사 중 레코쵸쿠라는 휴대폰 음악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있는데, 데이타베이스 성능문제로 고민하다 지난해 MaxGauge를 도입했었습니다. 사실 도입하면서도 처음에는 커다란 기대는 없었었다고 나중에 말씀하셨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별로 기대를 받지 못했던 MaxGauge가 처음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은 40%이상의 개선효과를 가져왔고, 여기에 대한 레코쵸쿠사의 칭찬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해외 고객사를 깜작 놀라게 했다니, 바로 이런 것이 해외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일본의 유명 데이터베이스 전문 잡지인 DBMagazine에도 소개된 레코쵸쿠 사례를 블로그를 통해 공유합니다.


“레코드회사 직영의 음악전송 서비스로 급성장”

2009년 2월1일에 레벨모바일(レーベルモバイル) 주식회사로부터 사명을 변경한 주식회사 레코초쿠(レコチョク)는, 2001년 창업한 이래로 착신멜로디 전송 서비스를 시작. 이후 2002년 12월에 착신멜로디(着うた)、2004년 11월부터 착신 멜로디 풀(full)()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세계최대규모의 휴대전화용 음악배신(전송)회사이다. 서비스 명(名)으로 알려져 있던 레코초쿠(レコチョク)로 브랜드를 통일하고 동시에 사명을 변경했다.

시스템본부 본부장 이소가이씨는 [제공하고있는 서비스의 주력은 착신 멜로디 풀(着うたフル), 착신 멜로디(着うた)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컨텐츠전송입니다. 그런 까닭에 업무에 있어 IT 의존도가 높고 특히 전송서비스시스템이 중심입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의 시스템은 2001년의 서비스 론칭 후 세 번째로 구축된 것으로 2005년 11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단기간에 2회의 재구축이 진행된 이유의 하나로 이소가이씨는 [당초, 모바일 음악배신서비스가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부하가 걸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고 말했다.

전송서비스 시스템에 있어 엑세스 부하가 집중되어있는 곳은 유저의 검색을 받아들여 휴대기기에 화면표시데이터를 전송하는 [사이트표시 DB 군] 이다. 검색 DB 서버는 수십 대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되어있다. 현행시스템은 현재의 엑세스 수를 상정해 설계되어있는 까닭에 어떤 사정으로 인해 급증하더라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

“예상외의 접속 에러가 발생”

그러나 검색대상 곡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2008년 중반부터는 이제까지 전무했던 DB로의 커넥션 에러 등이 발생하게 되었다. 어림잡아 보았을 때 현재의 엑세스 량은 견딜 수 있는 정도였다. 시스템 본부 오퍼레이션 그룹 매니저 아사누마씨는 [ORACLE의 분석툴 등으로 CPU의 리소스량을 조사해보았더니, I/O 대기 부분이 극단적으로 부하가 걸려있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 부하를 가증시키고 있는 진정한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 예를들면 어떤 SQL이 장애를 일으키고 있는가 까지 깊게 파고들어 분석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고, 당시의 상황을 돌아본다.

ORACLE 분석 툴로 접속 에러 발생의 요인을 찾아내는 것이 어려웠던 이유의 하나로, 레코쵸쿠 사이트 만의 특징으로 꼽는다. 이를테면 음악방송 등으로 인기  아티스트의 곡이 방영된 직후의 엑세스 급증이다. 한 순간에 수십 배가 되어, 10 ~ 15분 정도의 간격으로 데이터를 집계하는 표준 툴로는 결과가 평준화 되어버린다. 그런 까닭에 피크 시에 어떤 SQL의 부하가 높은가 등의 핀 포인트로 원인을 특정 짓는 것이 불가능했다. 당연히 에러발생시의 상세정보도 남아있지 않는다.

그때까지도 SQL튜닝 등의 대응은 계약벤더(vendor)의 엔지니어로부터 행해졌다. 다만 표준툴을 사용한 분석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는 까닭에, [수상한] SQL 을 추정해 수정하고, 그 결과를 보고 수정부분을 바꾼다는 등의 TRIAL을 반복하게 된다. 또한 레코초크 사이트와 같이 24시간 365일 안정가동이 절대조건인 경우, 가능한 한 손을 대고 싶지 않은 사정도 있다.

그래서 벤더로부터 나온 개선안은 하드웨어의 증강이었다. 실제로 [하드웨어의 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교체로 끝날 문제라면 해보자고 생각하는 사업자가 적지 않다](아사누마씨)가 실정인 듯 하다. 다만 이소가이씨는 [확실히 증강은 유력한 선택안이지만, 에러의 잠재적인 원인을 남겨둔 채로의 투입은 효력의 보증이 어려운데다, 지금 당장 상황에 대한 해결책이 되어도 미래에 비슷한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기대치]를 큰폭으로 상회하는 MaxGauge 도입효과”

그 부분에서 효과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단으로 주목했던 것이, EXEM JAPAN의 ORACLE DB 감시, 성능, 장애분석, 튜닝을 위한 종합 패키지, MaxGauge였다.  ORACLE 에서는, 프로세스의 리소스에 대해 대기상태와 실질적인 처리시간 등의 통계 데이터를 기록하고, 진단, 분석하기 위한 방법, 인터페이스 등을 OWI (Oracle Wait Interface) 라 부르며 제공하고 있다. MaxGauge는, 그 OWI 장점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표준툴로는 불가능한 소수의 데이터 취득이 가능한 이유로 핀 포인트의 해석이 기대 가능하다고 판단해, 시험적으로 도입을 결정했다.

 먼저 8월말, Oracle 검색 DB 서버를 대상으로 MaxGauge 를 사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9월 초순에 분석을 개시. 10월 상순에 걸쳐 분석한 결과, 문제 발생시점의 부하가 걸리는 패턴은 대략 5가지로 집약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그 5가지 패턴 정도의 SQL 로 인해, I/O 전체의 60 ~ 70 %를 점유하고 있어, 이 부분을 개선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서 유효하다고 판단한 병목해소를 위해 실시한 튜닝방법은 INDEX의 최적화이다. 거기서 문제의 5종류의 SQL을 새로 작성한다면, 계산상으로 40%정도의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잠정적인 개선안의 검토를 실행, 좋은 결과를 받아 적용한 후, 에러가 발생하고 있지 않다.

이소가이씨도 아사누마씨도 당초, MaxGauge 에 의한 검토를 근거로 SQL 튜닝을 이렇게까지 효과가 있을거 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거기서 도입시 [효과의 전망은 10% 정도의 개선]이란, 당시의 하드웨어 증강도 고려하고있었다. 그런데 40% 정도의 개선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갑작스러워 믿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더구나 튜닝을 실시한 효과를 계측해보니, 40%를 큰폭으로 넘어서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튜닝으로 I/O 가 상정대로 개선된 만큼, 메모리에 여유가 생겨, 캐싱가능한 데이터가 증가한 것으로 상정치 이상의 결과가 나온 걸로 보인다. (화상)

“분석 툴의 활용으로 IT 투자의 최적화를”

이번 사이트 표시계 DB군 에 대한 검증, 검증, 개선작업은 에러발생부분에 대응해서 부분적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제공서비스의 확장과 변경이 행해져, 어플리케이션의 구성이 변경된다면 다른 부분에 부하가 걸려, 새로운 에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사이클을 이루기 위한 툴로써 효과가 실증된 MaxGauge를 계속적으로 활용해 나아갈 예정이다.

추가로 이소가이씨는 [이번, 튜닝으로 성능의 극적인 개선을 발견하였기 때문에 서버의 통합과 집약을 시야에 넣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엔드유저의 IT 부문도 지식을 익혀 MaxGauge와 같은 툴을 활용하여 IT에 대한 투자를 최적화 해야 한다] 고 제시했다.


해외사업, 숨겨진 Real Story

엑셈 뉴스룸 2009. 2. 24. 10:15


2005년 3월, EXEM의 일본사업을 시작하면서 발표한 팀장님 프레젠테이션 자료의 한줄이었지만 지난 몇해동안은 너무나도 무겁게 알게모르게 내 머릿속을 짓눌러 왔었다. 덕분에 우리는 밥상을 새로 차리고 수차례 큰 손님을 치러 보면서 이제는 세세한 입맛까지 신경쓰면서 또다른 반찬거리를 고민하고 있다. 아직 일본시장에서 승자가 되기위한 과정에 서 있지만, 지난 4년을 잠시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희망을 이야기해보고 싶다. 개인적인 소회에 가깝지만 우리해외사업을 조금더 이해하는데 보탬이 되었는면 하는 바램도 있다.

한 국가에서 어느정도 보편화된 제품이 국경을 넘어 보급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일까? 일개 개발엔지니어에서 IT비지니스 전체를 보고자 참여하게 된 나에게는 흥미로운 연구대상이었다. 흔히들 다른 곳에 가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 타당한 듯 하면서도 애매한 표현이다. 한가지 알기쉬운 예를 들어보자.

국제공항에 가면 공항리무진버스가 있다. 인천공항이나 나리따공항도 예외는 아닌데, 한번 타본 분들은 금방 그 문화의 차이를 알게된다. 인천공항에서는 운전기사가 요금도 받고 짐도 싣고 운전도 한다, 그 결과 운임은 10,000원 전후로 저렴하다. 나리따공항에서는 매표/요금, 짐, 운전 각각 담당자가 따로 있고 운임은 3,000엔 전후로 비싼 편이다. 제도, 작업방법, 소비성향등에서 오는 차이로 품질,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어쩌면 비효율적으로 보일 정도로 일본은 분업화가 발달되어 있다. 흔히들 일본시장이 한국시장의 10배라고 말하는데, 이런 분업화된 서비스 비용과 안전비용이 반영된 부분이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하나 일본시장의 큰 매력으로 들수 있는 것이, 안전중시의 비지니스성향으로 인해 한번 정착된 성공사례가 오래 지속된다는 점이다. 물론 이 부분은 신규참여자에게는 매몰찬 진입장벽이 되기도 한다.



우리의 첫 고민은 ‘어떤 형태로 일본시장에 거점을 확보할 것인가?’ 였다.
지사설립, 파트너와의 합작법인설립, 일본내 대리점확보등 일반적인 형태가 있었지만, 모든 안이 EXEM의 당시 상황에 부합해 보이지 않았다.

사용자에게 어느정도의 DB지식을 요구하는 MaxGauge가 매뉴얼화된 작업이 일반화된 일본현장업무에 바로 적용되기는 상당히 어려웠다. 현장업무에 맞춰진 활용패턴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지원이 필수적이었기에 대리점을 통한 제품판매는 곤란해 보였다. 또한 일본내의 소프트웨어 판매의 대부분이 SI업체나 IT벤더를 통해 사용자에게 공급되는 구조를 고려하면 기존의 판매채널을 갖추지 못한 지사설립도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되었다. 지사형태는 또한 흑자를 내지 못하는 조직을 얼마동안 지원할 수 있는가라는 EXEM본사의 체력과 리스크와도 관련된 문제였기에 일단 접어두었다. 마지막으로 EXEM과 MaxGauge의 인지도가 전무한 상황에서 리스크를 감수한 합작법인설립은 파트너사나 EXEM에도 흔쾌히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못 되었다.

그럼 MaxGauge의 기술지원능력이 충분히 확보되고, 툴판매의 채널을 확보하고 있면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래서 우리는 EXEM엔지니어가 대리점안에서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대리점은 영업에 전념하는 모델을 선택했다. 내가 이 사업을 위해 적을 세번이나 바꾸게 된 것도 이런 연유에서였다.

첫번째 소속은 물론 EXEM본사였지만, 두번째 소속은 일본총판대리점인 SunBridge-Ansys가 되었다.
첫 단추부터 우리는 운이 좋았다. SunBridge그룹은 ORACLE Japan사의 초대사장을 비롯한 초기멤버들이 의기투합해서 설립한 회사로 일본내 Oracle관련시장에 누구보다도 정통하고 충분한 고객채널을 확보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힘이 되었던 점은 그룹 스스로가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론을 계속해서 증명해 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세번째 적을 두고 있는 EXEM Japan을 설립하는데도 EXEM본사보다 오히려 더욱 적극적이었지 않았나 생각된다.





일본국내 제품사업의 가장 큰 특징인 간접판매방식은, 최종고객이 IT자원에 대한 투자나 운영전반을 특정 IT벤더나 SI업체 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툴구입등도 특정업체의 의견을 존중할 수 밖에 없게 되어있다. 그래서 제품판매사의 입장에서는 그런 IT업체들에 대한 파이프를 최대한 확보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구조는 MaxGauge라는 한국출신의 제품사업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작년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한 고객의 사례를 보자.

FBSC라는 후지쯔계 2차대리점을 통해 판매가 되었는데, 제품를 사용하는 고객과 EXEM-J사이에 3개의 회사가 관련되어 있었다. 이 말은 고객의 제품에 대한 문의사항 하나를 5개 회사가 관련되어 처리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뜻이다. 고객사를 한번 방문하는데도 각사 관계자들의 일정 및 의견조율이 필요하게 된다. 제품트러블이라도 발생하여 수차례 고객사에의 대응이 필요할 경우에는 얼마나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지 상상이 가는가? 금융파생상품정도는 아니겠지만 관련회사가 늘어날수록 비용도 리스크도 그만큼 증가하기 나름이다.  설치되어 운영중인 제품을 만져보지도 못하고 원격지원을 해야 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물론 관련주체가 각자의 역할을 이상적으로 수행해 낸다면 EXEM-J가 고객을 직접 만날 일은 없을 것인데, 지금 역점을 두고 있는 게 바로 제품교육이나 노하우전수등 2차 대리점이 독립적으로 자기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작업이다.

그래도 역시 회사간의 트랜잭션이 증가하는 것을 해소하기에는 쉽지 않은데, 거의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좋은 방법이 바로 제품자체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버그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에서 시작해, 인테페이스를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제품운영이력을 추적가능하게, 현장업무에 맞춰 사용자의 조작을 단순화하는 게 필요하다.

여기에는 매뉴얼등 문서를 포함한다.

툴 자체에서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은 문서를 통해 고객과의 불필요한 트랜잭션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품질에 대한 인식는 CEO를 비롯하여 개발자까지 항상 머릿속에 염두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한순간의 귀차니즘은 수많은 사람을 비롯해 사업전체에 작지않은 민폐를 끼치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Real-Time Monitor의 System Monitor의 예를 통해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필요하고 좋은 기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OS에서의 동작이 불안하고 사용에 몇가지 전제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수개월동안 매번 사용자들로부터 불평을 들어야 했고 결국 기능자체를 삭제해야 하는 굴욕도 감내해야 하기도 했다.


간접판매방식은 걸림돌인 동시에 일본시장의 매력이기도 하다. MaxGauge를 경험한 IT업체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열광하게만 만들면 손안대고 코풀기가 따로 없다. 최근들어 제법 있는 현상이지만, 가만히 있어도 제품견적을 달라는 연락이 오면 그것만큼 흐뭇한 기분도 또 없다. IT업계지도에도 잘 나타나 있지만, 일본시장에서 주요IT기업은 이런저런 관계로 그룹별로 나뉘어져 있고 그중에 흐름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환한 웃음을 짓게 만드는 것이 내가 할일 중에 하나다.



어떤 해외사업에서도 주의깊게 고려해야 할 것이 본사와 지역법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처음에는 제품지원과 현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었던 터라 내가 기술부분의 통역창구을 담당했지만 업무량이 늘어감에 따라 통역업무가 본역할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는 수준까지 치닫게 된 것이다. 한국과 일본사이의 여러 검토끝에 번역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처음에는 혹시나 잘못된 의사전달로 인해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모두가 조심조심했으나 지금은 크게 불편없이 메일을 주고받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제품에 대한 기술적인 내용이 커뮤니케이션의 대부분인 면도 있었지만, 오랜시간동안 쌓인 서로간의 신뢰가 있음으로 어쩌다 발생하는 오해도 쉽게 해소할 수 있었다. 번역기술의 발전에도 감사를 표하고, 병목현상이 없어짐으로 해서 모두의 업무효율이 쾌적해진 것에 기쁨을 느낀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FBSC와 OKI전기의 두 믿음직한 파트너가 발굴되었고 또 몇개사가 파트너를 희망하고 있어 MaxGauge사업이 안정적으로 전개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큰 기쁨이 되고 있다. 작년에는 참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 몇개의 큰 컨설팅를 통해 MaxGauge의 현장성공사례가 꾸준히 축적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일본의 두뇌집단이라고 불리는 NRI(노무라종합연구소)사가 MaxGauge를 표준툴로 도입을 추진하게 된 것과, 세계최대의 모바일용 음악다운로드 서비스업체인 RECOCHOKU(올 2월부터 LABELMOBILE사가 명칭변경)사가 MaxGauge를 높이 평가하고 도입하게 된 것은 이 사업과 관련된 모든 사람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올해에도 기대가 되는 많은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IT업계 특히 데이타베이스 관련 종사자들이 거의 빠짐없이 보고 있는 DB Magazine의 이번달 특집으로 컨설팅사례가 실리게 되어 EXEM기술력을 뽐내게 되고, 4월에는 Oracle Open World Tokyo에 파트너로서 참여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는 EXEM Japan의 여력이 부족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왔던 EXEM본사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출판 및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어 맘껏 일본전역을 EXEM바이러스로 감염시킬 것이다.
그리고 MaxGauge의 후속타로 InterMax가 일본땅을 밟을 날도 멀지 않았다고 공공연히 고객사들에게 정보를 흘리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1년전만 해도 우리 대표 Mr.Goto가 Japan의 솔루션을 한국으로 역수출해보자라는 나름 꿈이라고 생각했던 이야기를 종종 해왔었는데, 이미 몇가지 아이디어와 방법론이 제품이 반영되어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제는 다른 꿈을 얘기할 때가 되었다. 일본사업의 전망과 흐름을 볼때, EXEM Japan의 매출이 EXEM본사의 그것을 넘어 설 거라는(머지않아? 언젠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복이 많았다. 학생시절 나를 가르치셨던 선생님들을 비롯해서 주위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지금도 내 주위에도 엄청난 내공을 가지고 정열을 쏟고 있는 그런 분들이 많다. 머리위로 화-안한 오라와 같은 리더쉽을 발산하시는 분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나는 행복하다.

MaxGauge일본사업에 참여하게 된 후 최고의 에피소드는 역시 아내와의 만남이었다.
SunBridge사에 가까이 있는 한국음식점이 계기였기에, EXEM입사를 하지 않았다면, SunBridge-Ansys가 파트너가 되지 않았더라면 아마 지금도 홀로 어느 IT현장에서 조용히 고군분투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며칠후에 세상빛을 볼 우리 아이와의 만남도 상상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EXEM일본사업에 참여하게 된 나는 줄곧 행운아다.

  • Favicon of https://ukja.tistory.com 욱짜 2009.02.24 10:4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최근 들어 읽은 글 중 가장 좋습니다.

    Exem Japan 든든하네요.

  • 글쓴이 2009.02.25 07:56 ADDR 수정/삭제 답글

    뉴스레터 타이틀스토리가 되었네요~ 우쭐우쭐!
    EXEMer님들, 보고가 늦었습니다.
    딱 일주일전에 우리 아기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습니다.
    우리아이의 성장모델은 배려할줄 아는 아스터군입니다^^.
    이녀석 어떻게 커갈지 궁금하네요~

  • 수연 2009.02.25 10:39 ADDR 수정/삭제 답글

    멋쪄요~~~~~
    한국 제품이 일본에 진출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니 웬지 부외자인 저도 뿌듯하네요.

  • orion 2009.02.25 13:54 ADDR 수정/삭제 답글

    와우 정말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 나우리너 2009.02.28 11:21 ADDR 수정/삭제 답글

    음.. 2세라니.. 부럽!!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그들에게 듣는다, 아스터 만화 제작기

엑셈 뉴스룸 2009. 2. 24. 10:14



엑셈에서는 한 달에 한번씩 “ASTER~와 함께하는 Oracle Event Tour” 라는 만화가 나오고 있습니다. Oracle Wait Event에 대한 지식들이 엑셈의 캐릭터인 아스터와 함께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고 있습니다. 어떤 과정을 걸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는지 스토리 담당자와 삽화 담당자의 고군분투를 함께 들어보실까요?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쉽게, 재미있게, 잘 읽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쉽게 배울 수 있는

처음 ASTER 만화를 만들기 시작할 때, 저의 마음은 먹구름이 낀 듯 어렵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어릴 적 초등학교 1학년 때 “꺼실이와 꺼벙이의 산수만화”를 통해서 재미있게 산수를 배웠던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죠. (지금 그 책은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네요.. 출판사도 기억 안나고..^^)


재미있게 보았던 산수만화가 배우는 즐거움을 주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꺼벙이와 꺼실이의 산수만화를 본건 이 일을 하기 위한 것이었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의욕만으로 술술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너무도 당연한 한 가지 사실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히트하는 말, 상품, 광고들은
우리의 평범한 삶 속의 그 무언가를 캐치하여 의미있게 만든 것이 아닌가!!”

“쇼하고 있네” 라는 빈정거림이 훌륭한 광고 소재로 변신한 것도 이의 한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날부터 무엇이든 메모하는 습관을 갖도록 했지요. 내 삶의 모습을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찾기 위한 방법입니다.

책을 접할 때나 다른 사람의 발표를 들을 때, 영화를 볼 때, 길을 지나갈 때, 공감하고 생각나는 모든 것들을 적어서 ASTER의 스토리의 소재로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아직 그렇게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지 오래 되지 않아 특별한 효과를 보진 못했지만, ASTER 스토리뿐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조마조마하면서 스토리가 구상되면, 바로 네모 칸으로 옮기고, 이에 알맞은 상황을 표현합니다. 그림 실력이 좋지 않아서 다음과 같이 그리죠. (못 그려서 부끄부끄^^)


이렇게 콘티가 완성되면, DB 기술본부의 ARTIST 분들께 감수를 받고, (모두 훈남이시죠^^)
저와 개그콤비를 이루는 디자인팀 김혜림 대리님께 작업을 의뢰합니다.

자 그럼 이제 이 스토리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아스터 만화로 탄생하게 되는 걸까요?
 



작년 6월 아스터가 태어나고 계속 나왔던 이야기는 바로 만화를 만들어 봅시다.였습니다.
성능 분석 사례들을 글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만화를 이용해 만들어 보자는 것이었죠.

만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본인이지만 이걸 직접 그려야 한다니! 얼굴에서는 식은 땀이 삐질 삐질 엄청난 부담감이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한번 해볼까... 설마 정말 어렵겠어 라는 소심한 외침이 들려왔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점점 커지면서 드디어 결심이 드는 순간 그래 한번 그려보는 거야!!! 따단따단따~옛추억의 TV프로의 주인공처럼 두 주먹 불끈 쥐고 일을 저질러 버린 것이다.



시나리오가 확정되어서 넘어오면 드디어 그림을 그릴 차례가 왔습니다. 시나리오에는 친절하게도 글과 대략적인 그림들이 나와있었기 때문에 작업 하기가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한 자료와 장비들은 준비 되었고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릴까라는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바로 추남을 꽃남으로 만든다는 포토샵!

만화의 기본적인 구성은 16컷 정도로 보기 편하게 2페이지로 나눠 그리기로 했습니다. 아직 능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림과 글의 비율을 적절하게 구성해야 했고 한 페이지에 몽땅 그리면 작업이 무거워져 속도가 느려져 한 컷씩 그린 뒤 합쳐 만들어야 했습니다.

찾아놓은 자료를 참고로 펜 마우스를 이용해 스케치 작업을 하고 그 밑에 채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이 스케치인데 처음에 선이 부드럽게 나오지 않아 고생을 했지만 계속 그리다 보니 어느 정도 감이 잡혔습니다. 역시 노력해서 안 되는 게 없다 라는 말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작업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시나리오가 주어지지만 필요한 경우 재미를 위해 상황에 맞는 말들과 그림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천신만고 끝에 시작한 만화가 만들어진 지도 5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만화를 그린다는 게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서 걱정도 많이 했지만 가장 큰 장애물이 되었던 것은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소심한 마음(?) 이었던 것 같습니다. 막상 그려보니 이렇게 재미있는 작업인데~!

아직은 5회 밖에 나오지 않아 부족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아스터 만화가 널리 널리 퍼질 수 있도록 그리고 어디엔가 있을 우리 독자(^^;)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파이팅!


 

Aster와 함께하는
Oracle Event Tour
보러가기




  • 엑셈미래궁금 2009.02.25 00:56 ADDR 수정/삭제 답글

    여기 열혈독자 있어요~ 뉴스레터가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너무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엑셈미래궁금 2009.02.25 09:18 ADDR 수정/삭제 답글

    Scene5를 열람했습니다. 고민한 흔적들이 역력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한가지 이번호의 클로징부분에 아쉬운 점이 있네요-
    구체적인 액션에 관한 부분인데요, 어느 한 부분에 포인트를 줘서
    단순화시키기에는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만,
    현장엔지니어가 취할 수있는 대표적인 액션을 제안하고
    그외 부분을 체크리스트로 나열하는 방식은 어떨런지요?
    OWI MAP이 참고가 될 듯 합니다만...

  • 방형욱 2009.02.25 12:23 ADDR 수정/삭제 답글

    서버 튜닝 교육이 진행될 때 이 만화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에 대한 반응도 나중에 덧붙이겠습니다. 대략 2주 뒤에요. 이 만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orion 2009.02.25 13:58 ADDR 수정/삭제 답글

    와우 열혈독자가 계시다니! 감동의 눈물이ㅜㅜ
    아주 힘이 불끈불끈 솟습니다.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 나우리너 2009.02.28 11:31 ADDR 수정/삭제 답글

    간략하게 설명한 작업과정인데도 상당히 복잡해보입니다. 음 대단!!
    앞으로도 좋은 만화 부탁드립니다~!

연인들에게 발렌타인day가 있다면, 엑셈에는 과메기day가 있다!!

엑셈 뉴스룸 2009. 2. 16. 10:53


"지금 과메기가 딱~ 제철인데,,,, 과메기 한번 먹을까?”  관리본부 이강녕 부장님께서 기획하신 과메기 파티!

꽉 찬 냉장고가 보이시나요,,, 여섯가지가 넘는 유기농 야채에 과일 각종 장, 김치, 미역, 음료수 등 냉장고가 너무 비좁아 보이는데요?^^

6시부터 시작되는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관리본부외 착출 인력 총 출동!!

“우린…과메기가 먹고 싶을 뿐이고!”



맛있게 과메기를 먹기위한 8단계

첫째! 과메기와 함께 먹을 미역을 씻고 자른다! (전문가의 시범이 있으셨습니다.^^)


둘째! 테스트로 맛을 본다.


셋째! 배추를 씻고 자른다.


  넷째! 다른 야채들도 모두 씻는다.

다섯째! 야채들을 정리한다.


여섯째! 과메기를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일곱째! 과메기 무침을 만든다.(QA팀 고혜원씨의 놀라운 야채썰기 실력!)


드디어 완성된 과메기 무침과 과메기 쌈!!


부장님 맛 보시고 “good~~!!”


과메기 파티 시작

위키라운지에 깔끔히 세팅도 마치고~


드디어 과메기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유기농 아채에 신선한 바다향이 느껴지는 미역, 쫀득한 과메기,,,
입에서 살살 녹았답니다~

모두들 맛있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한 관리본부에게 박수!”를 외쳐주시는 사장님의 센스!!
가장 맛있게 드셨어요~!



# 과메기 파티 비하인드 스토리

요즘 wii를 한창 즐기는 엑셈.. 복싱 종목의 그야말로 “챔피언”이 있었으니.
“그”도 아닌, “그녀” 의 이름은.. " 이. 누. 리 "

모든 사람들은 그녀가 복싱을 할 때 말을 잃곤 했다. 개발팀의 웬만한 남자 분들 뿐만 아니라
부장님. 영업대표님들까지 그녀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그녀는 과메기 파티에서도 그 동안의 자신의 복싱실력을 믿고, 아주 여유롭게 한 분 한 분  
이겨 가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바로 이때!

강력한 적수가 나타났다. 개발팀 한. 민. 호. 씨.
다른 분들과의 게임에서는 보지 못했던 그녀 얼굴의 경직과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하는 팔..
이누리씨가 긴장하기 시작했다.


완전 집중하게 만드는 게임 한판!


결국 이번 게임은 새로운 복싱 챔피언을 탄생시켰다! 한민호씨 팔의 움직임은 거의 빛의 속도였다.

아쉽게 복싱 챔피언을 물러 나게 된 이누리씨의 뒷모습을 쓸쓸했지만
떠날 때를 아는 그녀는 진정한 프로다. 그녀는 아릅답다!^^


  • 주영 2009.02.16 15:13 ADDR 수정/삭제 답글

    한민호씨...권투에 임하는 자세가 선수 같아요

  • 방형욱 2009.02.16 21:07 ADDR 수정/삭제 답글

    민호씨~ 조금 통통해지셨네. ^^

  • orion 2009.02.17 09:17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맛난 과메기도 먹고 스트레스도 풀고~!!
    이 맛에 살아요!!

엑셈의 아침은 분주하다 "훌륭한 프리젠터가 되는 법 - 자신만의 세미나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엑셈 뉴스룸 2009. 2. 3. 10:43

아침 9시가 조금 넘은 시각.

왠 일인지 사무실이 조용~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가장 바쁜 이 시간에 다들 어디에 계신가 했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 이렇게 다들 모여 계셨군요!!

도대체 이들은 무엇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모여있는 것일까요?

바로 [훌륭한 프리젠터가 되는 법 - 자신만의 세미나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사내 세미나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누가 진행 하냐 구요? 바로 엑셈의 지식크리에이터 조동욱 차장님 이십니다.

세미나를 진행하시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공부하시면서 터득한 프리젠테이션 기술을 사내에서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놀러오세요~" 했던 세미나였는데 많은 분들이 세미나실을 꽉~ 채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몰입하게 될 수 밖에 없는 훌륭한 프리젠테이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흐뭇한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조동욱 차장님은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 이란 것을 강조했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어떤 가치를 가진 사람인가 하는 것이
프리젠테이션을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기술


모두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공개 합니다~ 함께 공유해요!
 
How To Give Good Presentation Blog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EXEM.

 
  • won 2009.02.03 14:02 ADDR 수정/삭제 답글

    넘넘~!!!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ukja.tistory.com 욱짜 2009.02.03 14:0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ㅋㅋ 이메가 삭제하는 센스

  • 주영 2009.02.03 14:47 ADDR 수정/삭제 답글

    그 정도 센스는 있습니다~ㅋ
    임팩트 있는 부분이어서 삭제하는 맘이 쓰렸습니다.

  • huni 2009.02.03 20:11 ADDR 수정/삭제 답글

    너무 멋진 발표를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실전에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 ^

  • Favicon of https://maumwrite.tistory.com K*N**B*** 2009.02.08 01:1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ppt 자료만 봐도.. 와닿는게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자 인터뷰] 그를 만나다. 지식 크리에이터 조동욱

엑셈 뉴스룸 2009. 1. 28. 13:13


지난 해 연말 조용히 소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엑셈에서 곧 무언가가 나올 것 같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 둔 지난달 23일
‘무언가’가 선을 보였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로 CBO(Cost Based Optimization)를 본격적으로 다룬
Optimizing Oracle Optimizer

엑셈에서 왕성한 지식컨텐츠 생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일 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욱짜의 Oracle 블로그(http://ukja.tistory.com)를 운영하고 있는 조동욱 수석 컨설턴트가 쓴 세 번째 책입니다.


CBO는 해외에서도 다룬 책이 몇 권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CBO에 관한 책을 쓰게 되신 계기가 있으셨나요?

CBO는 Oracle Performance Storyteller를 꿈꾸는 저로서는 피해갈 수 없는 주제입니다. 또한 Oracle 성능 문제를 다루는 모든 엔지니어들의 목표이기도 할 것 입니다. 다행히 저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잘 허용되지 않는 시간과 공간이 제공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감사할 뿐입니다.










CBO는 Oracle Performance Storyteller로써는 피해갈 수 없는 주제이고 또한 Oracle 성능
문제를 다루는 모든 엔지니어들의 목표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지 설명 부탁 드릴게요.

CBO와 관련된 문제가 가장 보편적이고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겪는 성능 문제의 많은 부분이 Optimizer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Optimizer의 동작 방식과 Optimizer를 둘러싼 이슈들을 이해하면 이런 문제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Optimizing Oracle Optimizer의 풍부한 사례들이나 책의 구성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을 쓰시면서 어떤 분들 혹은 어떤 곳에서 영감이나 도움을 얻으셨나요?

책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OTN Forum이나 우수한 해외 블로그들, 그리고 Tom Kyte나 Jonathan Lewis와 같은 구루들이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메일이나 제 블로그를 통해서 질문을 해주시는 분들의 도움 또한 대단히 컸습니다.
제가 세미나를 할 때마다 의문을 제기하고 질문을 하는 분들 또한 중요한 원천입니다. Oracle을 운영하는 방식들이 대단히 다양해서 특정 시스템에서 적용된 지식들이 다른 시스템에서는 전혀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다 광범위한 범위의 경험과 지식을 위해서 늘 안테나를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비슷하게 느끼실 것 같은데요. Optimizing Oracle Optimizer을 읽다보니 단순히 전문지식을 전달해주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이야기를 풀어간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폰트 경우에도 기존 기술 서적들과 다릅니다 덕분에 좀 더 쉽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Optimizing Oracle Optimizer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읽기 편함]입니다. 그래서 보다 현대적인 폰트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다양한 예제를 해설하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읽는 속도를 높이고 스스로 테스트해 보면서 완벽히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그런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외의 구루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말씀을 듣다 보니 이 책을 읽을 분들의 관점을 많이 고려하신 듯합니다.

[아는 자의 함정]이라는게 있습니다. 특히 스스로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함정에 잘 빠집니다. 내가 보기에는 너무 쉬운 문제라도 이 문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난해하게 들립니다. 이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고 책을 적으면서 이 부분을 많이 고려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Optimizing Oracle Optimizer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읽기는 쉽지만, 막상 그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내공이 필요하다". 제 의도가 어느 정도는 먹혀 들어간 것 같습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서 Oracle Virus 라는 신규 동영상 컨텐츠를 론칭하셨습니다. 소개 부탁 드립니다.

[Oracle Virus]는 두 가지의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첫째, 보다 많은 사람에게 보급한다. 둘째, 저비용/고효율이어야 한다. 그래서 3분 ~ 5분간의 짧은 동영상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누구나 검색하고 접근 가능한 컨텐츠여야 한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 첫번째 시도가 [Oracle Virus] 동영상입니다.

DB 성능관리 관련한 컨텐츠 생산을 왕성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어떻게 이런 길을 걷게 되셨나요?

대부분의 DB 전문가들은 DBA나 개발자로 경력을 시작합니다. 저도 예외는 아니라서 개발자의 경력을 거쳤습니다. 특히 Oracle 기반하에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는 솔루션에 깊이 관여했고, 자연스럽게 Oracle의 성능 문제에 관심이 생겼죠. 그 후로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Expert One on One Oracle]과 같은 고전들을 접하면서 체계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발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습니다. 그런 공부들은 지금 제가 몸담고 있는 엑셈을 만나면서 꽃을 피울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후로는 저술과 세미나 그리고 최근에는 온라인 활동을 통해 Oracle 성능과 관련된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칭 Oracle Performance Storyteller이다.

Oracle Performance를 분석하고 이해하고, 개선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보급하는 일에 운명을 걸었다고 할 수 있다. [Advanced Oracle Wait Interface in Oracle 10g]에서 시작한 이 대장정은 금번 책으로 또 한번 Tuning Point를 찍은 셈이다. 저자는 EXEM Wiki(http://wiki.ex-em.com) Blog(http://ukja.tistory.com)을 통해 Online Contents를 보급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Online 공간에서 저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

현재 인생의 동반자인 아내,
그리고 너무나 귀여운 두 강아지와 함께 경기도 광주의 한 전원 마을에서 살고 있다.
           



엑셈 집들이, 구경오세요!

엑셈 뉴스룸 2009. 1. 23. 15:00

이 날을 위해 무려 2달 전 부터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손으로 직접 준비했던 엑셈 집들이 이야기, 함께 하시죠

“우리 회사를 잘 소개할 수 있는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랬던 아이디어가 “그렇다면 확장 이전 기념식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진행해보자” 라며 본격적으로 구현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44일간의 행군
하나로 예상했던 영상은 두 개로 늘어나게 되었고, 그들의 스토리를 짜기 위해 쥐어뜯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되는 지 모릅니다.

한 달을 예상했던 제작 기간이 2주를 더 넘길 정도로 작업과정이 각오했던 것보다 힘들었습니다.
스토리에 머리 부여잡고 프리랜서 영상 디자이너와 수많은 논의에 또 논의를 하면서 속으로 계속 외쳤습니다.
“업체에 맡길 걸!!!!!!!!!!!!”


기념식 진행 기획 안이 첫 번째로 나온 것은 12월 19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진행 방안은 5번의 수정본을 걸쳐 기념식 진행일을 코앞에 두고서야 결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거창하였던 행사 그림이었지만 간단히 회사소개와 인사말 그리고 축사를 들은 다음에 건배하는 것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간단히’ 말이죠.

하지만 세상엔 간단한 게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진행부터 식사 준비까지 모두 다 저희 힘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일주일 전부터 동선과 시간 대별 시나리오 준비 등 확인에 또 확인을 하고 각각 맡은 일을 철저하게 체크하였습니다.
호수 위에 우아하게 떠있게 위해 백조의 발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행사 4일 전,
행사를 도울 15명의 인원이 모여 행사 진행 리허설을 했습니다.

‘마른 안주’ 팀, ‘과일’ 팀, ‘음료’ 팀이 구성되어 행사 당일 손님들이 드시는 음식들이 모자라지 않도록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구성된 팀만 7개 팀.

1시간 가량 리허설을 마치고 일어서면서 불현듯 걱정이 물밀 듯 밀려왔습니다.

“이날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을까”

그날의 스케치들 함께 보시죠
   

 
회사 소개 영상 상영과 함께 시작한 기념식은 사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내빈 여러분의 축하 인사로 이어졌습니다. 모두들 저희가 마련한 공간에 칭찬을 아끼시지 않으시면서 앞으로 더 좋은 소식들을 꾸준히 전해 줄 수 있길 바란다는 말도 빼놓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LG건설부회장과 삼성에버랜드고문을 역임하신 백기열회장님의 건배 제의로 기념식을 마쳤습니다.

짧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던 기념식이었지만, 엑셈 만의 색깔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었던 기회였었기를 바랍니다. 엑셈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간 기념식. 그래서 부족한 점도 많았었지만 저희에겐 하나의 추억으로 또 남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날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무대에서 저희가 이뤄나갈 이야기들에 응원 부탁 드립니다~




이번에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을 하면서 축하 선물을 보내시려 던 분들께 특별히 쌀로 보내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그렇게 모인 쌀들은 염창동 지역사회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였습니다.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고생했던 분들이 끝나고 나서 세미나 실에 모여 앉아 넋 놓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이강녕부장님이 제안했습니다!!!
 

모두를 투사로 만든 바로 그 말!

“모두들 고생했으니…CGV 골드클래스 상품권 커플권 두 장, 십만원 상당 식사권 두 장 그리고 문화상품권 만원을 걸고 사다리타자!!!”

갑자기 세미나실에는 전의가 흐르면서 무섭게 사다리가 그려졌습니다.


다들 사다리 다리 하나 하나에 민감하게 굴면서 너도 나도 그려 완성된 사다리(16번과 17번 주목)
 

문화상품권 만원은 다들 거들떠 보지도 않고 영화상품권과 식사권을 외치며 무섭게 달려들었습니다.
엄청난 탄식과 환호 속에 희비가 교차되면서 승자들은 전리품을 손에 움켜쥐었습니다.

상품 푸짐하게 타신 분 들~무지하게 부럽습니다.



  • orion 2009.01.29 17:15 ADDR 수정/삭제 답글

    사다리타기 정말 스릴만점!ㅋㅋ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늑대와 같이 살아 남도록(공유하고 싶은 시무식 발표1)

엑셈 뉴스룸 2009. 1. 9. 19:40


지난 1월 5일 시무식에서 발표된 2009년 계획과 목표 그리고 다짐들 중 많은 박수를 받았던 발표를 소개합니다.


교육컨텐츠 팀 조동욱팀장님
"노력하겠습니다, 늑대와 같이 살아 남도록"

웬 뜬금없는 늑대 타령인가 싶으신가요?
교육컨텐츠팀은 기업환경이 쉽지않을 올해를 혹한기라고 부르면서 이 '혹한기'를 무사히 보내는 방법을 늑대에 비유해 발표하였습니다.


약간은 자극적이지만 흥미로웠던 교육컨텐츠 팀의 발표, 살짝 엿보실까요?


지금은 빙하기라며 엑셈은 공룡이나 북극곰 그리고 다람쥐 같이 혹한기를 보내서는 안된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그럼 과연 조동욱 팀장님이 말하는 혹한기를 보내는 방법은 무엇 일까요?
정답은

늑대가 혹한기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들의 끈끈한 공동체,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 강인한 개별멤버들 그리고 효율적인 사냥 덕분이라고 역설하였습니다.


그렇게 세마리 늑대로 이루어진 교육 컨텐츠 팀에서는 "늑대다움"을 살려서 1,000/ 10,000/ 100,000 전략을 준비 중입니다.

1,000/ 10,000/ 100,000 전략은 바로
적어도 1,000명의 수강생이 참석하는 세미나가 되어야 하며, 10,000명의 독자가 읽는 책을 출간하고, 100,000명이 방문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만들자라는 것입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그럼 교육컨텐츠 팀의 '늑대 같이 살아남는 법'을 보실까요?

2009년 시무식 교육컨텐츠
View SlideShare presentation or Upload your own.

  • orion 2009.01.28 10:24 ADDR 수정/삭제 답글

    감동받았습니다!ㅜㅜ 2009년도 화이팅!

인디언의 연필(공유하고 싶은 시무식 발표 2)

엑셈 뉴스룸 2009. 1. 9. 19:39

 

지난 1월 5일 시무식에서 발표된 2009년 계획과 목표 그리고 다짐들 중 많은 박수를 받았던 발표를 소개합니다.

APM 팀 김한도 팀장님
"인디언의 연필"

교육팀에서 '늑대'로  이야기를 했다면 언제나 독특한 발표를 하시는 APM 팀 김한도 팀장님은 본인이 직접 쓰신 짧은 동화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동화가 끝날 때 쯤, 왜 이런 이야기로 발표를 먼저 시작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백인들이 연필과 지우개로 이용하여 책을 만들어 지식을 나누고 그 지식을 이용하여 풍족하게 사는 것을 본 인디언 추장이 연필과 지우개를 사와 부족 사람들에 나눠줍니다. 하지만 글을 쓸 줄 모르는 인디언들에게는 무용지물이었고, 반면 연필과 지우개를 사기 위해 치른 비용은 너무나 컸습니다.

결국 상인들만 배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인디언들은 점점 연필과 지우개에 대한 실망만 커갔고 이를 안타깝게 보던 한 백인은 문제의 원인은 글을 쓸 줄 모르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서 인디언들에게 글을 배울 것을 설득하였습니다. 그렇게 글을 배운 인디언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연필과 지우개를 이용하여 기록할 수 있었고 덕분에 찬란한 문명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APM 팀은 누구에게나 쓸모 있는 연필이 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가르쳐 준 것처럼 2009년 한 해 인터맥스를 활용한 WAS 관리에 관한 사용자 교육에 힘쓰겠다는 포부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자 그럼 김한도 작 '인디언의 연필'을 함께 보시죠
0123456789101112131415161718

 



 

  • EXEM미래궁금 2009.01.13 16:08 ADDR 수정/삭제 답글

    EXEM의 Story Teller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