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뉴스룸/혁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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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스토리 | 전 세계를 연결하는 혁신엑셈 뉴스룸/혁신스토리 2021. 1. 13. 09:09
오늘날 ‘인터넷’이 전 세계를 연결해준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WWW(월드와이드웹)는 국제적인 정보 및 자료 교환 프로젝트 모델에서 보편적 인터넷 서비스로 확대되었죠. 이번 시간에는 인터넷이 등장하기 훨씬 오래전에 전 세계를 연결해준 혁신 사례를 소개합니다. 컨테이너 지금은 해상 운송 기준으로 몇만원이면 미국에서 한국까지 배송해줍니다. 중국의 한 쇼핑몰에서는 한국까지 무료 배송을 해주기도 하고요. 옷에서부터 가구, 가전, 그리고 자동차까지 직구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배송이 가능해진 이유는 ‘컨테이너’ 덕분인데요. 195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해상운송에 컨테이너가 이용되지 않았습니다. 기존 방식대로 수많은 인부가 수화물을 일일이 자루나 상자에 담아 날랐죠. 그러다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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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스토리 | 세상을 이롭고, 편리하게엑셈 뉴스룸/혁신스토리 2020. 11. 30. 12:46
‘혁신’하면 ‘2차 산업혁명’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죠. 이 시대에는 화학, 전기, 석유와 철강 분야에서 많은 기술 혁신이 진행되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바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차 산업혁명 시기에 이루어진 세상을 이롭고, 편리하게 만든 혁신 사례를 소개합니다. 전기 발전기 ‘전기’ 없이 사는 삶, 상상해보셨나요? 전기가 없다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일상은 불가능하죠. 전기는 잠시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인데요. 전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발전기(모터)가 필요합니다. 초기 발전기는 영구자석을 썼는데, 자석의 자기장이 너무 약한 탓에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1866년, 독일의 ‘베르너 폰 지멘스’가 전자석을 활용해 최초로 개량발전기를 발명해 현대의 전기산업을 일으켰습니다. 뛰어난 효율 덕에 산업계는 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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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스토리 | 통찰의 힘엑셈 뉴스룸/혁신스토리 2020. 10. 27. 13:59
단풍나무 씨앗을 모방하여 만든 다빈치 헬리콥터 가을이면 붉게 물드는 단풍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 잎사귀가 특징인 단풍나무는 꽃이 시들면서 열매가 맺히고, 이 열매는 ‘ㄱ’자 부메랑처럼 생겼습니다. 이 열매가 다 익으면 반으로 쪼개져 떨어져 공중에서 빙빙 돌면서 날아갑니다. 헬리콥터는 바로 이 단풍나무 열매가 바람에 날려 씨앗을 퍼트리는 것에 착안하여 발명되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단풍나무 씨앗이 땅에 떨어질 때 빙글빙글 떨어지는 현상을 보고, 바람개비를 수직상승하게 하면 위로 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직으로 이륙하게 하는 프로펠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헬리콥터 없는 세상을 우리는 상상할 수 있을까요? 꽉 막힌 도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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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스토리 | '혁신'이란 무엇인가엑셈 뉴스룸/혁신스토리 2020. 10. 5. 13:58
최근 우리는 ‘혁신’이란 단어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기술 혁신, 디지털 혁신, 문화 혁신 등 ‘혁신’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그런데, 혁신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혁신(革新)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혁신은 ‘가죽 혁(革)’에 ‘새로울 신(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죽을 새롭게 만든다는 의미입니다.영어로 보면 ‘innovation(혁신)’은 ‘in(안)’과 ‘nova(새롭다)’가 결합된 형태로, 안에서부터 새로워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혁신’은 고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혁신은 문제에 직면하는 것 어떠한 문제나 불편함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사람과 그 문제에 직면하는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