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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 | 1월 테크뉴스 모음.zip기술이야기/IT뉴스 & 아이참 2021. 1. 27. 09:23
2021년 공공 부문 클라우드 이용 예산이 8천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 클라우드(G-클라우드) 사업 규모가 5천84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1,960개의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한다. 이에 따라 공공 시장을 둘러싼 클라우드 기업들의 경쟁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구축은 민간 기업의 클라우드 구축과는 다소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클라우드 운영도 공공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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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대고객 서비스를 오픈했고, KT는 신영증권의 주요 금융거래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보험 시스템을 구축하고 AI를 도입해 금융 디지털 혁신을 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더욱 더 금융권의 클라우드 전환은 빨라지고 있다. 복잡한 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와 함께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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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라클 및 거대 IT 기업들이 손잡고 디지털 코로나19 백신여권을 개발한다. 최근 정부 및 항공사 등이 백신 접종 여부를 묻는 움직임이 일자, 일종의 백신인증서를 만드는 것이다. 백신인증계획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인증서 디지털 복사본을 암호화된 형태로 디지털 지갑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디지털 지갑은 애플 월렛이나 구글 페이 등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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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1월 말,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에너지관리시스템’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구체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 계획을 도출하고, 에너지 빅데이터 생태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엑셈’이 담당한다. 빅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플라밍고(Flamingo)’와 워크 플로우 기반 분석 솔루션 ‘나임(Knime)’을 공급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분석에 나선 한전의 고압 AMI 데이터의 경우, 시간대∙요일별 전력 사용량 패턴이 업종마다 달라 이상치 제거와 결측에 대한 분석 노하우가 필수다. 엑셈은 에너지 데이터를 기상, 지리 등 외부 데이터와 결합해 분류하고 통계치를 기반으로 예측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술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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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인사이트 | 에너지 산업의 핵심 AMI 데이터와 엑셈 빅데이터 기술의 만남
기획 및 글 | 사업기획팀 박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