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디아 | 12월 (송년회 예고 포함!)

엑셈 뉴스룸/엑스피디아 2020. 11. 30. 12:45

💌 12월 소식

😷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기간 중에는 가급적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주시고,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될 수 있도록 개인 위생과 방역,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2020년 인사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임직원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12월 7일부터 법정 의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합니다! (~12/31)

1) 성희롱예방교육 2) 개인정보보호교육 3) 산업안전보건교육 4) 퇴직연금교육 5)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으로 구성된 법정 의무교육은 보다 올바른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건강한 조직문화를

인식하는 기회이니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

🌱 매주 필인하우스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연과의 교감과 휴식, 직원 간 화합의 공간인 필인하우스에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옵니다. 2021년 연말정산은 1월 15일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 송년회 예고

어느덧 20살이 된 엑셈! 👏👏

엑셈의 20주년을 축하하고, 지난 1년동안 고생한 임직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송년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2020년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꼭 참석해주세요!

🙋‍♀️ 언제?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 어디서? 온라인 채널 곧 공개합니다!

🙋‍♀️ 엑세머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도 기다리고 있어요~

🙋‍♀️ 사전 이벤트는 <여기>에서 참여가능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에 공개되니, 많은 기대 해주세요! 🥳

📚 빅뱅 : 우주의 기원

‘빅뱅 (Big Bang)’ 이란 용어는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로 생각합니다.

언젠가 이 용어를 정확히 아는지를 설문조사 한 적이 있는데요. 대부분 음악 그룹 빅뱅을 답했다 합니다.

천문우주학에서는 너무나 흔하게 쓰이는 용어지만 아직 이 용어가 무엇을 말하는지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빅뱅은 뭔가 크게 터졌다. 즉 '대폭발'을 의미하지요. 누가 이 용어를 처음 썼을까요?

우리는 먼저 천문학의 역사를 거슬러봐야 합니다. 우주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든 사람의 궁금증이었습니다.

신화 또는 종교적 세계관에 따르면 우주는 신이 창조한 것이지요. 인류가 문자로 역사를 기록한 이후로 대부분의 시간 동안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한 우주의 기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중세 이후 천문학이라는 학문이 태동하고 20세기 들어 우주를 관측할 수 있는 다양한 망원경이 등장하면서 우주의 시작에 대한 논쟁은 점점 뜨거워졌습니다. 대립하는 대표적 두 가지 학설이 있었는데요. 하나는 정상 우주론과 또 하나가 빅뱅 우주론이었습니다.

빅뱅이란 용어는 정상우주론의 거두라고 할만한 프레드 호일이란 학자가 붙였습니다.

그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빅뱅 가설을 반박하면서 ‘우주가 뻥 하고 터졌단 말이지’라고 라고 조롱하듯 언급했던 것이 빅뱅 가설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듣고 보니 딱 적합한 용어라고 생각해서 쓰였단 말입니다. 반대론자가 쓴 용어 하나가 우주의 기원에 대한 너무나 적합한 용어가 된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한 일입니다.

빅뱅-우주의 기원은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우주의 기원에 관한 논쟁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우주는 처음 티끌만 한 하나의 점에서 출발하여 현재 그 크기를 가히 측량키 어려운 크기로 계속 팽창 중입니다.

그러나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알 수 있습니다. 또 우주의 나이는 137억9천9백만 년으로 오차범위가 2천 년 남짓으로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확도를 높이기까지는 많은 과학자의 노력이 따랐지요.

빅뱅은 이제 하나의 가설이 아니라 우주 천문학의 주류 학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관측 천문학과 이론 물리학이 빅뱅의 증거들을 계속 밝히고 있습니다. 우주의 기원에 관한 좋은 책들이 많지만 어떻게 우리는 우주의 기원을 알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해결해 주기에 이 책은 아주 추천할 만 합니다.